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이에게 한국어로 일기를 쓰기가 어려운 데 더더욱 영어로                        도전해 보는 것은  어렵고 쉽게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 마침                        이 책을 접하게 되었네요.                        이 책은 먼저 문장을 적고 틀린 부분을 빨간펜으로 체크하면서                         아이들에게 문법을   가르치는 역발상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                        더라고요. 그리고 다음 설명을 첨부하고 알아가게 하고 복습문제                         를 통해 풀게 했습니다.                                                    처음부터 문법내용을 설명하기보단 직접 문장안에서 틀린부분을                      집어주므로 더욱 집중을 할 수 있고, 울 아이가 쉽게 이해를 하더                       라고요. 물론 다음 복습문제도 쉽게 풀었구요.                          My writing pratice B에 포함되어 있는 CD를 통해 본문의 원어민                       발음으로 직접 들으면 문제를 풀으니 듣기평가도 겸하고 발음도                       연습할 수 있겠더라고요.   My writing pratice B는 1단원이 끝나면 풀 수 있는 풀도록  단어와숙어,    문장 나열및 문장완성 테스트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 단원에서  단어암기와  문장연습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울 아이에게 한 단원을 끝내고 풀게 해 보았는데,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풀게 하니   확실히 알더라고요.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본 교재에 단어및 숙어 낱말풀이가 첨부되                                              어서 익힌후 pratice B를 풀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매일 매일 꾸준히 쓰기및 듣기 연습을 통해 울 아이가 더욱 영어와                     친숙해지고   영어일기를 잘 쓰게 되는 날이 오겠지요^^

        

 4학년인 울 아이가 수학 첫단원에 큰수에서 많이 어려워해서 수학교과서외
수학문제집을 찾다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를 접하게 되었다.

 이 책은 단계적으로 먼저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문제
전개가 된 점과 우리 아이가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어
 있는 점이 좋았다.다음단계로 실제로 해보고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되어  2단계 업그레이드 된 문제를 체계적으로 풀도록 유도해 주었다.

또한 아이들이 매일 1장씩 풀 수 있도록 날짜를 윗상단에 적는 란도 있어 매일
꾸준히 할 수 있게 되어 하루에 한장씩 풀어 나가고 있다.

 실전확인 문제를 통해 다지기를 하도록 했고, 점검을 통해 어떤 문제를 취약한지
 더욱알고 다시 그런 유형을 다시 가서 체크하도록 했다. 

 

     

  이 책에서 다른 책과 달리 마음에 든 부분은 한 단원마지막  부분에 
창의 사고력 키우기 부분을 첨가해 울 아이가 부족한 창의력사고를 할 수
 있게 했는데, 물론 어려워서 한참 생각해 보는 부분도 있지만 울 아이가 이 
부분을 좋아해서 다행이었다.

현재 엄마표학습을 하고 있어,엄마가 늘 어려운 문제에 접하면 난감한 부분을 
이 책은 상세한 답지로 아이를 잘 지도할 수 있는 부분이 제일 마음에 든다.

수학이 어렵다고 하면 어려운 과목이지만 이제 고학년이라 단답형이 아닌,
논리적으로 차근차근문제를 나열하면서 풀어나가는 연습을 하기에는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고, 많은 양을 하는 것보다 개념을 확실히 잡아 주면 문장제 
문제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고, 약간 어려운 실전 문제까지 도전할 수
있는 책이라 꾸준히 매일 한장씩 풀어나간다면 수학에 자신감을 가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번 새학기부터 다크호스처럼 떠오른 자기주도학습붐~~

원래 나는 이런 세대의 흐름과 상관없이 아이들을 학원에만 시간에 맞춰 단지 초초한 마음에 보내는 것에 조금은 반감을 가졌고, 울 아이들은 스스로 계획을 짜서 공부하도록 하면서, 더딜지라도 습관이 몸에 배도록 시도해 보았었다.

하지만 구체적인 지식이 없는 관계로 하다가 딜레마에 빠지기도 하면, 다시 학원을 보낼까 하던차에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물론 큰아이는 중학교에서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있어 하루계획,일주일계획,한달계획을 짜는 방법등을 가르치는 시간이 있으며,실천하도록 하고 있으나, 아직도 집에서는 그것이 실천되지 않고 있다.

 

지금당장 자기주도학습을 시작하라'는 책을 받고 한장씩 포스트잇을 붙여가며 볼 것들이 많았다.

 

가장 처음에 자기주도 학습에 있어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내적 동기유발을 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또한 마라톤과 같이 길게 보며 장기적,단계별로 학습을 짜라고 하고 있다. 정작 자기주도학습을 하라고 말하면서 강요와 기다리지 못하고 결과만을 가지고 운운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또한 생각하는 힘이 평생 성적을 만든다고 저자는 말하는데,아이들을 지도할 때 주입식 단답형을 강요했던 공부가 아닌, 문제를 보고 10초 이상을 어떻게 하면 쉽게 풀 수 있는가? 행동하기전 생각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자기주도학습의 아홉가지 효과를 두고 있는데, 학습효과극대,창의력향상,일정한 성적유지,강한 독립심,꿈을 이룸, 특기 적성시간 할예,자신감,탁월한 대입 준비, 사교육비 지출 대폭감소 를 말하고 있다.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사교육비 지출이 적어지면서 위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면 지금 당장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싶고, 시도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지금 울 아이는 학원을 가지 않고 엄마표 훈계와 지도하에 하고 있는 데,더욱 이 책을 통해 자신감이 다시 불끈 생기게 되었고, 울 아이에게 이 책의 언더라인 부분들을 보여 주므로 실천할 곳들을 메모지에 적게 했다.

 

자기주도학습 완성하는 3단계 학습 전략을 말하고 있는데,1단계 개념학습,2단계 문제적응 학습, 시험준비 학습으로 구분해 티칭시간과 러닝시간을 달리 하면서 공부하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울 아이가 현재 무엇이 문제이고,어떤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지 알 수가 있었는데 개념에 대한 부분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문제 적응으로 빨리 넘어갔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각 시기별로 나누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점을 구분한 것도 주목하고 볼 만한 일이다.여기서 공통점은 습관형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가장 관심이 있었던 것은 과연 학교에서 몰입교육을 잘 할 수 있는 점이었는데,

오답노트,핵심노트,예상노트는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되새김노트에 급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늘 시간에 쫓겨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했는데 수업시간에 들었던

것을 다시 본인이 매시간 끝나고 되새김노트에 적어 보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내가잘 듣고 이해한 것을 정확히 알고,그외엔 다시 공부를 해야할 부분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이것을 우리 아이에게 당장 적용해 되새김노트를 만들고 학교에서 공부후 적어보라고 하니 처음에는 20%도 적지 못하더니 지금 일주일이 지난 후에는 적어도 70%정도 적을 수 있으니 얼마나 효과가 큰가 생각이 들었다.

또한 손에 들고 다니는 암기카드도 짬을 이용한 절대강자 공부법이다.

 

 

 

 

해야 할지 앞으로 보완하면서 훈련하고 습관화하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을 통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점을 말하고 있는데, 늘 멘토의 입장에서

서두르지 말고, 칭찬과 동기 유발을 통해 울 아이가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이

습관이 되어 평생 자신의 삶을 주도적, 창의적으로 살 수 있도록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