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나름 자신이 창의력이 없다고 느끼고 현실안에서 어떤 특별한 재주나 천재성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저자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분명하게 와닿은것은 호기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있고
그것을 행동하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써왔을것으로 생각이 된다.
지은이는 김영안이라는 분으로 내용을 처음 대했을때는 우리나라 사람이 적은 글일까 싶을정도로
스펜서존스의 여타책이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등등의 책과 유사한점이 있어서
내용에서는 친근감이 와닿았던것이 사실이며 저술하는 방식으로는 신선하게 와닿은것이 사실이다.
크레오라는 공무원은 여타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내놓는 기획안마다 비난받고
비판당할까봐 소극적인 자세로 자긍심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자긍심없고 하루하루 스트레스쌓이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가 다빈치라는 정신적인
멘토를 만나면서 남보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한단계 한단계
밟아가는것이 책의 주내용이다.
책은 무척이나 읽기 쉽고 어른들이 읽는 동화같은 느낌이 든다.
평생을 살다가도 나의 능력의 1%밖에 사용하지 않고 세상을 뜨게 된다는 사실은
나뿐이 아니라 여타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기초적인 상식일것이다.
그 1%나마 조금다르게 살아보라고 책에서는 말을 하는듯 했다.
조목조목 방법을 제시하고 그것을 정리하여 한번읽고 끝나지않길 바라는 저자의 세심함에 감동을 했다.
하지만 중간중간 정리되어있는 문구들중 창의력 천재...등등의 글이 조금 이책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있었던것 또한 사실이다.
매일매일 쳇바퀴도는 삶을 사는것 같은 내게 나름 한번이라도 내 머리속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대해
생각할수 있는 환기의 계기가 되었던 좋은 문구들이 이 책에는 참 많았다.
책속 다빈치 할아범이 크레오에게 전달한 이야기중 한 구절이다.
"행운은 그런것이라네. 행동의 다른 이름이 기회고 기회의 또 다른 이름이 행운이란 애기네.
그 셋은 다르게 보이지만 같은 것이지. 결국 행운은 자신이 만들어낸 결과에 따라오는 것이야. 누구나 행운아가
될수 있는 것이지."
모두들 내 능력의 그 1%나마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해서 멋진 삶을 살아갈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1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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