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체 자연과학 탐험 플러스는 작은 지식 바구니 ***

 

5살된 울 아들은 공룡에 열광합니다. 공룡만 보이면 그림이건 장난감이건 만져보고 쓰다듬고

이름도 알아야하고.. 어디서 사는지... 뭘 좋아하는지... 궁금증과 호기심이 하늘을 찌릅니다.

점점 질문이 많아지고 그 질문들에 엄마 아빠가 명쾌하게 해결할수 없는 많은 어려운 질문에 대해서는

도움을 받은곳은 책밖에 없더군요.

이런 왕 호기심쟁이 아들에게 아주 적당한 책을 발견했답니다.

바로 대발견! 입체 자연과학 탐험 플러스...

 

 

작은 백과 사전이라는 말이 맞을것 같네요.

크기는 작지만 내용은 거인 수준이랍니다.

 

어린시절 보아왔던 단순히 지식 전달 수준의 내용도 모르고 숙제를 하느라 베껴썼던 그런 백과 사전이

아니랍니다.

질문이 시작되는 아이들에게 흥미와 함께 다양한 플랩과 비닐면, 돌아가는 그림등으로 집중력있게 책을 볼수 있게 해주고있고,

호기심 해결과 함께 자연스러운 지식 쌓기까지 가능하게 해준답니다.

특히나 선사시대는 공룡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그토록 공룡을 좋아하는 울 아들에게 아주 값진 시간이 되었답니다.

 

*** 스프링 처리로 유아에게도 적당해요

백과 자선이 책장에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는것에 반해서 대발견! 입체 자연과학 탐험플러스는 책 크기가 아담합니다.

게다가 한장 한장 넘기기 쉽도록 스프링 처리가 되어있어, 어린 아이들부터 보아도 찢어지거나 구겨질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 지루함없이 백과 사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볼수 있어요.

혹시 백과사전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신분 계신가요?ㅎㅎㅎ

물론 없을겁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보지 않고는 견딜수가 없답니다.

보는 페이지마다 아이의 손길을 잡아끄는 다양한 재밌거리가 담겨있거든요.

돌아가는 그림으로는 단계별로 변하는 화석의 모습도 볼수 있고, 책속에 또 작은 책이 숨어있기도 하구요.

너무나 놀라운 것은 투평 비닐그림(필름지) 포함되어있어 신비감을 준답니다.

플랩은 기본이랍니다. 한쪽 플랩, 양쪽 플랩.. 다양한 펼침 기능이 포함되어있어, 집중력 짧은 5살도

중간에 멈추는 법이없더라구요.

  

그리고, 놀이책처럼 책 중간에 당겨보세요~! 라는 멘트와 함께 당겨보면 움직이는 그림이 되는 부분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저희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 두 공룡이 싸우는 부분인데...

당겼다가 밀었다가 하면서 연극을 하기도 한답니다. ^^

 

어려운 용어 풀이도 마지막장에 자세히 나와있어 어려움없이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사람이 살지 않던 아주 옛날로 돌아가서 바라본 선사시대..

특히나 화석이란 말을 몰랐던 아들녀석이 이제는 무슨 자국만 보이면..화석이라고 한답니다.ㅎㅎ

그 시대를 주름잡았던 공룡들의 탄생과 초식 육식 공룡의 분류와 종류

그러나, 누구도 알수 없는 공룡의 멸종 그후에 등장하는 인류...

내용이 너무나 다양하고 자세하게 나와있답니다.

 

공룡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아이들..

엄마가 아이의 호기심을 100% 만족 시켜줄수 없을때가 많은경우..

좀더 자세히 알고 싶지만 여러가지로 부담이 되는경우..

정말 추천하고 싶은 작은 백과사전이랍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공부할때도 연계되어 심화 학습을 할수 있을만큼 방대하고 자세한 내용이 숨어있답니다.

 

혹시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자? 계획있으세요..

그럼 꼭 가지전에 대발견! 입체 자연과학 탐험플러스를 먼저 만나보고 가보세요..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고 더 많은 호기심이 생기도록 자극해 준답니다.

 

선사시대 이외에도 19권으로 구성되어진 입체 자연과함탐험을 즐길수 있답니다.

 

*** 다양한 활용 ***

 

<공룡에 열광하는 아들녀석이랍니다.>

 

 

<아들의 재미있는 입체자연과학 탐험 동영상>

아이와 병원에 가는길에 이 책을 들고 갔답니다.

근데 어찌나 인기가 많던지...

