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금융관련 책들이 왜이렇게 황금빛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재테크는 종자돈이 있어야 가능하다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전에 앞서 아니 계속 진행되어야 할 것이 바로 재테크 공부 일 것이다.  그렇기에 관련도서들을 많이 읽어야한다고 생각했다.  나 같은 초보에게는 가끔 어떤 재테크 도서들은 너무 어렵기도 하다. 하지만 이 책은 초보에게도 쉽게 금융상식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또한 자신의 자산관리를 위한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아우루고 있어서 금융골격을 잡기에 유익하다. 통장관리에서부터 주식, 보험 등....특히 주식에 관해서 아는 것이 없는 나에게 맞는 설명들이 있어서 좋았다.

재테크 책을 읽으면 느끼는 것이지만, 괜히 모하나 큰 일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렇게 준비하고 있으면 언젠가 나도 재테크의 달인은 아니더라도,  재테크인(人)으로 웃을 날이 올 것이란 희망이 있기 때문이다.하하!

이 책을 통해서 기존에 알고 있었던 부분과 알지 못했던 경제상식까지도 알게 되었다. 줄을 그으면서 읽었다. 기억해야 하는 부분과 잘 몰랐던 부분들.....반복해서 봐두려고 한다. 사실 이럴 때 경제공부도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말해주듯이, 앞으로 경제신문도 꼭 챙겨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생소한 경제용어들을 보니 생각보다 경제는 나에겐 먼 것이었는지 모른다.

저같이 경제지식이 부족한분, 초보인분들, 재테크의 달인이 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ARTROAD 괜히 제목이 끌린다...복잡한 사회일 수록 사람들은 예술에 기대여 휴식을 취하고 위로를 받는 다고 한다. 또한 예술이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는 기본이자 철학이다. 사람들은 자본이나 기술 이런 것을 중요시 생각하고 있지만, 이런 것의 바탕에는 철학이 있다는 점에서 예술은 최상위 개념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여기 자신들만의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그들의 꿈의 로드 ..ARTROAD가 펼쳐진다.  6명의 멤버, 긴 시간의 준비기간, 그리고 조금은 부족한 듯한 여행경비를 들고 그들은 세계를 향해 떠난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여행을 꿈꾼다.  이들은 세계여행을 한다기 보다는 자신들의 예술적인 색깔..그것도 가장 한국적인 풍물패를 통하여 공연을 하고 각 세계의 예술과 예술가가 있는 곳을 향해서 떠났다는 점에서 다른 세계여행과는 차별화를 가진다.

여행의 서술은 아주 구체적이고 길다. ^^ 중간중간에 삽입된 사실적인 사진이 있어서 좋았다. 각 멤버들의 들입, 날출을 거듭했지만, 그들의 표정이 아름답고 행복해보여 부러웠다. 그리고 세계여행을 하지만 그들은 공연을 통해서 여행자비를 해결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아주 생산적인 여행이라는게 부러웠다. 나도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인데, 나도 저들처럼 멤버를 구성해 공연하면서 세계를 떠돌고 싶은데....계속 부러울 따름이었다.

여행을 마치고 멤버들 각자들 사회에 다들 잘 편입했다. 각자의 길을 향해가고 있는 그들을 보면서 아마도 1년이상의 긴 ARTROAD가 살아가는데 많은 동기부여를 해주고 적어도 난 세계여행을 갔다 온 사람이야...하는 자부심이 자신감으로 발전하여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해주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30여 년 경영의 마스터로 질주해온 CEO 이재희의 혁신 스토리란다.

제목은 꿈을 향한 위대한 여정....

나는 성공이나 자기계발서가 좋다. 아직은 평범한 소시민이기에 언젠가 다가와줄 아니 꼭 그렇기 되길 바라는 성공한 나의 모습을 꿈꾸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실제 인물의 성공스토리는 읽어보면 좋다.  왜냐하면 자신의 경험담이 자전적으로 서술되어 있기 때문에 양질의 내용이 있기 마련이다.

한 기업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성공의 가도로 변화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다양한 경험과 안목과 추진력, 소신, 대단한 에너지를 가진 리더가 아니라면 말이다.

나는 이런 종류의 책을 줄을 그면서 읽어나간다. 줄 그은 부분만 시간 날 때 반복해서 읽으면 장기기억으로 전환도 잘 되고 요약된 내용이라 짧은 시간을 할애해도 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 책은 줄을 정말 많이 그으며 읽어내려갔다.

그의 경험과 함께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기업의 문화는 어때야 하는지 등에 대해서 배울 점이 많았다.  그는 참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사람이다. 아마도 그가 학창시절 기댔던 다방면의 다독과 영화를 즐겨보는 문화적인 취미생활이 그 바탕에 깔려서 그런거 같다. 또한 그는 직관력, 다시 말해 동물적인 감각이 뛰어난 사람이다. 다양한 분야의 일을 경험해온 것 뿐 아니라, 이러한 점에서 그는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지닌 듯싶다. 사뭇 그는 큰 그릇이었다. 자신이 작은 그릇이기에 게 될 수 없다고 자책할 사람들도 있겠지만, 걱정하지 마시라...책에서는 큰 그릇이 될 수 있는 조언들을 아끼지 않았으며 실제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