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My I Love You!!!

 

잠들기전에 읽어주면 좋을만한 책이다.

그림도 내용도 정말 사랑스러운, 사랑이 가득한 책이다.

이미지가 없어서 아쉽지만...

책은 손바닥 사이즈 정도이고 엽서처럼 선물할수 있게 되어있다.

스티커도 있고....

사랑하는 아이의 이름을 직접써서 선물하면 좋을듯,

밤에 잘때 아이에게 사랑가득한 목소리로 읽어주면 정말 좋을것 같다,

 

 

이책의 제목을 본 순간 내가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했다.
6세 아들녀석이 공부는 물론 놀이에서도 집중을 못하고 산만하기 때문이었다.
한가지 놀이를 진득하게 하지 못하고 동생이 다른놀잇감을 가져오면
그것을 더 하고싶어하고 동생과 싸우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주어서 듣는습관은 좋은편이라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책을 읽어줄때 책에 집중을 못하고 자꾸 다른 이야기를 해서
흐름이 다 끊기고 아이는 내용이 하나도 남지않고 나는 책한권을 그냥 읽.어.주.기.에 만족했던것 같다.
<0-7세의 듣는 습관이 집중력을 결정한다> 책을 읽고 많은것을 공감하고 뜨끔하기도 했다.
이 책에는 책읽어주기보다는 옛날 이야기를 해주기를 권장하고 있다.
책은 그냥 글씨보고 읽어주면 되지만 옛 이야기는 자꾸 생각해내야 해서 잘 안해주게 되었는데
저자는 책읽기는 아이와 마주보지 못하지만 옛 이야기는 마주보고 할수 있기 때문에 더 권장한다고 되어있다.
이밖에도 태어나면서 부터 말을 걸어 듣기 교육을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많이 들어야 이해력도 높아지고 집중력도 높일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집중력이 높아야 학습능력이 높아질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라면 한번쯤 보면 좋은책인것 같다.
각종 미디어와 정신 사나운 장난감에 많이 노출되어있는 우리 아이들,
그래서 아이들이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한 경우가 많은것 같다.
<0-7세의 듣는 습관이 집중력을 결정한다> 책의 내용처럼 아이에게 자꾸 말을 걸어주고, 대화를 많이하고 듣는 연습을 많이 시켜서
집중력을 높이고 나아가 학습능력까지 높아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