길에서도 병원에서 보는 아이들마다 보여달라고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3살 딸아이는 보드북이 아니면 아주 괴롭답니다. 책장을 넘 잘 찢어서요..

[악어 입으로 뛰어든 개구리]는 정말  책장이 잘  넘어가는 보드북이랍니다.

두꺼운 보드북에 커다란 그림이 가득..

그런데, 어~~~

그림이 이상해요..^^

넌 누구게?

라는 한 문장만이 덩그라니 있네요.

그리고 이것이뭐지..아이의 호기심을 정말 한껏 자극한답니다.

다음 책장에 등장하는 정답~~ 바로 개구리네요.

 

개구리가 되어가는 과정이 1~4번까지 순서대로 나와있어

아이와 함께 개구리를 그려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개구리는 폴짝 뛰다가 뭔가를 만납니다.

이게 뭐지?

다시 1~4번까지 번호에 따라 악어가 완성됩니다.

 

 

 

도망가려던 개구리가 잘못해서 악어입속으로 쏙~~~

개구리가 뛰니, 악어도 뛰네요.

 

 

 

그림은 단순하지만,

 상상력을 자극해주는 재미있는

호기심 깨치기 그림책이랍니다.

 

다른 동물도 배를 불룩하게 그려놓고 그 안에 어떤 동물이 숨어있나

그림그리기를 하면 참 재미있을것 같아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지만..

아픈 아이를 보면 당황부터 되는 완전 초보티 팍팍나는 엄마랍니다.

누구나 비슷할것 같아요..일반적인 상식을 가지고 있지만...왠지 우리 아이가 아프고,

열이 나고 잠을 자지 않고 울고 보채게 되면 당황하게 되어 병원부터 찾게 되는거죠.

 

열이 38도 이상 되어야 해열제를 먹이고, 민간요법이라고 다 맞는건 아니라는 사실...

다 알고 있지만..

막상 한밤중에 아이가 열이 38도 정도만 되도 아이를 들쳐업고 응급실로 뛰어가게 됩니다.

아토피에 좋다는 음식이나 약초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 써보게 됩니다.

이렇듯 막상 내아이가 아프면 뭐든지 해야되고 당장 병원으로 가고싶은 엄마 마음.

누가 말릴수 있겟어요..

그렇지만, 병원에 가는것이 우선이 아니고 엄마가 집에서 해줄수 있는 응급처치도 있을수 있고,

굳이 병원이 아니라 편안하게 집에서 돌봐야 할때도 있답니다.

 

그런 초보 엄마들이 저지를수 있는 실수들을 잡아주고 알려주는 친정 엄마같은 책이랍니다.

엄마들의 당황한 마음을 가라앉혀줄수 있고,

혹시나 모를 응급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할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바로 SOS 아기가 아파요 랍니다.

 

여라가지 흔한 질병에 대한 설명과 증상 어떻게 돌보면 되는지까지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답니다.

요즘 콧물 감기를 달고 사는 저희 집 두아이..

특히나 큰아이는 감기만 걸리면 중이염인데...

코를 풀때 한쪽씩 막고 풀어야 중이염 예방이 된다네요.

 

요즘 흔한 아토피 피부염과 장염 중이염, 소아비만까지 아주 자세히 나와있어 흔한 아이 질병에는

아주 박사가 될수 있을것 같아요.

 

신생아 시기부터 시작해서 이유식 먹이기와 숭은 아이의 10CM 키까지.. 정말 다양한 정보가 포함되어있답니ㅏㄷ.

아이들이 잘 걸리는 여러가지 질환들...

꼭 병원에 가야할때와 집에서 돌봐야할때 상황에 맞게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책이랍니다.

엄마를 똑똑이로 만들어줄수 있는 책이네요.

 

저희 아이들이 몇달째 감기를 달고 살아서 보약을 먹여보려고 생각중이랍니다.

보약은 6개월이후 돌 전후 정도에 일년에 2회정도를 먹이고 꼭 진료를 받고 먹이라는...

많이 늦었지만, 꼭 한번 가봐야 겟어요..

그리고, 솔깃한 애기가 있네요.

짜증이나 화를 잘내는 아이는 간이 약하다네요.

숙지화, 당귀, 작약, 천궁, 강활, 방풍등이 좋고, 빨리 걷기와 같은 운동이 적당하고 목욕을 자주 해야한다고 합니다.

 

좋은 정보가 가득한 책이네요..

초보 엄마를 비롯하여 잔병치레가 많은 아이들의 엄마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