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로 괴롭힘을 받던 한주노는 역시 6학년이 되서도 계속 되는데 같은 반이되어 만나 윤이서와 단짝이되고
이서 역시 왕따로 괴롭힘을 당한그런 아이다 주노는 아빠를 교통사고로 잃고난후 밝지않은 얼굴과 같은옷과 같은 모자를 꾹
눌러쓰고다니면서부터 왕따를 당한다 이서는 좋아하는 옷을 별나게 입고다닌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한아이다
서로의 만남으로 단짝이되고 의지를 하며 달라지려고 애쓴다 하지만 왕따는 계속되고 그것을 이겨내고 도움을 청하고
구체적으로 왕따를 벗어나려는 의지를 갖고 도움도 청하고 계획적으로 증거를 남기면서 다른 아이들의 도움도 받을줄아는
그런 아이로 변해가는 모습이 이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용기도 준다 모두가 다 그렇게 주동적으로 왕따를 시키는 것이 아니기에 할수있는 일이
많다는 것도 알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를 갇어두어 벗어나지못하는 아이들에게 할수 있다는 용기도 되었으면 한다
그렇게 잘지내던 이서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깨어나지못하고 그것을 지켜보던 주노는 기절하여 병원에서 깨어나는데
이서는 중환자실에서 깨어나지못하고 이서를 친 사고유발자는 뺑소니를 치는데 주노가 기억을 되살려 범인도잡고
요즘 왕따를 당하고 심각하게 어렵고 힘든것은 그것을 밝혀내고도 결국 힘든사람이 결국 당한사람이라는 것이
안타까운 사실이다 좋은 일은 다같이 좋게 다니는것이지만 그렇지못한다면 가해자들에 벌이 너무 허술하다는 점이다
그런 사람이 그대로 어른이 되지않기를 바란다 어른이되어서도 똑같은일이 반복되지않기를 바란다 그려려면 세상이 달라
져야 하지않을까? 이책에서도 촬영까지한 폭력적인 사실도 한번만 용서 해주자는 식으로 나온다 이게 현실이다
가해자 그들이 부와 명예가 있다면 더욱 그렇다 그런것을 현실감있게 나타내주어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