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서어멈은 경제서적도 좋아해서 자주 읽는 편이다. 경제서적을 읽다보면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나와서 읽다가
접고 읽다가 접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였었다.
조인트 사고또한 경제서적이라 생각을 하며 읽기 시작했다.
한달에 30억을 어찌 벌수있단 말인가 하는 물음에서 독서가 시작되었다.
조인트 사고를 엮어낸 저자 코지마 마키토와 사토 후미아키씨는 사업가다. 여러가지 사업을 하고있으며 그중 가장
확실하게 답을 보여준 사업이 바로 e-마케팅이었다고 저자는 저술해놓았다.
인터넷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요즘 시대에 꼭 필요한 일중 하나가 인터넷 거래....라 할수있겠다.
한때 영서어멈도 부업삼아 인터넷에 어떠한 아이템으로 사업을 해볼까 구상한적이 있으니 인터넷 사업은 접근하기도 쉽고
그만큼 망하기도 쉽다고할수 있겠다.
코지마씨는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 하고 가르쳐주는 류의 글을 적지 않았다.
영업에 성공하는법, 고객관리....세세한 설명또한 이책에서 얻으려 하면 안된다.
이 책은 e마케팅 인터넷 사업을 시작하는 당시 사업가에게 어떤것이 중요하다는 마인드를 한번 집어주는책이라 할수있겠다.
읽으면서 얼굴보지 않고 하는 사업이라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경우에 대한 지적과 예시또한 좋았고
막무가내로 달려들기 보다는 배움이라는 한번의 과정을 꼭 겪어보라며 권하고 있었다.
나이많은 어르신이 청년에게 하는 조언처럼 이미 그 사업을 하고있고 승승장구 중인 그가 인간적으로 후배에게
하나하나 집어주며 설명해주는 그런 책이라는 느낌이 내게는 들었다.
세상에 어느누가 부자가 되고 싶지 않겠는가?
하지만 돈돈돈 한다고 돈이 따라오는것은 절대 아닐꺼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내게도 조그만 믿음이 되어 나이가 들수록
와닿는 것도 사실이다.
돈보다는 적어보 해보고 싶은것을 찾아 배우고 연구하고 해내보는것이 좋을듯 싶다.
인터넷 사업을 구상중인 사람이라면 처음에 뭐부터 해야할지 그냥 막연하다면 마음도 가다듬고 마인드점검을
해볼필요가 있다면 이책을 권하고 싶다.
코지마씨와 사토씨가 누군지 무척 궁금하다. 다른 영역에서 나도 조인트사고를 펼쳐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