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정신과 전문의이다 보니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서 잘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투자에 그것을 활용하는 것 같구요...
다른 사람들이 공포를 느끼고 팔기 시작할때 매수를 하고 환상에 젖어 쫒아갈때 수익을 취하고 빠져 나온다는 아주 기본적인 것이지만 일반 개매투자자들은 하지 못하는 것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기법과 여러가지 지표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하고 있는데 익히 알고 있던 것과는 또다른 설명을 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읽어볼만한 것 같습니다. 
다만 예시된 차트 그림들이 우리가 쓰는 일본식 봉차트가 아니라 보는 것이 어렵기도 하지만 계속 읽다보면 익숙해지더군요.
미국 시장과 우리나라 시장이 다른 점이 없지 않기 때문에 딱 우리나라 시장에 적용하기는 어렵겠지만 그 기본은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에는 저자의 거래 일지를 공개했는데 한번 봐서는 잘 모르겠더군요...그래서 한번 더 보려구요^^
다른 여타 책과 같은것 같지만 다른 책인것 같습니다. 어쨌든 성공한 사람의 책이 저에게 자극을 주는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항상 개미들이 당하는 곳....바로 주식 시장이다. 수백만의 개미가 공룡 한마리를 못당한다. 왜....힘이 없으니까....하지만 계속 당하기만 할 수 없다......우리만의 무기를 가져야 한다. 
기초가 부족하신분들이나 이제 주식시장에 입문하려고 생각하시는 분들....무조건 공부가 필요하다. 그런 분들에게 아주 좋은 책인것 같다.

처음에는 재테크 관련 서적인줄 알고 읽었다. 하지만 곧 재테크 관련 서적이 아닌것을 알게 되었다. 평소에 재테크 책을 주로 보는 편이라 다른 생각을 하면서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재테크 책이 아니라 감동이 있는 성장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버지의 월급을 어머니는 작은 은행에 모아 놓는다. 통장이 아닌 작은 은행이라는 어머니만의 장소에 돈을 모아 두는 것이다. 
힘든 일이 있을 때 작은 은행에서 돈을 빼서 쓰는데 작은 은행만으로 부족할때는 온가족이 힘을 모은다. 아버지는 금연을 하고 아이들은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은다. 이것이 20년전의 일이다. 
첫 원고료를 어머니에게 드리는 카트린....통장에 넣으라는 카트린의 말에 어머니는 통장같은건 없다고 말씀하신다. 평생 은행에 가본적이 없다는 어머니....
순전히 어머니의 지혜로움으로 지난 어려운 시간을 견뎌내온 것이다. 거기에 가족의 힘과 함꼐...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족이라는 든든한 버팀목이 있기에 서로 의지하면 이겨내온다는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가상의 은행이지만 그 은행 통장에서 희망과 용기를 얻지 않았을까.....
마지막으로 "그래 잘 될꺼야" 라는 표지의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나도 잘될테니까 ^^
이 책을 읽으시는 모든 사람들이  모두 잘 될꺼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