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으로 보여주고, 들려주는 CD북, 보들북!

12권의 보들북 중에서 인기동요 보들북을 만났어요.

유쾌상쾌발랄한 동요가 가득한 인기동요 보들북은

다양한 동요들 중에서도 유치원 선생님이 뽑은 인기동요 50곡이 들어 있어요.

차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아이들 교육기관에서 많이 불리는 곡들로 선정되어 있더라구요.

CD로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림책으로 함께 보여줄 수 있는 보들북은

그림들도 하나같이 너무 앙증맞고, 예뻐요.

그림 뿐만 아니라 악보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직접 연주해줄 수도 있어서 좋아요.

50곡 중 8곡은 이렇게 율동 모습이 그려져 있어서 율동도 쉽게 할 수 있어요.

꼭 노래마다 정해진 율동이 있는 건 아니라서 엄마 마음대로 가르쳐줘도 되지만,

율동에 익숙하지 않은 엄마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CD를 들어보면 여러 목소리들도 나오고, 음색이 맑아서 듣는 귀가 즐거워요.

 

아직 말이 서툰 투투이지만, 반에서 제일 많이 부르는 노래가 곰세마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어설프지만, 곰세마리 불러주면 다 따라부르지는 못해도

'아빠 곰은 뚱뚱해~' '히쭉히쭉 잘한다~' 이부분은 막 따라불러요.

 

동요는 아이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죠?

보들북으로 우리 아이 예쁜 감성 키워주세요!

참! 보들북이 없으신 분들은 핸드폰으로도 만날 수 있어요.

보들북 율동동요와 영어명작동화를 즐길 수 있는 앱을 다운받으면

누구나 무료로 몇가지의 동요와 동화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답니다.

 

★앱 다운 방법 및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http://cafe.naver.com/ssbooks/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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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면 바뀌는 요술 그림책은 이름 그대로 책장을 아래로 당기면 요술처럼 그림이 변하는 책이에요.
2권 모두 제법 두툼한 양장 보드북에 애플비답게 일러스트 또한 너무 앙증맞고 귀여워요.

앙증맞고 디테일하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 부분은 정말 작은 걸 수도 있지만,
책장을 아래로 당기면 나오는 부분에도 예쁜 일러스트와 글밥이 숨어 있어서 더 재미나고,
보이지 않는 뒷 부분까지도 무늬를 넣어 아이들이 애플비에 홀릭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요.

[나와라, 나왔다!]
여러가지 배경 뒤에 동물 친구들이 쏙 숨어 있어요.
아래부분을 잡아당기면 배경 속에 숨어 있던 동물들이 쨘~ 하고 나타나요.
다양한 동물들의 이름 뿐만 아니라, 각 동물들의 울음소리도 알 수 있어요.
부분 그림을 보고 전체를 상상하다보면 우리 아이 두뇌 발달에도 좋을 것 같아요.

[누굴까, 누구?]
모자를 푹 눌러쓴 사람들이 얼굴을 꼭꼭 가리고 있어요.
아래부분을 잡아당기면 숨가려졌던 얼굴이 나온답니다.
가족의 호칭도 익힐 수 있고,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해서
말놀이하기에도 재미있어요.

이렇게 아래로 당기라는 글이 적혀 있는 부분을 당기면 되는데
겉보기에는 플랩북 같지만, 직접 보면 기존의 플랩북과는 차원이 다른 정말 요술책 같아요!

종이가 말아 올라거거나 내려가듯이 하면서 그림이 쌰~악 바뀌기 때문에 꼭 마법을 부리는 것 같아요.
잡아당기는 느낌이 퍽퍽한 정도는 아닌데 아무래도 기존 플랩북보다는 힘을 좀 더 줘야겠더라구요.
그래도 책장을 잡아당기면서 손에 힘도 길러지고, 가려진 부분 그림을 보면서 전체를 생각해보며
아이의 상상력과 추리력이 UP~! 되는 요술 그림책이에요.

아이가 더 어렸을 때는 입체적인 팝업북을 더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자기가 만질 수 있고, 조작할 수 있는 책들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플랩북을 제일 좋아하기에 이번에 만난 요술 그램책은 투투에게는 신세계였어요.
기존에 그냥 당겨서 안에 그림만 보이던 플랩북과 달리
종이가 말리듯 그림이 변하는 부분도 흥미롭고, 아래로 당겨 나온 플랩북 속에도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볼거리가 정말 많은 책인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까꿍놀이!
"까꿍~" 한마디에 까르르 웃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요.
정말 별거 아닌 놀이 같지만, 까꿍놀이는 단순한 재미 뿐만 아니라
사물의 영속성을 확인할 수 있는 놀이라서 아이의 기억력과 지능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삼성북스의 [들춰보는 까꿍책]은 총 4권이 한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투투는 그 중에서 [알록달록 무슨 색?]과 [메롱메롱 누굴까?] 까꿍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보드북에 둥근 모서리 디자인이라 어린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아요.

[알록달록 무슨 색?]

색깔을 주제로 한 까꿍책이에요.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그림이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해요.

펼쳤다 닫았다~ 하는 플랩북으로 재미있게 까꿍놀이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각과 인지능력을 발달시켜주는 색깔놀이, 색과 연결해 떠오는 것을 연상해보는 연상놀이도 할 수 있어요.
그림도 하나같이 너무 귀엽고 앙증맞고, 사물의 이름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겠어요.

[메롱메롱 누굴까?]

표정을 주제로 한 까꿍책이에요.
표지에서부터 익살스러운 표정이 눈에 쏙 들어와요.

이 책 또한 펼쳤다 닫았다~ 하는 플랩북으로 재미있게 까꿍놀이를 할 수 있어요.
표정을 주제로 한 까꿍책답게 동물 친구들의 표정이 너무 익살스럽고, 재미있더라구요.
아이랑 까꿍책 속에 나오는 표정을 따라해보기도 하고, 나만의 표정을 만들어 놀이해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간단한 의성어, 의태어가 많아서 재미있는 말놀이도 할 수 있어요.

"까꿍~!" 하며 들춰보는 투투에요.
다른 그림들은 정확한 형태의 그림에 다른 책들에서도 본 사물이라 그런지 괜찮은데
유령과 풍선 그림은 신기한지 유난히 들춰보더라구요.ㅋㅋ
아직 표정을 따라할 수는 없지만, 나중에 투투가 좀 더 자라면
같이 재미있는 표정놀이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알록달록 무슨 색?] 책 또한 위에서 아래로, 아래에서 위로 들춰보는 플랩북이에요.
[메롱메롱 누굴까?] 까꿍책과 달리 가운데 구멍이 있는데 구멍 사이로 제가 까꿍~을 몇번 해줬더니
투투도 저에게 구멍 사이로 얼굴을 보이며 까꿍놀이를 하네요~ㅋㅋㅋ

투투가 좋아라~ 하니 다른 두권도 궁금해져요.
재미있게 펼쳤다~ 닫았다~ 책으로 아이와 즐겁게 까꿍놀이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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