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겨울방학 우공비 일일과학 4-1 

아이가 좋아하는 과학 예습 시작했어요.

 

초3 겨울방학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만큼 3학년 복습과 함께 4학년 예습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어떤 과목을 예습할까 했더니 과학이 요즘 수업 시간에만 듣다 보면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며 예습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아들이 과학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공부하고 싶은 과목이었을 것 같아요. ^^

 

​겨울방학에 풀기에는 하루에 3쪽 30일 완성 우공비 일일 공부 시리즈가 딱이더라고요!

교과 문제집은 한 달에 끝내기 어렵기 때문에 매 학기 방학에는 일일 공부를 같이 풀고 있답니다. 

그래야 방학이 끝났을 때 깔끔하게 완북이 가능하더라고요 완북한 문제집이 생기면 더 기분 좋게 한 학기 시작할 수 있어요. ㅎ

이번에 우공비 일일 공부 시리즈와 함께 받은 공부 노트와 일일공부 오답 지우개, 일일공부 30일 연필!

전 이 중에 오답 지우개를 너무나 좋아하는데 아빠, 엄마, 아들, 딸 오답 지우개 하나씩 쓰고 있는 것 같아요. ^^

가족들 모두 탐내는 우공비 일일공부 지우개랍니다. 이번에 일일공부 30일 공부 연필도 최고! 어쩜 이리 선물이 다 맘에 드는지!!

연필도 바로 깎아서 사용하고 있어요!

 

특히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 공부 습관표를 보면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들어 놨어요! 사실 스티커 다 붙이고 싶은데~ 공부할 때마다 붙여야 하니까 

공부를 안 할 수가 없겠더라고요~ 초3이지만 이 스티커 붙이는 걸 가장 좋아하고 다 붙여지면 뿌듯해하네요!

 

4학년 1학기 때 배울 내용을 살짝 봤는데 그동안 박물관 다니면서 보던 주제들이 많더라고요~ 

이거 4학년 때 나오네? 재미있겠다~ 신나하며 다른 과목보다 가장 먼저 우공비 일일 과학을 풀어요.

과학자처럼 탐구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네요. 이 부분만 봐도 바로 설렘~~

공부를 시작할 때 이론이 한 장으로 사진과 실험 동영상 등으로 알아보기 쉽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공부를 하고 개념 정리 한쪽! 그리고 문제 한쪽!

부담스러운 구성이 아니라서 아이가 스스로 풀고 있어요

 

뒷면에 성취도 평가는 본문에 수록된 일차를 주제별로 묶어 성취도 평가로 만들었네요.

한 주씩 공부하고 성취도 평가를 풀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맘에 드는 일일과학 문제풀이집 빠른 정답과 자세한 풀이로 나뉘어 있어 채점하기 너무 좋아요. 

아이가 틀린 오답을 확인할 때 자세한 풀이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3일차를 풀면서 실험 영상이 보여 영상을 먼저 보여줬어요. 동영상을 먼저 보고 문제를 풀면 좀 더 쉽게 풀 수 있더라고요.

 

 

분명히 이론을 봤는데 그래도 헷갈리는 부분이 있나 봐요~ 이래서 바로 학교 수업할 때 힘들다고 한 것 같아요. 

우공비 일일공부 오답 지우개 들고 쓱쓱 지우며 개념 부분 다시 읽고 답을 찾더라고요.

 

 

아이가 풀어 놓은 문제집 확인 후 채점을 해봤어요. 

 

문제집을 풀고 신나게 공부 습관표에 스티커를 붙이는 아들 문제 풀 때보다 더 신중하네요 ㅎㅎ

아이가 좋아하는 우공비 일일과학 방학 동안 완북하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

겨울방학 문제집은 우공비 일일공부 시리즈 강추랍니다!

30일 완성으로 방학기간 깔끔하게 완북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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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 아들을 위해 학습만화를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세계사 학습만화하면 선배 초등맘들이 가장 먼저 추천하는 도서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이더라고요~ 예전 같았으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다들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곤 했는데요. 여행 다녀오면 그곳 역사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잖아요~ 하지만 요즘은 코로나로 이동이 어려우니 집에서 학습만화를 읽으며 역사를 알아가고 있네요 ^^

이번에 신간이라고 해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영국 산업 혁명 편을 아이와 함께 봤어요 ^^

낯설고 어렵기만 한 세계사 설쌤과 함게 하면 한없이 빠져들어 즐기게 되네요.

