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삼성출판사에서 보송보송 헝겊책 - 곰돌이 하우스가 새로 출시되어 이번에 만나보았어요.
아가원 물티슈는 보송보송 헝겊책과 함께 온 사은품인가봐요...
70매짜리 물티슈도 함께와서 넘 좋네염.. ^^
보송보송 헝겊책.
책을 펼치면 입체 하우스가 완성된답니다.
삼성 출판사에서 나온 책은 처음 만나보는것 같아요. ^^
투명 지퍼백 안에 헝겊책이 들어있어서, 선물용으로도 넘 괜찮네요.
무엇보다 손잡이가 있어서 외출할때 가지고 다니기도 편해서, 수시로 꺼내볼수 있어 더욱 괜찮은것 같아요.
짜잔~!!
펼쳐보니 4개의 입체공간이 나타났어요~~
기존에 만나보던 촉감책하고도 느낌이 다르고, 커다란 크기로 인해 아이의 시선을 확 끌수가 있어요.
그리고 4개의 공간표현으로 인해, 입체적으로 다가오네요.
가운데 부분은 찍찍이로 4개의 공간을 서로 이어주고 있어요.
그리고 곰돌이 인형들도 함께 들어있답니다.
4개의 각 룸은 침실, 화장실, 부엌, 거실 이렇게 4군데로 나뉘어져 있어요.
원색의 색깔이 아이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것 같아요.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넘 앙증맞다 못해 귀엽네요. ㅋㅋㅋ
특히 욕실의 경우 타올의 소재도 좀 더 신경을 썼더라구요. 아이들의 촉감을 신경쓴 부분이 보여요.
변기 뚜껑을 열면, 덩이 보여요...ㅋㅋ
침실에선 곰돌이가 누워서 잘수 있도록 이불도 신경썼더라구요.
주방은 냉장고 안을 열수있도록 신경을 쓴 점이 눈에 보입니다.
깨끗하게 세탁을 한 후, 아이에게 인형과 함께 곰돌이 하우스를 줬어요.
4면의 방이 펼쳐지니까, 바로 아이의 시선이 확 꽂히더군요.
화장실 부분에서는 욕실안에 곰돌이 인형이 들어갈수 있다는것을 한번 보여줬더니,
계속 그대로 곰돌이를 욕실안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합니다..ㅋㅋㅋ
신기한가봐요~~
거실 부분은 쿠션이 푹신푹신해서, 손으로도 눌러보고... 인형을 놓아보기도 해요.
이젠 양 손에 곰돌이 인형을 다 쥐고 맘껏 놀아봅니다.
곰돌이 인형을 가지고 활용을 하는 모습을 보니, 벌써 이렇게 컸나... 싶네요..
인형을 올렸다 내렸다... 이방 저방 본인 스스로 잘 활용해서 노는 모습을 보니,
좀 더 크면 역할놀이할때 꽤 도움이 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이과 관심을 많이 보여서, 당분간 다른 장난감은 쳐다보지 않을듯 싶네요.
요거 넘 잘 활용하는것 같아서, 괜찮은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