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수학시리즈중 유형잡는 큐브수학 6-2이다.

울 아이가 이제 방학이 끝나가기 얼마남지 않았는데, 방학동안에는

방학잡는 큐브수학으로 선행학습을 해서인지,

이제 접하게 되는 유형수학은 방학동안 개념을 잡고,

2학기 공부와 함께 예,복습하기에 좋을 것 같다.

 

교과서 연계를 이루는 학습으로 3단계 유형별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형익히기-> 유형완성하기-> 서술유형익히기 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학습도우미도 있어, 들어가서 동영상강의도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표준진도표가 나와 있어, 아이가 부담없이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분량만큼

스케줄이 짜여져 있어, 이대로 실천만 한다면 점점 실력이 쌓아지는 것은

당연지사... 거북이처럼 차근차근 느리지만 해나가는 것이 실력향상의

최선임을^^ 늘 알면서 다시 다짐하고 아이에게 주입시켜본다.

 

단원시작에 앞서 연산을 통해 그 단원에 필요한 기초를 점검해보는 시간이다.

쉬운 것이지만 돌다리도 두들겨 가듯,, 기초공사를 튼튼히 쌓는 연습이

가장 중요하듯,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하는 관문이다.

 

충분한 해설개념을 첨가해 주어서 개념확인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연습문제를 풀어주므로 확실한 이해를 돕고, 다음 빈칸학습을 통해

과정을 이해하고, 문제를 주어 혼자 풀어보도록 되어져 있다.

 

다양한 유형들을 통해 유형익히는 공부를 하도록 돕고 있다.

연산문제부터 서술형문제까지 골고루 접해봄으로 여러각도에서

푸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더 많은 유형문제들을 통해 어떤 유형의 문제들도 척척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져 있다.

 

서술유형을 익히는 훈련을 통해 서술형에 자신감을 키우는 단계이다.

연습문제를 통해 차근차근 과정을 먼저 풀어가도록 유도하고 있어서, 서술형에

먼저 겁먹지 않고, 그 단계를 생각하고, 이해하면서 풀도록 구성되어져 있어,

서술형문제에 서서히 자신감을 가지고 풀 수 있을 것 같다.

고학년이 되니 서술형 배점이 커져서, 서술형공부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에서 아이가 제일 약한 부분이 차근차근 과정을 풀어가는 부분인데,

그 부분을 예시를 통해 잘 설명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실마리를

만들어 주어서 아이가 서술형훈련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한단원의 마무리,, 단원평가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최종점검하는 문제를 통해

자신의 부족함부분이 무엇인지, 잘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테스트이다. 이 테스트를 통해 한단계 더 실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수학문제를 풀다 쉬어갈 수 있는 재미있는 코너도 마련되어져 있다.

그림과 함께 숨은그림찾기도 하면서 다음 학습을 준비할 수 있어 좋다.

 

 

학교 시험을 대비해서 실력향상문제를 통해 준비할 수 있도록

단원평가 예상문제집이 있어 더욱 유용할 것 같다.

20문항씩 되어져 있어, 실전문제를 푸는 연습을 시간을 맞춰서

연습한다면 실전대비에 부족함이 없을 듯 하다.

 

꼼꼼한 해설서가 따로 있어, 모르는 부분에서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되어져 있다. 다른 방법으로 푸는 방법도 제시되어져 있어,

여러각도로 수학문제를 푸는 눈을 키우는 시간도 될 수 있다.

서술형평가기준도 실어, 서술형 문제 채점을 하는데 기준점을

잡아 점수를 주도록 되어져 있어, 편리하다.

수학은 단숨에 실력이 느는 과목이 아니라서, 꾸준히 매일 하는 방법 밖에 없는 듯 하다.

연산, 기초개념, 다양한 유형문제, 서술형문제 등 단계별로 차근차근 실력을

쌓도록 큐브수학이 2학기동안 많은 도움이 되리라 본다. 물론 열심히

풀어간다면 결과도 좋으리라 생각이 된다.

이 책은 거인들의 이야기다. 그중 세상에서 제일 가장 작은 거인이 먼클트록이다. 먼클트록은 궁전에서 일하지만, 모두들 작다고 먼클트록의 말을 안듣고, 무시하고,놀렸다.

