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뿌듯해지기는 오랫만인거 같다. 책이 두꺼운것도 있지만 내용이 경제라서 어려운면도 없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읽고 나면 남는 것이 많은 책인거 같다. 
21세기 초, 세계화는 한 세대 전만 해도 생각할 수 없었던 새로운 차원의 문제로 세계 시스템에 대한 정치적 · 학문적으로 상호의존을 갖는 것은 물론 모든 국가가 이제는 상호의존을 통해 끊임없이 관계를 맺어야한다고 이야기한다. 또한 이를 위해 시스템 전체가 붕괴되지 않도록 위험군을 제거해야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저자가 20세기를 정리하면서 1930년대의 대공항을 비롯하여 수십년 간 경험한 사회의 불안과 금융시장의 침체를 관찰하면서 지난 20세기를 정리하는 토대를 마련하여 책 속에 풀어 놓았다.
하랄트 슈만에 의하면 세계화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며 국제 금융시장은 파산 일보직전이라고 한다. 그리고 기후 변화는 이미 진행되고 있으며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고 했다. 기후 변화로 인해 광범이한 라이프스타일까지 바뀌고 있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지막 기름 한 방울을 얻기 위한 끊임없는 분쟁뿐만 아니라 영토와 수자원 등 삶의 밀접한 것들까지 경쟁해야 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리고 빈부의 격차는 점점 더 커지며 생존의 문제까지 다다르게 되는데 이때엔 한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세계적인 해결점을 찾아봐야 한다고 했다. 이런 것을 토대로 세계사회라는 것이 생겨났으며, 글로벌 시대는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어쨌든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나는 왜 하는 일마다 안되지......" 최근 내가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이다. 정말 되는일이 하나도 내뜻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 그리고 점점 더 나에 대해서 실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바꾸게 해준 책이 두권 있었는데 [시크릿]과 바로 이책 [나는 왜 하는 일마다 잘되지?]였다.
시크릿을 보면서 참 많은 것을 느꼈다. 그래 할 수 있다. 나라고 왜 못할까....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긍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인 결과를 나을테니까.....
지금 주위 상황에 불만이 많은 사람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은 책이다. 
누구나 다 어려운 상황에서 똑같은 생각을 하고 살아갈것이다. 그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마다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것이다. 
이 책을 일고 긍정적으로 나에게 믿음을 주기 시작하면서 일단 마음이 편안해졌다. 항상 모든 것이 불만이였는데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짐하고 더 노력을 한다. 
긍정적인 마음만으로는 늘상 제자리 걸음일 것이다. 그에 준하는 노력이 없는한 말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긍정적인 생각이 당신에게 윤택한 삶을 줄 것이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노력하고 공부하라.....당신의 삶은 당신이 선택하는 것이기에 더 윤택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노력하자.

"아빠 어디가?"  토마는 늘 아빠에게 이렇게 묻습니다.
아빠는 늘 대답을 해주지요..하지만, 토마에게서 들려오는 말은 메아리처럼 되돌아오는 "아빠 어디가?" 입니다..그렇습니다. 토마는 우리와 다른 아이입니다.장 루이 푸르니에 작가가 40년동안 명치 끝자락에 꽁꽁 묶어두었던,자신의 아들들,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두 아들 마튜와 토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장애아를 바라보는 시선이 이책을 통해서 혹시라도 더욱 불쾌해질까..혹시라도 더욱 쉽게 생각하게 될까..하는 숱한 고민들을 하며가장 중간지점에서 본연의 특유한 블랙코미디를 섞어가며천박하지도, 그렇다고 장애아를 세상 높은 곳에 떠받들지도 않으며,장애아를 세상 가장 밑바닥에 떨어뜨려 불쌍한 이들로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책을 읽는 동안 전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참으로 많은 일상들의 행복을 나는 느끼며 살고 있구나...'
헌데, "사랑하다(Aimer)"라는 글을 읽을땐 숨이 막혔습니다. 사랑한다라는 뜻을 이해 할 수 없는 아이들....하지만 그 아이들에게 사랑이라는 단어가 필요없어도 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지지 않았을까.........어쩌면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더 큰 사랑을 느끼고 있지는 않을까....
여기에서 아이들은 천사입니다. 지금의 나보다 더 깨끗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죠....다만 우리와 조금 다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