세계사 주요 장면을 뽑아서 엮었고 이야기 전문가와 꼼꼼한 역사 감수까지 더해져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이 확실히 인기에요!

등장인물 소개로 설쌤과 더 가까워진 것 같아요.

영국편에서는 1. 한밤의 난투극 / 2. 네드 러드의 등장 / 3. 굿바이, 마이 프렌드로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네요.

영국부터 알아보면서 시작했어요! 간단한 인사말까지 따라 해보며 영국 여행을 갈 준비 완료!

삼국지 대모험도 그랬지만 세계사 대모험도 그림과 글이 잘 읽히네요~

책을 좋아하지 않던 초3 아들에게도 딱이었어요.

램프 원정대 산업 혁명 시기 영국 공장에서 기계 파괴 집단과 한판 벌이다!

공장에 쳐들어온 러다이트 운동가들과 마주하게 된 램프 원정대가 나오는데요~ 램프 원정대를 악덕 공장주의 앞잡이로 오해해서 폭력을 휘두르고 오해를 풀지 못한 램프 원정대는 그들과 큰 싸움을 벌이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역사 토크로 세계사의 깊이를 더해주는데요~ 학습만화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만화에 담지 못한 세계사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었어요.

지니의 시간 여행의 경우 영국 곳곳을 둘러보는 것 같았어요!

램프 원정대가 방문한 장소와 가볼 만한 장소를 뽑아 그곳의 설명과 함께 사진을 가득 담아 실제로 여행 간 기분을 느꼈네요 ^^

 

역사 체크의 경우 세계사의 지식을 쌓을 수 있었죠!

만화를 읽다가 깜짝 등장하는 설쌤의 역사 체크는 김영수 선생님의 꼼꼼한 감수로 알찬 정보가 담겨 있네요.

세계사 퀴즈의 경우 내용을 복습하며 세계사 실력을 체크해 보기 좋더라고요. 그 외 세계 문화 일기 특별 부록을 통해 영국에 유명한 작가와 작품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세계사지만 이렇게 책만 읽다 보면 그때가 언제인지 싶더라고요~

이럴 때는 같은 시대 우리는 부분을 읽어 보면 영국과 우리나라 역사를 비교하며 그 시대에 우리나라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한국사와 함께 엮어서 볼 수도 있었어요.

11권 맨 뒷면을 보니 구매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이 있더라고요! 바로 설렘 코드라고 설쌤 앱에서 스페셜 아바타 카드와 500p를 받을 수 있는 코드가 숨겨 있어요~ 살짝 아랫부분은 자르고 사진으로 담아 봤는데 저도 후다닥 달려가서 코드 등록 완료했네요 ^^

 

10권까지 모두 읽지는 않았지만 11권을 보자마자 재미있게 읽고 있는 아들이었어요.

요즘 역사에 관심이 많아져서 더 빠져드는 것 같았어요.

중간중간 읽어가며 학습만화로는 조금 부족해 보일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해 주니 배경지식도 점점 쌓이고 이해도 잘 되더라고요.

다 읽고 퀴즈까지 풀어보며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재미있다고 다른 편도 더 읽고 싶다는 아들이었어요~

이번 방학기간 놓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을 더 찾아서 읽어보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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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회사에 입사해서 제일 먼저 접했던 브랜드가 카페라 그런지 이런 책만 보면 늘 관심을 갖게 되네요 ^^

책을 주문하고 받은 날 그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린 책! 

요즘 동생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는데 사업에 재미를 붙인 동생이 다음엔 사무실 옆에 꼭 카페 하나 차리고 싶다고 해서 

저도 창업에 대해 자꾸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입사하자마자 카페 오픈만 한 달에 5건씩 진행하며 정신없이 보내던 그 시절 생각이 나기도 하고 저자의 글을 읽다 보니 회사의 매장이 아닌 내 매장을 직접 창업하고 싶은 생각이 점점 더 커지네요. ^^ 

 

저 또한 그때 만나 뵈었던 점주님들은 많지만  같은 브랜드라도 잘 되는 매장이 있고 안되는 매장이 보였는데 이 책을 읽다 보면 실제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들과 마주 앉아 대화를 하는 것 같이 느껴졌어요. 