어느날 먼클과 남동생과 아빠는 저녁식사를위해 사냥을 하러 나갔다. 먼클의 아빠는 사냥을 잘한다. 아빠가 소사냥을 하는걸 보러가다 그만, 어깨에 앉아있던 먼클이

떨어지고 말았다. 먼클의 남동생은 거대하고 어깨가 넓고, 아기인 여동생은 먼클보다 힘이 셌다. 근데 아빠가 그만 소보다 한발이 늦었다. 소는 이미 소인들이 만든 울타리

속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제 소인들은 도망을 가버렸다. 그 울타리엔 마법주문을 걸어놓았다. 먼클은 들판을 두리번거렸다. 그곳에는 동물이

꽤 작고, 양도 그다지 였다. 그 동물들 가운데 웃긴 동물이 있었다. 이 동물은 둥근 분홍색 얼굴에 코는 뭉툭하고 귀는 축 처지고, 뻣뻣한 털이 듬성듬성 나 있었다. 바로 돼지였다. 퍼글

럭 공주가 소인들과 닮았다고 한 동물이 돼지였다. 먼클은 그걸 퍼글럭 공주에게 주려고 데리고 집에갔다. 먼클의 집은 우르릉 산 옆이다. 소인들이 속여서 우르릉 산이 화산이라고 속

여서 거인들을 구했을진 모르겠지만,어차피 모든 거인들은 우르릉 산이 폭발할리가 없다는걸 잘 알고 있었다. 사냥을 못해서 할수없이 스튜를 먹었다. 먼클은 갑자기 열심히 주머니를

뒤졌다. 하지만 바이블로스 경이 준 책을 잃어버렸다. 아까 그릿이 거꾸로 들어 책이 떨어진것이다. 다음날 먼클은 현자의 목걸이를 받았다.

거기에는 신비한 당나귀의 사진이 있었다. 신비한 당나귀는 유일한 동물이고, 세상에서 제일 똑똑한 동물이다. 먼클은 돼지를 들고 퍼글럭 공주님께 갔다. 퍼글럭은 돼지를 보고 너무

기뻐 좋아했다. 내 생각엔 퍼글럭 공주님은 동물을 정말 좋아하는것같다. 먼클은 바이블로스 경이 말했다. 이틀뒤에 먼클를 '승리의 축제' 에서 현자로 소개를 시킨다고 했지만, 먼클은

기분이 안좋은것같다. 임금님이 직접 현자의 목걸이를 걸어주고 싶어하지만, 현자의 목걸이를 아빠한테

맡겼지만, 부실까봐 걱정으로 집으로 달려갔다. 끝이 망가졌다. 먼클의 마음 상했을꺼라고 생각한다. 먼클의 오랜 친구인 용인 스나그를 만나러갔다. 용의 피리를 불자 곧바로 날아왔다.

근데 갑자기 어디선가 노랑머리 한 작은 여자아이가 겁에 질려있었다. 바로 먼클의 친구인 에일리가 용 때문에 놀란것이다. 에일리는 먼클에게 잃어버린 책을 주려 온것이다.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은 소인들이 돌아왔다는게 최악이었다. 폭발의 징조는 먼지구름과 쿵쿵 두드리는 소리라고 알려주고갔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거인들의 큰 문제가 생겼다. 우르릉 산이 뜨거워지고 있는것이다. 승리의 축제날 아침.. 스나그가 먼클 데리고 오두막을 갔다. 근데 갑자기 신비한 당나귀를 본것이다. 깜짝 놀란 먼클은 얼른 절을 했다. 근데 바로 탈을 쓰고 있는 에일리였다. 하지만 현자인 먼클은 화산이 폭발하려고 하고, 용이 날수있도록 치료해주고, 용을 조정할수있는 연습을 해야한다는 말을 해야하지만, 모두들 가장 작은 거인이라 먼클를 무시하였다.

그러니 먼클에겐 신비한 당나귀가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에일리와 먼클은 모든 군인과 거인들에게 말했다. 거인들은 신비한 당나귀를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모두들 에일리라는

걸 아무도 몰랐다. 신비한 당나귀의 말에 모두들 행동에 따랐다. 용을 날수있도록 치료하고, 모든 거인들이 용의 조종할수있도록 연습을 하고. 화산이 폭발한다는것을 지시에 따랐다.

결국 화산이 폭발되고, 에일리도 먼클도 임금님도 모두들 무사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아무리 작다고 무시를 하지 않고, 늘 서로 도와야 된다는 것이었다.

 

 

<아이가 읽고 쓴 서평입니다)

방학을 맞이해서 더위와 싸우면서도 이 책의 재미에 푹... 빠져서 읽었네요. 거인들사이에 가장 작고 못생겨서 무시당했던 먼클..

그러나 그에게는 지혜와 용기가 있어,, 위기상황에서 번뜩이는 지혜로,, 물러서지 않는 용기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있어,,,

무시했던 모든 사람들은 그의 능력을 보고,,, 결국 현자로 부르게 되는 없어서는 안될 귀한 존재가 되지요.

현대에 외모지상주의가 된 지금,, 아이들에게 주변 친구들을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함께 더불어 돕고 대하자는 교훈을 주네요.

한편의 흥미진지하고, 위트있고, 재미난 애니매이션 한편 읽은 기분이라고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