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하기 싫고 얼마전부터 우리 상담쌤 책상에 쌓여있던 책들을 하나하나 관찰하고 있었다.

음 저런책이 있군... 그러다가 우연히 이 책에대해 이야기를 들었고 상담쌤 책상에 있던 책을 기억했다. 빌리자!!!

교회장로이기도 하면서 가족들에게는 악마와도 같았던 아버지를 피해 도망친 주인공..

그 후로부터 신에게서 마음을 닫아버렸다. 하지만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하나님의 보호아래에 있음을 그리고 너무나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것을 감사하며 보낸다. 하지만 행복한 시간도 잠시 아이들과 함께 야영지에 놀러가서 사랑하는 막내딸을 유괴당하고 딸의 옷이 한 오두막에 피묻은채로 발견된다. 주인공은 신에게 완전히 마음을 닫은채 살다가 어느날 우연히 오두막으로 초대하는 쪽지를 발견한다. 이상하게도 그 이름은 파파.. 하나님이었다.

많은 신앙서적을 보고 때마다 느끼는것도 때로는 이런말은 나도 하겠다는 생각도 했지만 오두막은 나에게 많이 생각하게 하고 느낀바도 많았다.

나의 판단으로 선과 악을 구별하고 그것이 참인것처럼 진리인것처럼 행동에 옮겼다. 창조주는 악이라고 만들지 않았다. 인간에겐 아무 쓸때 없는 오히려 해로운것들도 악이라고 만들지 않았다. 그들은 그들 나름의 목적에 맞게 삶의 사이클에 맞게 살고 있는것이다.

또한 내일을 걱정하며  하루를 낭비하고 있는 나에게 역시 꾸짖음 아닌 꾸짖음을 하고 있다. 어쩌면 오지도 않을 내일을 걱정하느라 오늘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알면서도 미루고 있었다.

하나님은 오늘 하루 불평하느라 진이 다 빠진 나에게 주인공에게 위로를 통해 나를 깨닳게 했다.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내 마음속 울림은 남아있다.

 

안녕하셨지요? 혹은 새로이 안녕하세요?

그렇습니다. 서평단 모집을 하려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지요.

현시대 가장 중요한 자산은 바로 인맥이겠지요.

디지털 환경의 발달로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지요.

그래서 더욱 이 책이 필요할 듯 싶군요.

진짜 내 사람을 얻는 방법을 알려드리지요.

 

 

사람 사귀는 법에 서툰 이들을 위한

인간관계 맺는 기술

 

“단순한 인간관계의 기술만이 아닌, 마음을 나누는 관계의 연결고리를 찾게 해준다!”

 

소통과 인간관계가 서툰 이들을 위한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존 맥스웰이 말하는
인간관계의 내 사람 만드는 법!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 관계,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 폰 확산에 따라 온라인에서건 현실에서건 타인을 눈에 보이지 않는 유령처럼 대하는 인간관계에 서툰 이들을 ‘고스트(ghost)’ 족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인간관계에 미숙한 점이 특징이다. 이에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졸업생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최소한 하루 1시간은 스마트폰과 컴퓨터 모니터에서 눈을 떼라. 기술적으로 촘촘히 연결된 세상에서 성공의 마지막 요소는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가진 ‘마음(heart)’이다.” SNS시대, 이 같은 발언을 왜 한 것일까?

실제로 상당수의 학생의 고민거리는 친구 사귀는 법을 모른다. 그만큼 인간관계에 목말라 하는 것이다. 대인 관계를 조언해주는 컨설팅 회사도 여럿 생겨나는 것 또한 이같은 현상을 반영한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사회적 현상이라고만 치부해야할까? 이런 고스트 족은 낮에는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다가도 밤에는 외로움에 몸서리친다. 그렇게 많아 보이던 사람들이 모두 유령처럼 사라지고 없어져 공허함은 깊어간다. 관계의 어려움과 소통의 부재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 또한 이 때문이다.

그럼 소통은 하지만 진정한 마음을 나누는 관계를 깊게 지속해나는 방법은 무엇일까? 온라인에서 클릭 한번으로 친구맺기가 가능하지만, 현실에서 상대방에게 두려움 없이 쉽게 다가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런 의문에 해답을 주는 책이 바로 여기 있다. 존 맥스웰의 ≪인간관계 맺는 기술≫(원제: Everyone Communicates, Few Connect) 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 존 맥스웰은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 저널><비지니스 위크>최고의 저자로 선정된 작가이자 미국에서 1,3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로, 특유의 리더십의 능력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소통을 해왔다. 그러면서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존맥스웰온리더십닷컴(JohnMaxwellOnLeadership.com)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소통을 해왔다.  독자의 사례와 방법에 관해 글을 연재한 결과 10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전 세계 사람들이 공감한 70건의 독자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은 인간관계에 맺기의 기본적인 원칙부터 누구나 상황에 따라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실천까지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존 맥스웰의 관계를 잘 맺는 연결고리를 찾는 5가지 원칙과 5가지 실천 법을 통해 관계에 서툰 사람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을 것이다.

