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경제는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국가는 경제의 흐름에 따라 그 소속에 있는 개인의 삶의 질을 좌우한다. 물론 상위?? 몇 %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한 국가의 경제발전의 정책적인 부분과 투자의 자금 확보 세계적으로의 발빠른 대응이 경제의 흐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50년동안 급속한 성장을 해왔다. 대한민국의 경제를 발전을 목표로 1960년대 부터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실시하여 1990년대 초반까지 6차계획을 진행하였다. 이는 세계에서 경제 성장률 상위(개발도상국 경제 성장률)에 오를 만끔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 이를 발판삼아 세계 경제 상위권에 오르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g20(세계경제의 현재상황을 논의하고 해결점을 모색하기 위하여 세계 경제의 큰 중심인 20개 국가의 정상 또는 재무장관이 모이는 자리)에 가입되어 있을 정도로 세계화에 성공하고 세계 경제의 큰 축이 되었다.

 

하지만 이것은 대한민국에 달려있는 타이틀일 뿐인것같다. 대한민국에 속한 국민 개개인의 경제 상황은 어떠한가 나 자산만 보더라도 물가상승률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 받는다. 대신에 나 자신의 노동으로 얻어지는 월 급여라도 물가 상승률에 맞에 올라 준다면 마음에 위안은 생기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물가는 뛰고 있는데 월 급여는 오르지는 못하더라도 제자리 걸음이나 뒷 걸음을 치고 있는게 현실인 것이다. 공감하는 분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대한민국의 경제는 분명히 발전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은 그러한 발전을 몸으로 느끼지도 못하고 어려운 상황만 늘어나는것같다. 담배의 소비가 늘고, 술의 소비가 늘고, 자살률이 세계에서 높은 위치에 있는 것도 이러한 상황과 일치한다. 분명히 대한민국의 경제의 진실은 왜곡되어 있는것이다.

이 도서는 이러한 왜곡된 대한민국의 경제의 현주소를 들쳐 보여주고있다. 경제 발전에 중심이 되어 있는 대기업의 뒷모습, 서민들의 위한 정책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 가계의 부채는 어떠한지에 대한 의견, 세계의 경제 흐름이 대한민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국민이 느끼고 듣고 받아 들이고 있는 것에 대한 진실이 무엇이고 왜 우리는 항상 불경기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의문점을 풀어주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자본주의...경제의 쇼에서 결국 누구를 위한 경제의 발전인지... 소수를 위해서 대다수를 사람들의 희생이 진정한 경제의 발전인지에 대한 생각에 한숨과 헛 웃음 밖에 나오질 않는다. 하지만 경제쇼와 같은 현실적인 경제 도서로 많은 사람들이 공부한다면 경제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경제성장률과 함께 간다는 희망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현대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돈'인것같다. 돈이라는 것은 내가 필요로 하는것을 얻기 위한 교환의 수단이지만 이 돈을 얻기 위해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떠한것과 바꾸어야만한다. 가장 흔한 방법이 노동이다. 예전에는 노동이라고 하면 육체적으로 하는 노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는 자신이 얻은 지식을 활용한 것은 포함한다. 자신의 노동을 지불하고 돈이라는 수단을 얻게 된다. 여기서 자신의 능력과 방법에 따라 돈을 얻는 양이 달라지게 된다. 그리도 돈이 많아지면 부자라는 서열에 함류하고 자신의 인생을 편한하게 살게 되는 것이다.

 

현대인은 어려서부터 자신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식을 습득한다.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다. 그 노력에 따라 미래가 달려 있기 때문이다. 돈을 얻는 능력도 포함되어 있다. 개개인의 삶의 방향이 있지만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는것 같다. 이 도서는 위에서 설명한 과정과는 달리 부자가 되기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자부하는 것은 현재까지 그 어떠한 책도 이 도서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도서가 독보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도 그런것이 다른 부자와 관련된 도서들은 저자가 부자가 되는 과정을 설명하거나 부자가 되기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설명하거나 부자가 되기 위하여 준비하는 준비 단계에서 부터 실전에 활용 가능한 설명을 담은 도서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부자독학은 그렇지 않다. 돈에 대한 존재, 돈이 어떻게 하면 나에게 오게하는 심리적인 자신의 마음,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행동, 돈이 왜 필요로 한지와 돈이라는 존재의 개념을 바꾸는 생각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기에 저자는 자신의 책이 독보적이라는 주장하는 것이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읽고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도 있다고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하여 다른 부자와 관련된 도서를 읽는 것과는 다른 돈에 대한 또다른 생각과 부자가 되기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이 도서에 접근하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우리는 성공을 하고 부자가 되는 조건을 어렵게만 생각하고 두렵다고들 많이 생각하는것같다. 돈에 대한 두려움과 삶에 대한 성공의 방향을 뚜렷하게 설정하고 추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것같다.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를 읽는동안 노자의 도덕경 생각이 많이 나더이다.. 왜냐하면 내가 가장 좋으하는 책중에 하나가 노자의 도덕경이기에 그러하다. 저자는 자신 스스로도 노자를 영적인 스승이고 가르침의 영향을 받았음을 인정하고있다. 또한 크리슈나무르티, 라마나 마하리쉬, 루미, 하피즈, 랄프왈도 에머슨, 돈 미겔 루이스 등의 영적 스승과, 선불교, 수피즘, 하시디즘, 티베트 불교, 힌두교, 성경 바가바드 기타 등 여러 영적 가르침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한다. 저자의 말로 미루어 보면 여러 분야의 긍정적인 부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그것들을 여러 사람들에게 저자가 받은 가르침을 전달하려고 하는 듯하다.

 

저자인 톨레의 도서에서는 '에고'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에고라는 것은 추상적인 나를 의미한다. 자세한 설명은 힘들지만 인간 스스로 소유하고 있은 것을 자신이라고 믿고 있는 이미지..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정신적인 이미지를 말한다. 에고라는 추상적인 자신을 앞에두고 스스로의 자신을 감추려하는 자신을 뒤돌아보게 하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려고 하는 것이 저자인 톨레의 생각을 이 도서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또한 그러한 시간들으 통해서 스스로 평화를 찾아가는 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저자인 톨레 스스로 겪어왔던 상황이기도 하다.

 

인간이 이세상을 살면서 많은 오류와 잘못된 생각과 경험을 겪게 된다. 그것은 무수히 많은 에고에 쌓여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면 '나'를 내려 놓으면 진정한 삶의 행복과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올 것만 같다. 도덕경에서는 없음을 많이 강조하고 있다. 또한 물은 맑은 것이고 항상 낮은 곳을 향한다고 설명한다. 사람도 없음과, 물을 본받아 욕심이 없고 높은 것보다는 낮은 것을 찾아가는 길이 행복의 길이라고 말하는 것이 '삶으로 다시 떠오르기와 일맥이라는 생각이로 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