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허구든 잘난척이든 뭐든간에 성공한 자수성가한 뭔가 나랑 다른거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는것이 즐겁다. 그들의 글중 분명 어떤구절이든 내 마음에 와닿고 내가 느끼고 내가 변화를 할수있게

생각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포텐셜...(potential)..잠재력,가능성이란 뜻으로 많이 쓰이기도 하고 이 단어를 난 참 좋아한다.

그녀는 누구든 개인은 가능성이 있다고...생각만 바꾸라고..그리고 넓은 세상에서 다양한 생각을 하라고

말을 한다.

 

그녀의 책을 읽다보면 그녀가 강조하는 것이 세가지 정도라고 생각이 들었다.

첫째는 넓게 보고 넓게 생각할수있는 환경

둘째는 원만한 인간관계

셋째는 자기관리

책을 읽다보면 그녀가 미국의 차관보자리까지 갈수있었던 동기는 남편...(사랑하는 남자)였다는것이 와닿았다.

이렇게 운명이란건 모두에게 있는것이고 그 운명이 기회일지 악운일지는 자신의 능력과 노력여하에

달려있는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런책을 읽을때마다 난 생각한다. 내게도 어떤 사건,기회들이 왔었을것이고 그것을 쥐었을때도 있었을것이고

놓친것도 숱하게 많았을것이라는것....

모든열쇠를 쥔것은 나라는 사람이라는것...

그렇기에 나를 소중히 하는 방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수려한 외모,좋은 옷,음식,좋은물건이 나를 아끼는 방법의 하나일수도 있지만

다양하고 많은 방법으로 나를 사랑해 줄수 있는것이다.

연륜있는 현명한 동네 어르신이 내게 다정히 해주는 이야기처럼 글들은 무척 부드럽고

하나하나 거부감 없이 읽는것이 즐거웠었다.

읽는 내내 그녀의 조언들을 내 마음에 그리고 내 행동에 많이 수용하고 싶었다.

 

너는99의가능성이다

쉽게 읽히는 책이 있다. 글자 하나하나가 힘이 가득 실려져서 무조건 해라. 힘내라고 책은 이야기 한다.

읽으면서 신기하게도 힘이 생긴다.

그래 나도 할수있어...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것을....

읽고 나서 뒤돌아 서면 내가 뭐 읽었더라 하는것이 요즘 나의 모습이다.

그리하여 또읽어보고...또 읽어보고...하는 책중 하나다.

난 긍정적으로 살고싶고 정해져있는 내 운명이라는 시간동안 그래도 많은것을 하고 생각하고

경험하고 다른세상으로 가고싶다.

책을 적은 이지완이라는 인물은 아마 나보다는 좀더 바쁘고 좀더 활력있는 사람같아 보인다.

분명 배울점이 많은 사람이라는것은 믿어의심치 않는다.

그의 긍정적인 사고관과 해낼수 있다는 용기와 부지런함이 내게 조금이나마 전염되기를

염원하며 읽고 또 읽고 했었다.

무척이나 쉽게 읽히지만 내것으로 만들어 실천하기란 힘든것이다.

책꽂이에 꾸준히 꽂혀서 의기소침할때마다 펼쳐보고 펼쳐보며 마음을 다독이고

적어도 한개라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설까.....

요즘 많이 기분이 안정적이다.

책은 이렇게 마음이 안정과 힘을 줄때가 있어 무척이나 사랑스럽다.^^

오늘도 아침에 서서 잠시 읽었었다. 유려한 문체나 구성이 짜임이 있는 그런책은 아니지만
쉽게 당신도 할수 있다.
당신은 해야한다를 알려주는 책이다.
한권쯤 소장하며 의기소침할때 뒤적여 보면 참 좋은 책일듯 싶다. ^^

슈퍼맨실천법, 김영사

영서양과 엄마가 제일 처음 구입했던 종이접기 책이었다.

총 50여가지의 종이접기 방법이 설명되어있다.

앞에 적혀있는 기본접기 방법을 손에 익힌후 뒤에있는 설명대로 하면 이쁜 종이접기를

만들수 있다.

하지만...영 잼뱅이었던 엄마는 몇번 버벅거렸다는....ㅎㅎㅎㅎ

 

이책은 무척 색감도 이쁘고 이렇게 데코레이션하세요...라고 친절하게 이야기를 해주듯

사진들이 무척 활용도가 높아서 좋다.

또한 뒤에는 페이지에 맞게 아이에게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여줄수있는 패턴지가 붙어있어서

잘라서 만들면 책에서 만든 작품과 거의 동일하게 만들어보는 재미를 얻을수 있다.

처음 샀던 책치고 활용도가 무척 높았던지라...현재는 너덜너덜한 우리집 종이접기책...

 

이책은 엄마가 보기에도 좋은책이고 시각적으로 무척 이뻐서 좋다.

종이접기안에 꽃이나, 반복되는 패턴으로 만들어진 애벌레, 식물,음식등을 만들어볼수있어

스케치북에 밑그림을 그리고 장식을 하니 한 작품을 가지고 30여분 이상을 활용할수가 있었다.

무척 좋은 책이다.

책의 장점
1.설명이 쉬운편이다.
2.그래픽이 이뻐서 자주 보고파진다.
3.뒤에 색종이가 부록으로 실려있어 작품성이 좋다.
4.아이가 너무 좋아한다.

이 책으로 종이접기를 한지 4년가량이 되었다.
현재 울집 첫애는 종이접기 하나는 정말 잘한다. 
이책 선택은 정말 탁월했던듯~

내아이창의력을깨워주는종이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