 

코로나 시기로 직접 강의 듣거나 세미나에 참석할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죠~! 

카페 창업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 책 소개를 해볼까 해요. 

 

저자는 전기홍님 크레이저커피그룹 대표이사님이랍니다. 대기업 마케팅팀에 근무하며 직장 생활을 하다 투잡으로 카페를 오픈하고 

현장 실무와 노하우 대학 및 직장에서 체득한 이론과 경험을 접목하여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쟁력을 키워 가신 분이랍니다.

이미 창업을 하신 분과 창업을 꿈꾸는 분들에게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성공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네요!

어릴 때부터 책을 고를 때는 무조건 목차부터 봐서 ^^ 이번에도 목차 사진을 넣어 봤어요. 

목차를 보면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알 수 있잖아요~ 

제 주변에도 투잡으로 또는 대학 졸업 후 취업이 어렵단 이유로 부모님 지원을 받아 카페를 운영하는 사람들이 몇 있는데요.

장사란 게 쉽지 않죠~ 무턱대고 달려들었다가 실패하는 사람들도 많이 봤어요.

카페를 창업하는 사람들의 유형 ~ 내가 어디에 속하는지 생각해 보면서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케팅! 하면 늘 가격 할인! 1+1, 2+1 쿠폰 발행 저 또한 다양한 방법들을 많이 적용해 봤었어요.

 

근데 지금 고객이 된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할인된 가격으로 마시다  할인이 끝났을 때 메뉴판 가격으로 주문하려고 보면 손해 보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ㅎㅎ 과도한 가격 할인보단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물론 프랜차이즈 오픈과 함께 직영점도 3개의 매장을 관리할 때 3개 매장의 고객들이 원하는 감동 포인트가 달랐어요. 

특히 회사 건물에 있을 때는 점심시간 밀려드는 주문 빠르게 쳐내는 게 가장 중요! 

가격도 착하긴 했지만 음료를 빠르게 제공하다 보니 어느 순간 다른 건물에 회사 직원들도 줄을 서는 게 보이더라고요. ㅎㅎ

피크시간 6명 정도 지정된 포지션에서 정해진 역할만 하기 때문에 정말 신입은 제빙기 앞에서 얼음만 담아 주는 역할을 하기도 했어요 ^^;  

 

 

음료 마진율 계산하기! 처음 창업하는 사람이라면 궁금해할 내용이 많네요.

신제품을 개발하거나 업체를 선정할 때 많이 고려했던 부분이었던 것 같아요.

 

SNS가 기본이 된 홍보 실제로 카페를 운영하면서 쌓은 실무 마케팅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어요.

 

고객 응대 방법에 대해서도 경험을 토대로 얘기해 주고 있어요~ 책을 읽으며 맞아 맞아 일하던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

 

이번 여름휴가 여행을 가서 오전에 빙수 먹고 싶다고 조르던 둘째 주변 오픈 시간을 기다리다 한 카페에 들어갔는데

빙수 주문하려니 얼음이 없어서 1시간 뒤에 오라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T.T

생각해 보니 제가 일할 때도 여름에 주문이 많아 얼음이 부족해 얼음을 사 오기도 하고 다른 가게에서 빌려오기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

전날 마감 시 얼음을 꺼내서 얼음 통에 담아 냉동고에 보관해 둔다는 거! 새하얀 빙수를 만들 수도 있으니 좋은 팁이네요!

 

오픈전 매장 도면을 볼 때 동선과 콘센트 위치 등을 확인하던 게 생각나네요 ^^

오픈전 체크해야 할 사항들도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었어요.

 

ϻ카페 창업 관심이 있으신 분들 어렵지 않게 강의를 듣는 것처럼 잘 풀어 놓은 이 책 추천해요!

 

이 책을 읽어 보니 카페 창업 더 도전하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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