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 시간에 도시락 만들기 어려우시죠?

도시락은 조금의 요령만 배워서 습관을 들이면

간편하게 뚝딱 만들 수 있습니다.

주말에 장을 봐서 간단한 밑준비를 해놓으면

일주일치 도시락과 밥반찬이 해결됩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도시락 만들기 노하우로

건강한 점심 한끼 드세요!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하서출판사에서 신간 <채소도시락>이 출간되어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적어 주시면

10분을 추첨하여 책으로 보내 드립니다.

 

                                                     <<문학동네>>

                                                     가격:13800원

 

                          저널리스트로서  퓰리처 상까지 수상한 '조지프 핼리넌'

                            저자가 알려주는 매우 유익한 도서를 소개합니다

 

 

 

 

 

 

우리는 왜 실수를 하는가

 

일상생활속에서 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실수를 반복하고

그럴때마다 다음에는 이런 실수를 다시 범하지 않겠다는 자기반성도 해본 경험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러나 우습게도 때에 따라 같은 실수를 또 범하고 한다.

 

그 이유는 어떠한 일을 행함에 있어서 인간의 마음속에 이미 무엇을 기대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과

그 속에서의 행동양식까지 달라지기 때문일것이다.

 

실제로 우리들의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들을 찰라의 순간에 상황을 파악할수도 있을것이다.

 

문제는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님에도

편향은 우리모두에게 내재되어 있어

놓치고 보지 못하였던 부분은 생각하지 못하고

눈으로 본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데 있다고 할수 있을것이며

 

차후 비슷한 상황에서 똑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는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지 못하면

실수에서 아무런 교훈을 얻을 수 없다고...

 

분야별로 상황과 예를 들어 과학적 연구를 통한 학자들의 전문가적인 지침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한번쯤은 접했던 성공학이나 자기개발서와는 또 다른 메시지를 전달 받을 수 있었다.

  

 

 

 

 

 

실수는 평범한 진리를 망각하는 것에서 부터 비롯된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이 간다.

또한 인간은 장밋빛 안경을 쓰고 있다해서 한참을 웃었다. 

 

편향  과신  조응(신조어-실제로 가진 능력과 인식하고 있는 능력이 대등함을 의미)  직관  정황  겸손  제약  유도  습관  구성의 위력...골도프스키 연구사례...등

이러한 단어와 연구결과들을 보면서 많은 공부가 되어 참 흐뭇하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 원천적으로 차단할 완벽한 예방책 같은것은 없다.

하지만 실수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들이 할 수 있는것들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충분한 휴식, 체크리스트 활용, 과신및 직관에 너무 사로잡히지 말고, 속도를 늦추는 방법, 작게 생각하는 방법등.

또 무엇보다 행복감을 느끼므로 해서 얻어지는 체계적인 사고와 유연한 문제해결은

실수를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예가 된다고 한다.

앞에서 말한 평범한 진리를 망각하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과학기술 전문기자님 덕분에...

우와~! 감탄사를 마구마구 날리는 순간이다

 

전쟁과 섹스,  음식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 같은데~ 함께 빚어내어 방대한 이야기는 끝이 없다

 

 

 

 

 

 제목부터 시선을 확 사로잡죠

<문학동네>

저자...피터 노왁 / 옮김...이 은진

 

 

 

 

저자의 직업과 정성 덕분에

이름만 들어도 알수있는 세계 유명회사들의 탄생 배경과

군사기술에 쏟는 투자가 과학 연구의 중추가 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알게해 주었다 

 

 

 

 

 

음탕하고, 사람을 살상하고, 건강을 해치는(?)...'나쁜 것들'이 현대문명을 발전시켜 왔다

책을 보면 볼수록 이 글귀가 딱 맞는 말이더군요

 

 

 

대공황이 있었고...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났고...

이로인해 신발부터 철강, 잠수함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품의 수요가 늘어난것은 사실.

비롯 경제활동은 적극적으로 촉진할지언정...전쟁! 전쟁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일 중 하나다. 

 

 

 

군에서 사용하던 탐지기 '레이더'가 '전자레인지'로 변신한 이야기

정찰 위성이 어떻게 '구글어스'를 낳았는지

20C 최고의 발명품중 하나인 '트랜지스터'와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조지프 존 톰슨의 '질량분석기'

군 훈련을 위한 비디오게임 등.

 

'듀폰', '코닥', 장난감 회사 '마텔', '네슬레', '맥도날드', 고어텍스...

이들이 어떻게 유래했으며 어떤역활들을 했었는지

 이 엄청난 이야기에 정신을 못차릴정도다

 

또 제2차 세계대전이 연합국의 승리로 끝난 것은

호멜이 개발한 '운반하기 쉽고 아주 오래가는' 스팸 덕분(?)이라면 믿으시겠는지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프라이팬인 테팔 프라이팬의 탄생도 매우 놀랄수밖에...

원자폭탄을 만들었던 맨해튼 프로젝트의 부산물 테프론을 알루미늄 프라이팬에 결합시킨것이라니~ 

 

프레이보이에 실린 셰블롬의 누드사진이 웹에 올리는 화상과 동영상 개발에 일등공신이며

중국 한국 일본은 포르노 매출이 가장 높은 3대 국가이고(?)

 

'NASA'의 우주선등과 관련있는 기술이 만들어 낸 레토르트 파우치의 유용성

 

특히나 흥분되게 하던... 하늘에서 내려온 음식과 관련해서 우리나라 김치이야기는

앞으로 우주식품으로도 인기를 누릴 기쁨을 얻게하고

 

녹색혁명, 위성항법장치, 줄기세포에 대한 논란

유전자변형식품에 대한 치열한 찬반...두부 먹을때마다 생각하지만

'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리는 빈트 서프이야기등...유익한 내용들로 가득하다

 

앞으로 인류발전과 더불어 어떤 과학기술들과 산업들이 변모를 거듭할지

많이도 궁금하고 덕분에 상식이 쑥쑥자란 느낌이다

 

 

 

이렇듯 주위를 둘러보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매일매일 헤택을 누리는 현대 과학기술 문명은

모두 전쟁과 포르노 산업 그리고 패스트푸드 산업이 그 발전을 주도했음을 이 도서는 인식하게 해준다

 

 

피터 노왁님의 정확하고 풍부한 글감...앞으로 제2권이 절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