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 소리 내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성품훈계법 ■■

잔소리의 품격?  잔소리 할 때 품격있게?
책 제목부터 호기심이 들었어요.
어떻게 하면 잔소리 할 때 품격있게 할 수 있을까 궁금증이 들었죠.
전 이성의 끈을 놓을때가 많거든요~

아이가 한 살, 두 살~ 커갈수록 엄마인 제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네요.
사실 제 아이라서가 아니라 4살때까지는 정말 예쁘게 말 잘 듣고 큰 소리 낼 일도 없었습니다.
5살이 되면서 조금씩 자기 목소리를 내고 살짝 고집도 생기기 시작했죠.
어찌 보면 당연한 성장과정인데 제 기준으로만 아이를 대했던게 아닌가 싶어요.
지금은 8살~ 말대꾸 할 때도 많고 그것보다 사소한 일상 생활에서 잔소리가 많아졌어요.
다들 공감하실 것 같아요ㅜㅜ

책을 받고 틈틈히~ 천천히~ 읽어보았어요.
저의 상황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공감도 많이 되고 나도 노력해서 변화 해야겠다 다짐도 들었습니나.

큰 소리 내지 않고 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성품 훈계법~

모든 엄마들이 하고 싶고 원하는 꿈 같은 말이죠^^;

성품훈계란 무엇일까요?
성품 훈계는 자녀의 생각,행동,감정을 좀 더 좋은 생각,행동,감정으로

수정하고 훈련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 훈계법입니다.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훈계는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기에

 좋은 인성을 길러주기에는 역부족이었지요.

이에 비해 성품 훈계는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감정, 더 좋은 행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를 변화시키는 성품훈계 4단계 가르침-훈련-교정-부모의 변신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변신인것 같습니다.

기억에 남는 내용은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과 내 아이가 옳다고 여기는 것이 다를 수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을 내 아이는 좋아할 수 있고

내가 싫어하는 것에 내 아이는 열광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내 기준에 맞추지 않고 나를 상대방의 기준에 맞추는 것.

잔소리른 아이의 반항심을 키운다고 합니다.

무시하고 위협하는 잔소리를 오히려 아리를 망칩니다.

성품훈계로 우리 아이를 바르고 건강하게 키우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원맘 카페에서 해당 책을 무상으로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