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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A Better Tomorrow,1986) 



국가 : 홍콩, 느와르의 대표작, 1986 
감독 : 오우삼
출연 : 장국영, 주윤발, 적룡, 이자웅

국내에선 1987년 5월 서울에서 개봉해 약 10만 관객이 관람했다고 한다.

- 경비가 삼엄한 위조 지폐 공장에 검은 코트차림의 두 사람 아호(적룡)와 소마(주윤발)
   가 들어선다.

아픈 아버지와 경찰관 지망생인 동생 아제(장국영)의 형 아호.
홍콩 폭력조직계에 난무하던 배신과 의리상실등으로 조직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있던 아호는 이를 청산코자 하지만 조직에선 쉽게 놓아주질 않으려 한다.
마지막 큰 한 건을 조건으로 손을 떼려하나 조직내 아성(이자웅)의 배신으로 배에
총을 맞고 경찰에 쫓기다 결국 자수하게 되는데..

조직의 보복은 아호의 가족들에게 이어지고 여기서 아버지는 살해 당하고, 동생은
형을 원수로 여기게 된다.

3년후 출옥한 아호는 새삶을 시작하려 하지만, 조직의 끈질긴 복수와 음모로
결국 동생이 총상을 당하게 된다.

이를 본 소마가 외친다.
"네 모습을 봐! 나쁜 짓을 할 땐 남한테 욕을 먹고, 좋은 일을 하려고 해도 쫓겨다니기만
하잖아!"
그래서 소마와 아호는 다시 뭉치게 된다.
최후의 결전을 위해 성냥개비를 물고 바바리 코트 자락을 휘날리며..

<영웅본색1>의 주제가  当年情(당년정) 그때 그 정 - 장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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