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빅터 한센의 행복한 부자의 닭고기 수프라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가에 대해서 요즘 생각이 많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목표중 하나일 것이다.
단순이 부유하다고 부자가 될것인가? 어머니의 세대들중 예전에는 잘살았는데 지금은 못살게 되었다던지 한때 정말 부유했는데.....라는 푸념어린 이야기는 인생사의 빠질수 없는 부분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부가 세습이 되는 세상이라고 다들 입을 모아 이야기를 하지만 부는 이룬후 지켜가는것도 중요하고  부를 유지할수 있는 사람의 됨됨이 또한 되어야 세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요즘 나의 생각이다.

닭고기 수프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따스함...그리고 섭취함으로 인해서 내게 든든한 자양분이 될것같은 느낌이 드는 온화한 제목이라 친근감이 돈다.
책을 펴면 저자의 강의를 들어가며 책속의 인물들의 입장에 대해서 즐거움을 느껴가며 읽을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다.
사뭇 딱딱해질수 있는 부분은 소설적인 효과로 대처를 해가며 즐겁게 강의를 듣는 느낌이었다.
다소 소설속 설정이 과해서(곰이 나왔다던지....) 웃음이 피식 나오는 경우가 있는것 외에는 강의 내용은 여타 자기계발서나 경제서적보다는 임팩트 한 느낌이었다.

읽으면서 나 스스로의 행동과 마음속을 많이 들여다 볼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나도 그렇지...좀 덜 해볼 필요가 있겠구나....
마음속 나를 비판하는 소리에 좀 덜 예민해져야 겠구나 하며 많은 생각을 했었다

진정한 부자란 어떤것일까? 생각보다 돈을 벌수있는 계기가 많다는것....그리고 나를 좀덜 비판할것... 인생을 긍정적인 자세로 열린 마음으로 대할것...
저자의 꼼꼼한 내용들이 모두 내게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보며 책을 읽고 나서 다시한번정독을 해봐야겠다고 다짐을 한 책이었다.

매일 주변의 현실주의자들과 부대끼며 부정적인 이 세상을 헤쳐 나가다 보면,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삶에 대한 열정을 버리고 싶다는 유혹에 사로잡힐 때도 있을 것이다.
그와 같은 유혹과 저항이 곳곳에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미리해야한다. 사람들은 태평하다 싶을 정도로 긍정적인 생각을 좋아하지 않는다. 마음이 불편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은 현실적인 생각이 아니라고 말한다. 심지어는 어리석은 생각
이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P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