요즘같이 주식 장이 좋지 않을 때 이미 많은 사람들은 펀드와 주식 투자로 많은 손해를 보고 있다.  더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서 하락장에서 매도를 하고 상승세때 더 오를 것을 기대하는 수많은 증권가 리포트에 혹해 매수를 하다보면 늘 뒤처진다. 이유는 우리도 알고 있다.

주식이 떨어질 때 매수를 하고 오를 때 매도를 하라.
가치주에 투자하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라.

이 평범한 진리를 모르지 않건만 매번 우리가 뒷북을 칠 수 밖에 없는 것은 '(워렌 버핏의) 주식 투자는 이해하기는 쉽지만 인간의 기본적인 직관에는 반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어찌보면 주식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 다스리기가 아닐까 한다.

거기에 이 책은 제대로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self study와 ox 퀴즈를 통해 되묻는다.

이쯤 되면 실전 투자 준비서로써도 손색이 없다.

실은 책도 좋지만 부록으로 들어 있는 '한국형 워렌 버핏 투자 전략' CD가 더 유용하기도 했다.

요즘 워낙 책값이 비싸 좀 망설이긴 했지만 이 CD가 제값을 해줘 내심 만족스럽다.

재테크 열풍 속에서 나도 뭔가 재테크를 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 같은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면서도 막상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손 대야 할 지 모르는 게 대부분이다. 나 역시도 낮은 은행 금리에 툴툴거리면서도 막상 여윳돈은 어떻게 굴리는 게 좋을지, 월급통장은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지 고민만 하다가 '뭐 얼마나 차이 나겠어?'라는 안이한 심정으로 귀차니즘에 빠진 것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일반인들의 심정을 잘 꿰뚫는다. 이름도 생소한 선물 옵션이니 무슨 펀드니에 현혹되어 잘 알지도 못하는 곳에 덥썩 돈을 던져 놓고는 내심 기대반 걱정반으로 돈에 묶여 사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재테크가 아니며, 그렇다고 '다 골치아프니 난 그냥 하던대로 은행만 거래할래'라는 태도도 바꾸어야 한다고 필자는 강변한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우리가 이미 알고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들만 잘 활용해도 훌륭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준 것 같다. 또한 재테크를 위해 스트레스를 받아 가며 이것저것 정보를 수집하고 재테크에 온 시간을 다 바치는 것이 과연 가치있는 재테크일까라는 필자의 화두에도 공감하게 된다. 효율적으로 재테크를 하고 싶은 직장인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책인 것 같다.재테크 열풍 속에서 나도 뭔가 재테크를 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 같은 분위기를 온몸으로 느끼면서도 막상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손 대야 할 지 모르는 게 대부분이다. 나 역시도 낮은 은행 금리에 툴툴거리면서도 막상 여윳돈은 어떻게 굴리는 게 좋을지, 월급통장은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지 고민만 하다가 '뭐 얼마나 차이 나겠어?'라는 안이한 심정으로 귀차니즘에 빠진 것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다. 이 책은 그런 일반인들의 심정을 잘 꿰뚫는다. 이름도 생소한 선물 옵션이니 무슨 펀드니에 현혹되어 잘 알지도 못하는 곳에 덥썩 돈을 던져 놓고는 내심 기대반 걱정반으로 돈에 묶여 사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재테크가 아니며, 그렇다고 '다 골치아프니 난 그냥 하던대로 은행만 거래할래'라는 태도도 바꾸어야 한다고 필자는 강변한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우리가 이미 알고 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들만 잘 활용해도 훌륭하게 재테크를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준 것 같다. 또한 재테크를 위해 스트레스를 받아 가며 이것저것 정보를 수집하고 재테크에 온 시간을 다 바치는 것이 과연 가치있는 재테크일까라는 필자의 화두에도 공감하게 된다. 효율적으로 재테크를 하고 싶은 직장인들이 읽으면 도움이 될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