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상창작동화-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그림책상 수상동화와 화려한 수상경력의 작가, 화가들의 작품으로 구성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을 촉진시킬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수상 동화와 화려한 수상 경력 작가와 화가들의 작품들을 여덟 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동화 속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맛 볼 수 있으며, 어린이에게 세상을 배우게 하는 지혜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그림 책 상 수상 동화와 화려한 수상 경력와 화가들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고 전세계 출판 문화 선진국의 다양한 작품 수록되어 있어 좋고, 어린이의 발달 심리에 맞춰 여덟가지 테마로 선정되어 있어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갖고 싶은 책인거 같습니다. 또한 창작동화에서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활용지침 학습면이 제시되어 있어 아이하고도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지?’ 가 아니라 책을 보며 독후활동을 하면 아이와 자연스레 친근감이 형성될테고 그럼 자연스레 사회성도 발달할 것 같습니다. 사회성이 부족하면 부모탓이라고 미디어 매체에서 본적 있습니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구속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자유속에서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의 나라에 빠져들도록 도와줍시다.
위 사진은 서평으로 받은 세권입니다. 서평을 신청하고 얼마나 기다리고 기대했는지 모릅니다. 화려한 수상경력에 책 내용이 더 많이 궁금했거든요! 오자마자 읽어보고 내용을 파악한후 아이에게 읽어주었어요! 각기 다른 크기의 책들이라 책꽂이에 꽂아두어도 아이는 어떤 책인지 금방 찾을수 있어 넘 좋네요.
1. 하늘을 나는 양, 벨린다(상상동화)
하늘을 나는양 벨린다는 남들과 다른 생각을 가지고 일상이 지루해 사과나무에 올라가고 겨울엔 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새들의 도움으로 하늘을 날아 보게 되며,결국 꿈을 이루게 된다.
느낀점 모든 아이들이 겉모습이며, 마음이며 모두 같을수가 없듯이 양의 무리 중에서도 벨린다는 다른 양들과 생각이 달라 나무위에서 생활하고 결국은 머리속으로 상상만하던 구름과 만난다는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며 정말 상상력의 끝이 어디인가 싶을 정도군요.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해 더 큰 무언가를 얻은 느낌이예요....벨린다의 털의 비유도 참 신선하네요.. 새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눈으로 생각했다가. 사과나무에 생긴벌레, 그리고 하얀 설탕이 실처럼 뭉쳐있다고 하기도 하고.....새처럼 하늘은 나는 양... 정말 신선하고 내용구성이 맘에 드네요. 어른들이라면 감히 양이 하늘을 날 수 있다고 생각했겠습니까? 아이들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상상속에서는 원하는 모든것을 할 수 있잖아요! 하늘을 날 수도 있고 동물들과 인형들과 이야기도 할수 있고 아이가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어요. 그래야 창의력 상상력이 풍부해질테니까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아이처럼 비유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면, 하늘에서 비가 오면, 하늘이 슬픈가봐! 눈물 흘리고 있네! 라던지.... 코끼리 귀는 부채처럼 넙적하고 크네~~ 동생똥은 예쁜 개나리 색이네! 등등 항상 내 시각에서 바라보고 그 곳을 아이도 바라보길 내 아이에게 강요한건 아닌지 반성해봅니다. 이 책을 보며 내 책이 아닌 내 아이의 눈을 통해 책을 보고 느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렇게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아이들의 세계를 어른들의 시각에서 잣대로 재고 정형화해서는 않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만약 벨린다가 하늘을 날 수 없다고 한탄만 했다면, 벨린다는 아마도 불행히 일생을 살아갔을꺼예요. 이 책을 읽으며 또한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노력하는 과정을 그린 책, 책 이야기가 참 신선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네요. 내 아이를 위해 상상의 세계를 펼칠수 있도록 한발작 앞으로 내딛게 해준 고마운 책이네요.
이 책을 여러번 봤지만 펼쳐보진 않았습니다. 다시 펼쳐보니 반쪽만 본 세상을 전부를 다 느낌! 펼침면 그림이더라구요. 책을 펼치니 그림이 더 내용을 잘 포함하고 있는 것 같아 책을 보여줄땐 이젠 표지부터 보는게 아니라 표지를 펼쳐서도 보여준답니다. 시야를 더 크게 키워주기 위해서요. 뒷면에 줄거리 이야기도 넘 좋습니다.
아이는 양의 모습이 벌써 정형화 되어 있나봅니다. 벨린다 양을 보더니 첨엔 갸우뚱하더라구요. 요 위의 사진이 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덕분에 자연관찰도 한번 뒤적이며 양에 대한 부가설명을 해주었답니다. 겉에 있는 털은 길고 다리에 있는 솜털은 짧고 가늘어. 그리고 양은 풀을 먹고 자라며 온순하고 겁도 많아. 양털로 옷감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어요. 요즘은 조류독감이다, 광우병이다 해서 동물원은 가질 못하니, 책으로만 보여주고 있답니다.