저․역자 소개

지은이_ 존 맥스웰 John Maxwell
존 맥스웰은 세계적인 커뮤니케이터이자 리더십 전문가이다. 지난 40여 년간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과 웨스트포인트(미 육군사관학교), 유엔 대사 및 세계 각국 정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면서 ‘어떻게 하면 서로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에 대한 해법을 전해왔다.
스스로가 활발하게 의사소통을 하며 관계 맺는 사람이 되고자 존맥스웰온리더십닷컴(JohnMaxwell OnLeadership.com) 블로그와 트위터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책은 이렇게 직접 사람들과 만나고 의사소통하면서 질문 받았던 ‘인간관계 맺기의 어려움’을 풀어주기 위한 해법으로 관계 맺기의 원칙과 실천 방법을 알려준다. 오하이오 기독대학교(Ohio Christian University)졸업했으며, 아주사신학 대학원(Azusa Pacific University)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리더십 컨설팅 그룹 인조이(Injoy)와 이큅(EQUIP)을 설립했으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아마존닷컴 명예의 전당 25인의 작가로 선정되었다.
「뉴욕 타임즈」「월스트리트 저널」 「비즈니스 위크」 선정 최고작가로 그의 책은 미국에서만 1,3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저서로 『오늘을 사는 원칙』 『생각의 법칙 10+1』 『리더십 불변의 법칙』 『리더십 21가지 법칙』 등 다수가 있다.

 

옮긴이_ 성기영
KBS 아나운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경제 전문 아나운서로 지난 2002년부터 KBS 제1라디오 <성기영의 경제투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해박한 경제지식과 수준 높은 진행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아 ‘2007 미래를 이끄는 여성 지도자상’과 ‘2008 대한민국 아나운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이화리더십개발원, 경영전문대학원, 삼성경제연구소, 국제개발 NGO 굿피플 등 대학 및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경제 관련 강연을 해오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서 커뮤니케이션을 좀 더 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의 번역을 맡아 오랜 시간 동안 매만져 완성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 산업경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뉴스광장><남북의 창> <지구촌 뉴스> <세계 뉴스>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현재 KBS 아나운서실 한국어교육사업 팀장으로서 올바른 국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실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달아주시고, 이 페이지를 스크랩해주시면 10분을 추첨하여
<인간관계 맺는 기술> 서평단으로 모십니다.

 

모집 인원: 10명
모집 기간: 2012년 6월 1일(금)~6월 10일(일)
발표일: 2012년 6월 12일(화)
배송기간: 2012년 6월 12일(화)~14일(목)
서평마감일: 2012년 6월 30일(일)

 

 

	사랑보다도, 돈보다도, 명예보다도 진리를 나에게 달라고 말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수필은 잘 읽지 않는데 일단 겉표지가 맘에들어 샀다. 꽤.. 오래 걸렸다. 책 두께도 두께지만 배워야 할것들이 많아서 인것 같다. 난 과학을 좋아한다. 그래서 전공도 과학을 했다. 과학과는 상관없는 일을하는 지금 이 책을읽고 끔찍히도 과학이 그립다. 죽고 찢는 과학이 아닌 평안한 호수가를 걸으며 길가의 풀을 보고 새소리를 듣는 그런 과학이 그립다. 소로우는 자연을 애찬하지도 지독스러운 환경운동가도 아니다. 생물이 소생하고 소멸하는 것도 다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은 그런것 따위에 질질 끌려다니지 않는다. 사람이 생각하는 그런것 따위에 걱정하지 않는다. 그저 물이고 풀이며 하늘이고 나무이다. 자연스럽게 순응하며 사는법을 가르쳐 준다.

 

이 책을 읽고 평안한 호수도 귀여운 붉은 다람쥐도 천둥소리를 내며 녹아가는 얼음도 모두 자연의 일부이며 특이한게 아니다. 지독히도 하나만 아는 나도 너무나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너도 그저 자연의 일부이며 특이할게 없으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그것이 내가 깊은 바다처럼 살고 싶어 했지만 실패하고 다시 스케일을 줄여 깊은 월든호수처럼 살고 싶은... 나의 깨달음이다.

 

깊은밤 고요히 흐르는 강물 같아라. 오늘밤은 어둠과 벗하여 달의 따스함을 가지고 평안함을 가져야겠다. 그저 자연의 일부처럼...튀지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