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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마태복음 18장 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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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아이들은 천국에 갈 수 있을까?

정답은 "그렇다" 이다.

천국에 돌아온 소년을 읽으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말라키 가족은 일반 평범한 크리스찬 가정이었다. 우리가 흔히 교회에서 보는 집사님들 가정.

그런데 이 말라키 가족에게 큰 슬픔이 닥쳐왔다. 첫째 아들 알렉스가 교통사고가 나서

생사가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위해 이 가정에게 역사하시기 시작하신다.

자동차를 운전한 아버지의 경미한 부상(이 역사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고치신 것이라고 알렉스는 말한다).

척추가 꺽긴, 의사들도 희망이 없다고 말한 알렉스의 상태가 점차 회복되어지는 모습.

알렉스에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하나님은 살아계시다""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다" 깨닿을 수 밖에 없는 사건이었다.

더욱 눈길을 끄는 구절은, 알렉스의 사건으로 말미암아 교회의 교인들과 주변의 사람들이 더 크게는 그 주의 사람들이

"기도하기 시작했다"라는 것이다. 서로를 위한 중보기도의 큰 모임이 형성된 것이다.

끊기지 않는 기도의 줄. 회복되어가는 알렉스.

또한 알렉스는 천국을 다녀와서 그 현장의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하기 시작한다.

"정말 천국은 있었어요."

사람들은 알렉스가 말하는 천국의 모습이 성경에서 말하는 천국의 모습과 같아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알렉스의 이야기는 Story가 아니다. 지금도 알렉스는 숨쉬고 있고, 여전히 천국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을 것이다.

책에 소개된 알렉스의 사이트 http://prayforalex.com/ 에 들어가면

알렉스의 최신 소식도 알 수 있고, 여전히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의 흔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알렉스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말씀하시고 계신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에 영광을 돌릴 수 밖에 없다.

 

책에는 DVD까지 포함이 되어 있어서 생생한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교회학교 유치부 아이들에게도 조만간 보여줄 예정이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느끼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아직 구원의 확신이 없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