독후활동 아이도 하늘을 날고 싶다는군요. 벨린다양처럼요. 그래서 주말엔 가까운 놀이동산에 다녀왔습니다상을 다시 보게 되었다는 점! 그래서 회전목마도 타봤습니다. 제가 언제 회전목마를 타보겠습니까! 좋은 책을 만나서 이렇게 놀이동산까지 나들이갔다왔네요. 그리고 "봐봐~~이렇게 하늘을 날고 있지!!" "우아~~~"라고 감탄하는 아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좀 고생했지만요! 그래도 나름 아이의 기억속엔 추억으로 남지 않겠습니까! 하늘은 찌푸린 날이었지만요!
문득 자동차를 타고 다닐때 들은 광고방송이 생각나네요. 꿀벌은 그 몸의 구조상 날기에 적합한 체형이 아니라고해요. 무엇보다 날개가 너무나 작기 때문이래요. 그러나 꿀벌은 자신이 날지 못하는 몸이라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열심히 날개짓을 하여 날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 아마도 여러 역경을 겪으면서도 희망을 버리지 말라는 인생의 가르침을 주는 것 같아요! 하늘을 나는 양 벨린다도 같은 이치가 아닐까 싶네요.
2. 생쥐야 잘가-자연동화
집안에 있는 생쥐르 밖으로 끌어내고 싶은 팔스톰은 친구인 코프에게 생쥐를 집밖으로 내 보내게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코프는 커다란 새장을 만들어, 팔스톰에세 바이올린 연주를 하게 하여, 생쥐를 집밖으로 유인해 자연으로 보내주고 두 친구는 집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
이 책 역시 펼치니 풍경화 같은 느낌을 주고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잖아요! 이 펼침면 책을 보니 마음이 편해지는 듯 합니다. 뒷표지에는 줄거리가 있어서 굳이 간추려 읽어주지 않아도 다 읽고나서 다시한번 간단히 이야기 해줄수 있어서 좋습니다.
느낀점 집안에 들어온 생쥐를 어른들은 물리적인 힘을 가해 처리했을겁니다. 예를 들면 쥐덫 또 쥐가 무서워하는 고양이로써 쥐를 제거했을텐데 이책은 물리적인 힘을 가하지 않고 생쥐를 바이올린 연주로 집밖으로 유인해서 자연으로 보내줌으로써 자연의 소중함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책이네요. 어느 누가 연주를 해서 생쥐를 유인할 생각을 할 수 있겠어요. 그림책을 보며 참 많이 배웁니다. 교육자 집안도 보면 아이가 갈길을 부모가 스스로 잡아주더군요! 전 아이 스스로 모든걸 느끼고 판단할수 있게 기다리고 도와주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아이의 눈을 통해 본 이 책은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인것 같습니다. 동화책이란게 나 위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아이의 눈에 맞춰보니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 찍은 사진 하단을 보면줄거리를 간단히 간추려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독후활동 생쥐의 습성을 이야기 해주고 싶었는데, 집에 생쥐에 관한 책이 없어 설명하기 힘들었어요! 박쥐나 다람쥐, 고슴도치, 두더지는 있는데 왜 생쥐는 없는지....결국은 인터넷보고 생쥐의 특성을 찾아서 차근차근 설명해주었어요
서평으로 받은 3권중 2권에 생쥐가 나오잖아요. 근데 제가 생쥐에 대해서 넘 아는 것이 없어서 혹?은 마음이지 않을까 해서요 생쥐의 특성 자료 올려요! 읽고 보면 책 이야기를 충분히 더 이해할수 있으리란 생각이 들어서요. 야생종의 몸빛깔은 윗면이 회색을 띤 갈색이고, 몸 아랫면과 앞발·뒷발은 순백색이다. 집 안이나 집 근처에 사는 것은 몸빛깔이 회흑색·갈색·검은색 등 여러 가지이지만 몸 아랫면은 희지 않다. 농경지나 초간은 약 21일이고, 한배에 6∼7마리의 새끼를 연 4회 정도 낳는다. 애완용으로 기르는 품종에서는 여러 가지 털빛깔을 볼 수 있으며, 유전학·의학· 생리학 등의 실험용이나 애완용으로 널리 사육되고 있다. 야생종은 유럽·아시아· 아프리카에 분포하며, 집 안이나 잡 근처에 사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한다. 한국의 경우 집을 새로 지은 후에는 생쥐가 1∼3년 동안 우세하지만, 곧 집쥐(Rattus norvegicus)에 쫓겨 벽장 속이나 창고·실내 등으로 들어와 피해가 적지 않다.
