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진솔하고 다정다감함에 푹 빠져 버렸네
열정적으로 읽다보니 식사 준비도 미루고 싶은 심정
왠지 사랑 한가득 행복 한아름 얻은 것 같다
 
영혼  유체이탈  본향 등 평소 잘 쓰지 않는 단어들이 등장해서
조금은 의아해 했지만 ~ 내가 모르고 살고 있을 뿐
엄연히 존재하고 진실임을 깨닫게 해주었다
본문중 친구어머니가 딸을 만나기 위해 ’새’로 환생했다는 이야기는 
마음으로 부터 깊은 눈물을 흘리게 하였다
나 또한 그리움과 반성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일까...

힘들고 어려운 삶으로 나 자신이 퍼즐 맞추기 해온 것을 생각하니 아찔하다
이 순간 부터라도 사고의 전환이 절실해
우리가 의식하는 모든 것이 무의식 세계에 비해 빙산의 일각이라 했나요
지은이는 나 자신부터 사랑하라고 또한 신의 일부로서 무한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 우리를 초대해 주었네

난 긍정적인 사람이야!  난 뭐든지 할 수 있다!  난 부자다
이런 말을 입 밖으로 내면서 자기 최면을 걸어 버리세요-본문P77
지금 껏 ’Nothing to be done’ 에서 언제 어디서나 ’Anything will do!’ (뭐든 다 된다)를 외치며 살아야지

정말 너무 멋진 말이다
자신감과 용기가 막 절로 생긴다
귀가 하는 남편에게 내가 당신 만난게 내 인생에서 제일 큰 행운이야
라고 말해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