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를 케이블 방송에서 보고는 특색있는 캐릭터에 기억에 오래남았었던 기억이 있다.

워렌버핏의 외모가 푸근한 외국 할아버지 같았다면 도널드 트럼프는 인상이 조금 사치스러워 보이는

이상한 외국아저씨같았다고나 할까...그런 느낌이었다.

이사람은 부동산계의 거부다. 부동산으로 거부가 된 이사람은 천부적인 감각이 있었던듯 싶다.

성남쪽을 지나다 보니 트럼프건물이 보인듯 싶었다. 외관에 신경을 많이쓴듯한 빌딩들 그의 빌딩들은

외모도 이쁘고 내부도 이쁜것이 특징인것 같았다.

 

빌딩의 외모를 중시여기는 사람이라 그런것인지 이 분의 성격도 보통사람과는 틀려보였다.

캐이블방송에서 보니 화려한것을 좋아하고 방송에 나오는것또한 좋아하시는 분같았었다.

그래선지 미국에서도 이분의 행동들이 이슈가 되곤 하는듯 싶었다.

젊은 모델출신의 여성과 재혼을 하고 파티를 하거나 하면 이슈화가 되고 파티에 초대된 손님이며 플라워장식의 가격등등...

 

하지만 이 책의 경우는 그의 화려함안에 숨어있는 그의 인간관계

그리고 그 인간관계의 중요성과 철저함에 대해 많이 어필을 할려고 해서였는지 도널드 트럼프의 이야기구나 하는것을

많이 느낄수는 없었다.

 

도널드트럼프, 백만장자수업

나는 다른 사람과 살고 싶다
- 죽을 듯 사랑해 결혼하고 죽일 듯 싸우는 부부들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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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기간 : 3월 28일~ 4월 10일
당첨자 발표 : 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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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참 힘들다! 
그래도 다시 힘을 내 살아가고픈 부부들에게 바치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

누군가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고 외쳤다. 그 말에 남편들은 환호했고, 부인들은 “겨우 후회 정도야. 나는 당신한테 살의를 느껴”라며 코웃음을 쳤다. 왜, 너 없이 못 살겠다고 결혼했던 남녀가 너 때문에 못살겠다고 이렇게 아우성일까? 결혼한 후에도 계속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없는 정말 없는 걸까?

<나는 다른 사람과 살고 싶다>에는 힘든 과정을 거친 부부들과, 그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부부 상담 전문가의 여정이 담겨 있다. 시댁 때문에 처가 때문에 갈등을 겪는 부부가 있는가 하면, 결혼 후 변한 남편의 모습에 실망한 부인이 있고, 부인에게 인정받지 못해 힘들어하는 남편이 있다. 그리고 함께 있어도 몸서리치게 외롭다고 호소하는 부부도 많다. 그런데 이는 특별한 부부만 겪는 어려움이 아니라, 결혼 생활을 하면 누구나 겪어봤던, 겪고 있는 그리고 겪어야 할 갈등인지도 모른다. 이 책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간 부부들과 저자의 여정은, 우리 부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 차례

1 우리 부부, 독립 만세 _결혼은 집안 대 집안의 만남이 아니라 한 남자의 여자의 결합
2 존중한 그대, 존중받으리 _존중하는 마음이 결혼 생활을 견고하게 하는 접착세이자 보존제
3 혼자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 _부부는 인생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이다
4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_부부, 서로 다름을 인정하기
5 아름답고 소중한 성 _온 마음으로 사랑하고, 온몸으로 표현하라

￭ 먼저 읽어보신 분들의 찬사

- 우리 남편이 달라졌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내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주은 선생님을 만난 건 행운이다. _ 결혼 10년차 여성(주부)

- 어떤 소설보다 감동적이고,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실용적이다.
이 세상 모든 부부들에게 권하고 싶다. _결혼 5년차 여성(인테리어 디자이너)

- 책을 읽으면서 자꾸 내 자신의 문제를 반추해보게 된다.
결혼 생활을 위한 멘토를 얻은 기분이다. _결혼 3년차 남성(강사)

저자소개 이주은

부부 상담 전문가. 가톨릭대학교 상담심리 대학원 상담학 석사. 이주은 부부 상담 심리센터를 운영하며,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사랑과 전쟁, SBS 출발 모닝와이드, 미라클 등의 방송에서 부부 갈등 해결을 위한 조언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잡지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힘들고 아픈 마음을 안고 찾아오는 부부들에게 “서로 좀 더 참고 희생하라”는 말 대신 “둘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자”라고 조언하는 저자는 모든 부부들이 ‘부부 중심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망고한조각이라는 소설을 접하게 되었다. 망고한조각은 어떤 의미가 있을런지 무척이나 기대를 하면서 책장을 열었었다.

마리아투 카마라의 실제 이야기가 글로 엮어져있다. 아직도 나에비하면 무척이나 어린 여성이지만 마리아투는

인생의 어려움을 고향땅에서 모조리 겪은 여성이라 할수있다.

 

역사적으로 보며 여성의 지위는 격상되어 유지된적도 있다가 전쟁과 왕이라는 존재 권력의 힘에 대한 싸움에서

여성이란 단지 남성의 소유물로 인식되어 왔던 시절도 있다.

아이를 낳고 여러명의 부인을 둔 남자의 아내가 되기도 하고 여전히 그런지위만을 보장받고 사는 여성들이 세상에는 많다.

생소한 나라 시에라리온 아프리카의 서쪽부근에 위치해 있는 넓은 땅 시에라리온에서 마리아투는 내전중

양팔을 잘리게 되는 시련을 겪게된다.

그녀가 팔을 잘린것에는 어떤 이유도 없다. 그것은 전쟁중 학대중 하나로 자행된 일일뿐이었다.

양팔을 잃게되고 원치않는 남자의 아이를 낳게되고 다시 그 아이를 잃게된 마리아투.

그녀의 그당시글을 읽을때는 분노가 치밀었고 글에서 뿜어져 오는 객관적 표현이 무서웠다

아름답고 건강해 보이는 마리아투 카마라가 겪은 고통의 크기를 가늠이나 해볼수 있을까?

사람은 다 비슷하게 살다가 그러한 인생을 겪다가 죽는다는것은 정말 무언갈 모르는 사람의 말이 아닐런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녀의 책은 세상의 여성들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는듯 했다.

선진국에 살던 후진국에 살던 다른나라의 도움이 없이는 식량조차 해결못하는 극빈국에 살던

갈길을 찾지못하고 가장 내가 불행할지 모른다는 상념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여성에게 "희망"이라는 단어를

각인시키고 싶지 않았을까 싶었다.

소설의 어조가 너무나 무덤덤 하다는것이 마리아투의 목소리가 들려오지 않는듯 해서 조금 아쉬웠다고나 할까..

양귀자 소설중 "모순"에 이런말이 나온다.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것은 타인의 불행이다"라는

정말 모순적이게도 마리아투의 힘든 삶의 끝의 희망이란 나의 힘든삶에 조금의 위로가 되지 않을까...

그리고 조금이라도 빨리 마리아투처럼 희망이라는것을 바라보라는 그것이 바로 이 책의 주제가 아니었을까 생각해보았다

문학·책, 망고한조각, 희망태그저장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