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속으로 떠나는 판타지 동화여행
언니 간니와 동생 닌니와 함께
오즈의 마법사가 된 간니로
마법의 도서관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우선 책표지가 하드보드로 되어 있어서 넘 좋아요^^
등장인물소개와 함께 다음 차례를 보면서 총 9장으로 이뤄진
간니닌니 마법의 도서관을 펼치게 되었답니다!
프롤로그를 읽고 나서
첫장의 도로시의 선물에서는
두 소녀가 에메랄드시 광장에 떨어지면서 생기는 에피소드에요.
2장 에메랄드 궁전편에서
간니는 황금안경을 쓰고 있어요.
닌니는 언니의 황금안경을 벗겨보려고 하는데요.
이런 대화체를 재밌게 구성해서 읽으면서
참신하고 재밌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에메랄드시의 시장이었던 허수아비도 등장하구요.
3장에서 황금 안경을 쓴 간니편에서 책장앞에서 만난
가짜 도로시가 서쪽 마법사의 성에 도착하게 된답니다.
4장 허수아비의 고민에서는
간니 언니에게 걸린 저주를 풀어주기 위해
닌니는 허수아비와 함께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답니다.
허수아비와 닌니는 마법의 팔찌를 갖고 있는
양철 나무꾼과 사자를 찾아나서기 위해
숲속에서 하룻밤을 묵게 된답니다.
5장 양철 나무꾼의 눈물에서는 그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나누고
몸이 녹슬었던 사연을 들려주며 윤활유 눈물을 흘린답니다.
6장 사자를 찾아서에서는 큰강을 건너고 모기를 퇴치하고
그렇게 사자를 찾아 나서게 된답니다.
7장 도자기시에 나타난 거인에서는
저주에 걸린 간니가 도자기시를 파괴하려고 하고요.
8장에서는 진짜 도로시와 가짜 도로시가 마주하게 되기도 한답니다.
동쪽 마법사와 서쪽 마법사는 도로시를 찾아
에메랄드 시에 도착하고
9장 오즈의 마법사들에서는 도로시에게 받은 황금모자를 쓴 간니로
이제 저주가 풀리고 마법에 대한 비밀이 드러난답니다^^
오즈의 마법사를 재밌게 재구성한 판타지 동화여행
간니닌니의 마법의 도서관은 어른이 읽어도 참 재밌는것 같아요.
그리고 작가소개와 함께 뒤쪽에 부록으로 실려있는
다양한 활동지들도 아이들이 무척 해보고 싶어했어요.
컬러링까지 실려있어서 색칠공부까지도 할 수 있답니다.
에메랄드시에서 오즈의 마법사가 된 간니를 위해
홀로 모헙을 떠나게 된 닌니를 응원하며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간니닌니의 마법의 도서관으로
즐거운 판타지동화로 여행을 떠나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상 <아울북>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솔직한 서평이었습니다.
간니닌니마법의도서관4오즈의마법사가된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