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은

어떤 종교를 믿든지간에 종교인들에게는

공통된 질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엔 , 더더욱 사회 이슈되어

좋지 않은일의 뉴스를 통해서 보면 ,

많은 종교인들중에 기독교에 관련된

목회자분들이 관련된 경우가 많아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야만 하는

기독교 신앙인들에게는 더없이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떤 직분을 맡았든지간에 더욱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분이

사회적 이슈가 되어서

떠들썩해져야 하는 상황은

 같은 기독교인이여도 원치 않은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 어떻게 올바르게 교회생활을 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교회' 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도서는 총 12장으로 본이 된 교회 1, 본이 된 교회 2 ,

데살로니가에서의 사역 , 바울의 소원 1 ,

 바울의 소원 2 , 기쁘시게 하는 삶 ,

죽은자들의 부활 , 준비하는자세,

하나님의 뜻 , 극복하는 신앙 ,

바른 이해, 신앙생활의 모습 으로

독자는 읽게 됩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지만 ,

 한 사람의 잘못이 온 신앙인들이

비판을 받는 효과는 아주 커다랗게 와닿게 되기도 하며 ,

그 종교의 신앙에 다가가기가

 더 어렵게 만들어집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오히려 핍박하고 ,  

박해했던 사도바울이 예수님을 만나고

참된 모습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통해서

 본래의 사도바울의 모습을 알던 사람들은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서

변화되는 삶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예수그리스도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런 사도바울이 가는 곳곳마다

교회를 개척하고 ,

하나님을 알리기 위한

선교활동에 힘을 쓰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에서

짧은 3주동안 교회부흥과 더불어 많은이들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결과를 경험하지만 ,

사도바울을 핍박하는 교육자들에 의하여

 도망을 다니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디모데를 통해서 데살로니가

교회 사람들을 위한 편지를 쓰게 됩니다.

그게 성경책에 있는

 데살로니가 전 , 후서를 간단하게 만날 수 있는

신앙서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느 교회 못지 않게 데살로니가 교회의 사람들은

모든 신앙의 본보기의 역할을 할만큼의

열정도 신앙심도 정직함도 성실함도

모든면에서 올바른 신앙생활의 모습을 보여준

교회였습니다.

그런만큼 사도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고 ,

도망다녔지만 , 다시 데살로니가 교회에 가기 위한

많은 노력을 했던것으로 보여집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사람들을 위한

조언과 칭찬은 성경말씀에서도 보여지듯이

특별하고 남달랐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철저히 교회 중심이 되어야 하며 ,

십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말씀은 곧 성령의 검이며 ,

성령 없는 말씀은 능력이 없습니다.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 할 때

승리의 삶을 살게 됩니다.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

예수님처럼 순종하고 ,

예수님처럼 이웃을 섬기면서

 살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데살로니가 교회 사람들을 위한 편지였지만 ,

데살로니가 전 , 후서는

 지금 현재 우리 기독교인들을 위한

편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수님이 언제 다시 재림하실지 모르나 ,

우리가 어떻게 깨어있어야 하며 ,

재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올바른 신앙생활의 모습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앞서 바른 신앙생활을 했던

인물에 관한 이야기도 접할 수 있습니다.

남을 비판하기 이전에 ,

 나의 모습을 먼저 점검하고 ,

항상 깨어있는 신앙인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이 도서는 참된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도하시는 목회자분과

참된 신앙생활의 모습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성도분들과

데살로니가 전 , 후서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교인과 교사분들에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독자의 올해의 나이는 33세 .

30세가 되어 가는 20대 후반에도

30대의 나의 시절은 어떨까 ?  라는

설렘과 기대감으로 맞이했었던 ...

막상 30세를 맞이하면서 , 특별하지 않은

 소소한 일상들이 이어져 가고 있었지만 ...

독자인 제가 어느덧 '책임감' 이라는

단어를 실감하기 시작했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었던 ....

33세인 나는 40세는 어떤 인생이 펼쳐질까 부터

지금의 생활에서 조금은 나아진 삶을 살아가고 있겠지 ?

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져보고 있다.

조금씩 나이 먹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두려워하고 ,

엄마인 삶이 우선이여서 '나' 라는 사람을

뒷전으로 생각하고 있는 여자 ,

엄마들에게 그 먼저 인생길을 걸어간 

선배맘이 조언해주는

'다시 태어나면 당신과 결혼하지 않겠어' 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저희 남편은 제목만 보고선 ,

 "제목이 맘에 안 들어~" 라고 했는데 ,

제목만 그런거지 ,

제목과 관련된 도서가 아님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오해마시길 ^ ^!!!

누구에게나 주어진 삶은 어렵고 무거운 것이지만 , 

 40대의 나이는 행 , 불행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고 저자는 말합니다.

전업맘이든 , 워킹맘이든 아이를 중점으로 삶을

살아가기보다는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고 말합니다.

p. 25

사실 사람이 가장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은

나조차 나를 이해하지 못할 때다.

저자는 워킹맘 & 전업맘의 경력이 있어서 ,

저자에게 결혼하고나서의 선택을 물어보는 이들에게는

이왕이면 , 워킹맘으로써

생활을 하는 게 좋다고 조언을 한다고 합니다.

즉 , 삶에 두 개의 방이 있어야 하며 ,

그래야 사람이 가진 다른 영역이 서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말합니다.

여자들이 엄마가 되고 나서

사교적인 성격이 되어 가는 이유는 '생존'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

​p . 119

나만을 위한 인생 소비는

끊임없이 반복되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소모를 해야 새로운 것들이 내 안으로 들어온다.

기회가 줄었다고 ,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움츠러들며 쓰기를 주저하면 점점 더 내 인생은

'똥' 이 된다.

​

​

​다시 태어나면 당신과 결혼하지 않겠어 에서는

워킹맘들의 고충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담과 다른 워킹맘들의 이야기가

독자의 많은 공감을 얻기에 충분할 듯 보입니다.

워킹맘으로써 , 아이에게 애정을

충분히 주지 않았다는 죄책감에 빠져 있지 않고 ,

가장 많이 사랑하는 엄마이면서도 ,

가장 무서운 엄마가 되라고 말합니다.

엄마의 자책감으로 인하여서

아이를 망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40대의 삶을 스트레스 받지 않고 ,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삶을 살아가고자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전엔 콧방귀로 대신했던 아이크림으로

눈가 주름을 관리하던 영상을 보고 ,

그대로 따라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

할머니 취향의 옷이라고

거들떠 보지 않았던 옷차림새가

어느덧 점점 기본 베이스의 옷차림으로 변해가는 

자신의 옷 취향을 발견하고 ,

또래들의 모임에서

흰머리 염색에 관련된 주제가 나옴으로써 ,

 40대의 나이를 실감하는 듯 합니다.

그럼에도 , "아줌마~" 라는 호칭에 민감해하고 ,

남편이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었음 하는 마음에

솔직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부터 훈련하여 ,

그 비슷한 패턴의 상황에서는

눈치껏 남편이 행동해 주는것에 만족해 하는

어느 일반 아내와 엄마의 모습이 보여졌습니다.

아이 중심으로 자기삶을 숨 가쁘게 살아가다 ,

 어느덧 자신의 삶을 돌아보았을 때 ,

자신의 인생이 허망하게 느껴지지 않게 ,

먼저 인생길을 걸어가고 있는

저자 남인숙씨의 여자마음을 함께

들여다 보지 않으실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