3. 사윗감을 찾아나선 생쥐 여왕 (창의동화)
생쥐여왕은 시집갈때가 된 소중한 딸에게 힘이 쎈 신랑을 얻어 주고 싶어 한다. 하지만, 딸은 회색생쥐를 사랑하고........ 생쥐여왕은 회색생쥐보다 강한 사윗감을 찾아 나서는데 고양이 개 표범 사자 코끼리보다 힘이 쎈 생쥐, 결국은 회색생쥐가 사윗감이 되고 결혼하여 아기생쥐를 낳고 행복하게 잘 산다는 이야기!!
느낀점--> 이 책은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길러주는 이야기입니다. 생쥐여왕은 몸집이 큰 코끼리보다 자기딸에게는 회색 생쥐가 가장 훌륭한 신랑감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부러워하기보다는 내가 가진 장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하얀 종이위에 검정색 작은 점이 있다면, 아마 어른들은 어른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기 때문에 옥의 티인 그 검정색 점만 눈에 보일것입니다. 하지만 검정색이 차지하는 부분은 작은 일부분일뿐입니다. 하얀 종이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크다는 거죠! 어린 아이들이 본다면 아마 하얀종이라고 대답하는 아이도 있을꺼예요. 생쥐여왕이 사윗감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가 꼭 어른들의 마음을 잘 표현한것 같네요. 넓은 세상을 단편적으로 보지 않고 다각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생각하고 판단하게 하는 책이네요. 내 아이는 내가 가진 장점도 사랑하고 더불어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킬수 있도록 자랐음 하는 바램이네요. 맨 뒷장 엄마랑 아기랑에 보면 해학적으로 특징만 잡아 그린 동물들.... 익살스럽고 넘 귀엽습니다. 잘 짜여지고 탄탄한 이야기 구조속에 간접경험을 할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표지에서도 사랑을 담은 하트가 내용을 알수 있게 하네요.뒷표지에는 줄거리가 있고 마지막 줄엔 가장 힘이 센 신랑감은 누구일까요? 하고 물음표를 던지는 센스...색감도 좋고 디자인 또한 심플하니 생쥐 캐릭터가 눈에 팍팍 들어오네요~~
이사진은 회색생쥐를 부분별로 동그라미 속에 넣었는데 넘 사랑스런 색에 귀여운 생쥐...깜찍하네요. 전 아이와 같이 숨은그림찾기 합니다. 꼬리가 어딨을까요? 회색생쥐 모자는 어디있을까요? 하구요. 우측에는 줄거리를 내포해 질문을 던지는데 요 글을 읽어주고 책을 보니 대답을 참 잘하네요...
사진이 약간 흔들렸지만, 동물들의 특징을 잡아 해학적으로 표현이 잘 된것 같아서 클로즈업해 사진찍어 올립니다. 익살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런 동물들의 표정인것 같아요. 생쥐가 먹이감인 고양이 무섭게 노려보고 있는 표정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 사자와 표볌은 사납게 표정을 잘 캐취한거 같고 덩치큰 코끼리는 쥐가 젤 무섭다는 표정을 잘 표현한 것 같네요.
서평을 마치며.....
아기가 태어나고 가슴 설레였던 날! 그리고 내게 부모라는 단어를 선물해준 녀석! 그리고 지금은 건강히 자라 사랑한다는 말로 내게 표현을 한다. 난 내 아이에게 ’큰 꿈을 꿀수 있도록 그 발판을 마련해 주는 부모가 돼야지’ 생각했다. 그리고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그 환경을 제공해 주고 싶었다. 이 책은 내가 마련해 주고자하는 큰 발판을 마련해주고 커다란 날개를 달아준 책인 것 같다. 기존의 창작동화 또는 다른 책들을 보면 활동지침서가 없는데, 헤밍웨이 책은 각권에 활동지침서도 있고 독후 활동도 할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다. 활동지침서가 있어 내가 본 책이 아니라 아이의 눈을 통해서 본책! 너무 새롭다. 나 어렸을 적엔 책에 대한 정보도 없었고, 가정형편도 넉넉치 않아 많은 책을 접해보질 못했다. 지금이야 책이 세분화되어 정말 읽힐 책이 많지만...나에게 아이가 생기고 부모라는 이름으로 내이에게만큼은 꿈을 꿀수 있는 창작책은 넉넉히 사주리라 마음 먹었었다. 어른은 밥을 먹고 살지만, 아이는 꿈을 먹고 무럭무럭 자란다는 사실. 서평으로 받은 책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상상&자연&창의동화의 3권! 내 아이에게 세상을 다 가질 수 있는 상상의 세계, 창작의 세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수상창작동화 90권을 만나볼 수 있는 행운의 기회가 왔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