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1%의 가치로운 일이 인생을 바꾸게 만들었을까...그들의 경험을 조금이나마
얻어볼수있을꺼라 기대를 하고 책을 열었다.
책속에는 한명 한명의 인생이 있었고...모두에게 공통된 것이 있었다.
그들은 준비되어 있었다는 것이었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채로는 그 1%의 가치를 활용할수있는 혜안이 없었을것이다.
내겐 왜 그런일이 안생기는거야?
나한테는 한번도 오지않았던 일들이야...
할것이 아니라 나를 돌아봐야 한다고 책에서는 이야기를 해줬다.
준비가 되었습니까?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까?
내가 보내는 하루라는 이 시간은 내게 허비하는 시간이 아니라
내마음 내 지식의 크기..나라는 통을 채울수있는 꿈에대한 준비로
차곡차곡 쌓아가야 하는 시간일 것이라는걸 느꼈다.
위인...이라 불리는 그들은 시련을 맞고 쓰러지기 보다는
밟고 일어서는 개기로 삼았음을 잊지 말아야 할것이다.
내 아이가 글을 담아 이해할수있는 나이가 된다면 이 책은 꼭 읽어봤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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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절의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그는 주차장에 처박아둔 자신의 자전거를 혐오스런 눈길로 쳐다보았다.
다시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꿈에 지나지 않았다.
이런 생각을 하니 화가 치밀었다. 자전거를 보면 볼수록 더했다.
암과 싸우느라 지친 그는 자전거를 내팽개쳐 두었고, 자전거에는 점점 먼지만 쌓여갔다.
'다들 내가 죽을 거라고 말하고 있어. 사람들의 눈길이 사망선고를 받은 날 동정하고 있다고.
이제 그만두자. 해볼 건 다해봤잖아.'
그는 체념하고 돌아서려고 했다. 그때 속삭임이 들렸다.
"기다려. 너무 급하게 싸우려 하지말고, 천천히 견뎌."
놀랍게도 자전거가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그건 늘 자전거 위에서 들었던 말이었다.
"속도를 줄이라고, 너무 급하게 나설 필요는 없어. 필요할 때 달려 나갈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는거야."
그는 자전거의 안장을 쓰다듬어 보았다. 그리고 투병의 참된 의미를 깨닫기 시작했다.
천천히 싸우지 않으면 쓰러지고 만다.
자전거의 말을 듣기로 했다. 그 조언대로 행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자신의 인생은 너무 빨랐다.
너무 달려왔고, 지금은 힘에 부치는 오르막길을 오르고 있다.
여기서 쓰러지지 않으려면 싸우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그는 자전거를 향해 소리쳤다.
"서두르지 않겠어. 네 말을 믿고 기다릴꺼야. 나는 지금 인생의 가장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가고 있는 거잖아."
그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안장에 떨어졌다. 주먹에 불끈 힘이 들어가자, 마치 자전거가 힘을 불어 넣어주는듯
부르르 떨렸다.
(세계적인 사이클 선수로 암을 극복한 인간승이릐 대표격인 랜스 암스트롱의 일화입니다.) p119~120
내인생을바꾼1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