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오늘 종합주가지수를 보았는데 상당히 폭락하였더라구요.. 오늘 옵션만기일이고, G20 개막이 있고 등 이슈가 있었는데 경제 뉴스를 보니 만기일에 대한 프로그램 매물 때문에 폭락하였다. 외국인들이 매도를 하였다 등등 기사들이 많이 떠돌아 다니더군요.. 작년 서브프라임 사태때 폭락했던 상황이 떠오르게 하네요.."초보주식다이어리"이 책을 일고 서평을 쓰려는데 하필 오늘 이런 일이 있어 주저리 써보았습니다.

 

저자는 주식에 주자도 모르는 기자였는데, 증권부쪽으로 일을 옴겨서 증권관련 기사를 쓰다보니 주식에 관한 사항을 자연스레 접하게 되고 공부하게 되고 지식이 넓어져 주식을 시작하였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본인이 주식을 모른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주식관련 책을 썼다라고 해서 내용을 받아 드려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하게 했지만, 읽어보니 정말 주식의 기본기를 잘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정말 책 제목대로 "초보주식다이어리"였지요..

 

대부분의 주식서적들은 기술적 분석, 차트 분석, 거래량 분석 등등 기술적인 접근이 많은 위험이 높은 서적들이 많고, 이런 서적을 접한 투자자는 실전에서 많은 실패를 하는것으로 알고 있다. 위험이 높은 경우를 투자하기 때문이다. 투자라기 보다는 운에 맞기는 돈놀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주식투자다이어리 저자는 이런 접근보다는 가장 기본기를 잡아주고 있다.. 주식계좌 개설부터 장기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업분석, 언론에 따른 투자방법, 기술적인 접근도 있지만 많은 부분을 차지 하지는 않는다, 성공한 투자자를 따라하는 투자, 또한 펀드투자까지 접근해주고 있다..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있다라면 묻지마 투자로 불리우는 서적들을 접근을 삼가해야 할것같습니다. 그런 서적들은 적나라하게 묻지마 투자를하세요라고 설명은 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지식없이 저자의 주관적인 생각과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주식을 처음 접하는 사람으로써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고 이해를 못하는 부분으로 실전에 투자를 해서 금전적인 망패를 보는 경우도 주위에서 많이 볼수가 있더라구요.. 이런 부분들을 해소해주는...기초적인 지식을 쌓는 서적들부터 접근하는 기회를 이책에서 주워지는것 같다. 자신의 소중한 돈을 지키는건 자신만이 할 수있습니다. 주식의 기본적인 지식을 쌓는 좋은 시간이어서 유익하였습니다.

18세기 산업혁명이후 세계의 산업은 발전을 시작하였다.. 그 발전속에 사용되었던 자원이 석탄, 석유, 금속 등등이다. 산업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 되면서 이 자원들의 소비가 빨라지고 지구의 총 매장량의 한계를 말하는 이들이 점점늘어나고 이런 이야기들이 자원조사를 통하여 더욱 확실시 되고 있다라는 언론 보도를 통하여 접하고 있다.

 

마루베니경제연구소 소장 "시바타 아키오"는 현재 우리의 미래를 전망하고 그 중심을 자원의 고갈로 인하여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말해주고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자원전쟁'을 통하여 말해주고 있다.

 

현재 우리는 자원을 쓰는데는 별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풍요는 얼마 있지 않아 없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리 대비 해야만 앞으로 닥칠 혼란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런 인식들을 전문가 뿐만이 아닌 세계 각각의 개인의 인식속에도 심어져야하며, 교육적으로도 이루워 져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 세대 뿐만아니고 우리가 물려줘야 하는 다음세대의 자식들에게도 대처 방안을 남겨둬야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만 잘살고 떠난다면 다음세대 자식들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지금의 풍요를 즐기기 보다는 감사해 하며 아끼는 일이 각각의 개인의 인식에 심어져야 하며, 전문가들은 다른 수단으로의 개발이 시급하다라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세계 각국의 기술력이 높은 나라들은 벌써부터 대체 에너지 개발에 힘을 기우리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바른 방향입니다. 바램이 있다면 이런 기술들이 우리가 함께 살고 있는 자연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즉 환경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범위에서 개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산업 혁명에 주 자원이 되었던 석탄과 석유는 현재의 환경 오염에 주범이 되어 왔습니다. 지구의 온난화에도 한목 거들었구요.. 저자는 이런 환경적인 문제도 자원전쟁의 한목을 거둔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적인 문제를 세금으로라도 제제를 해야한다라는 입장입니다. 국민으로써 한 개인으로써는 반대의 입장이지만 전체적인 세계, 지구를 생각한다라면 어느 정도는 받아 드려야 하지 않나라는 입장도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하여 개인들이 자원에 대한 소중함과 반성하는 입장을 마음으로 생각하보는 시간이 되었으면하고, 저또한 자원에 대한 풍요를 즐기기 보다는 앞으로의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더욱 신경써야 겠다라는 다짐을 해봅니다. 

 

개인과의 관계.. 조직의 관계.. 사회의 관계... 세계의 관계.. 많은 관계들 속에서 언제는 급이 나눠진다.. 좋고 나쁘고.. 잘하고 못하고.. 잘살고 못살고.. 못나고 잘나고..등등 인간의 자신의 상황에 맞게 살아가야 하는 것인가. 그 어떤 부류에 속에 있어 그 부류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면 주위에있는 눈초리가 따가와진다.. 결코 적응하지 못하는 눈초리로 자신에게 쏟아지만 부담스럽지 않을 수 없다. 그게 부담만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견지지 못하는 괴롭힘과.. 따돌림 마음적인 고통은 본인이 아니면 느껴지지 못하는 감정일 수 있다.. 서울에서의 급.. 강남이냐.. 강북이냐의 경계선으로 우리사회는 지우지 못하는 심리적인 선을 그어 놓고 말았다.. 그 경계선의 아래의 삶을 바탕으로 그들의 삶을 드려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갖었다.. 물론 현대의 강남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오렌지 공화국?이라 불리우던 그들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느껴져던것 같다..

소설로만 생각하기는 읽고 넘기기에는 그들이 살았던 그 시대의 문화가 현재 우리의 문화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도 생각해볼 문제도 있다라고 생각을 해보았다.. 문화라는것은 물을 타고 온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들의 문화가 강을 건너 강북으로 넘어와 영향을 미치고 자리 잡아가지 않았나 싶다..지금 현재의 살아가는 문제점들을 보면 비슷한 점도 있는것 같기도 하다.

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강북에 살고 있다.. 그 당시 오렌지 공화국?이라는 말만들었지 실질적으로 느껴보지 못한 상황들이라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없지만 현재로 대입해보면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이 있는것 같다.  

오렌지고화국이라는 그들만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