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2008년도 미국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는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그 여파는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흐르을 무너트리는 사태로 번져갔고 몇 년.. 몇 십년 이루워 냈던 경제 시스템을 무너트리는 현상까지 치뤄야 했습니다. 이번을은 미국에서는 사태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타격이 상당히 컸다라는 표현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 사태는 무엇때문에 일어 났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고, 우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부동산과 관계가있습니다. 주택을 담보로 주택구입금액을 대출해주고 이자를 받는 형태입니다. 우리의 입장에서는 주택 담보 대출과 같은 맥락입니다. 명칭의 차이일 뿐 틀린것은 전혀 없습니다. 은행권에서는 대출금의 일정 금리로 이자를 받아 이익을 내는 형태지요..이로 인하여 경제의 순환을 하고자 했던 생각이였을 겁니다. 하지만 모기지의 처음 취지에 맞지 않게 문제는 대출금 상환의 문제를 불러왔습니다. 과도한 대출과 미국의 소비개념때문이지요..이런 현상들 때문에 은행은 부도가 나고 2008년까지 누적되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진것이지요.. 우리는 이번 사태를 잘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일본도 잊어버린 10년이라는 표현으로 경제 침채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또한 문제는 부동산에 있었지요.. 현재의 우리나라는 일본과 매우 흡사하다고 책에서는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부동산(아파트) 가격 상승에 따른 가계 경제의 압박, 미분양 아파트 증가, 전세대란 등등은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의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고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의 현재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의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고 아파트라는 공간의 개념이 바뀌지 않으면 자신의 삶이 아파트라는 것에 매달려 사는 삶으로 밖에 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2008년까지 재태크의 수단으로 불려왔습니다. 물론 주거의 목적으로 매수하는 사람도 있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아파트로 수익을 얻으려고 자신의 삶을 바치는 경우를 많다라고 보여집니다. 이제는 이런 개념들이 바뀌어져야 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부동산 시장의 비관론자는 아닌듯하지만 위기를 경고하는 시각은 날카로운 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향후 대한민국의 부동산 시장의 방향을 저자의 시선에서 생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였습니다.

 

우리나라 현재의 경제는 발전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말이지요.. 이말은 국가적인 측면만 보고 말하는 것입니다. 2008년 미국의 경제 위기가 전세계의 경제 위기로 전이 되어 그 파장은 엄청났습니다. 국가적인 측면과 국민적인 측면 모두가 말이지요.. 2009년 미국에 이여 유럽의 경제 위기가 또한번 파장을 일으킵니다. 2008년 위기의 여파가 가시기도전에 한번더 휘몰아치지요..하지만 우리나라는 그 위기를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1998년도 이른바 IMF사태로 국가적인 위가가 왔을때 경제적인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보완하여 뒤에서는 밀고 우리나라의 기술적인 발달을 토대로 수출을 증가시켜 앞에서 끌어온 결과라고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부분도 모두 국가적인 측면, 기업적인 측면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런 발달은 한 국가의 서민들은 누릴 수가 없었습니다. 경제적인 발달로 인하여 상승하는 물가. 하지만 서민들 주먼니에 들어오는 돈은 그 상승률에 맞춰지지 않는것이 보통입니다. 동결, 삭감이 귀에 더 익숙한 말들이지요..

 

이런 힘든 상황속에서 신혼부부가 살아가는 방법은 정말 머리를 짜내고 짜내고해야하는 상황속에 놓여집니다. 이 책은 현재의 우리의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신혼부부를 중심으로 미래를 계획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서술 방식이 어느 한 연인이 연애 시절부터 결혼 과정 결혼 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진단해주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 구성은 현대의 젊은 층의 삶과 닮은 꼴이라 많은 이들에게 공감할 수 있고, 적용시 킬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요즘 소비의 개념이 어떠한가요.. 기술적인 발달과 인간의 편의적인 삶의 발달로 무수히 많은 제품들이 출시가 되고, 경제적인 발달로 인하여 소비의 개념이 예전과는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필요에 의해서의 소비가 아닌 소유의 목적, 스트레스 해소의 소비,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 등등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개인의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않좋은 소비가 될수 있는 형태의 소비가 많이 이루워 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런 소비를 지적하고 계획적인 소비와 미래를 설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읽고나니 무분별한 소비의 형태를 벗어나고, 우리의 경제적인 구조를 적극활용하여 삶을 살아가는 방법이 상당히 많이 있다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신혼때부터 계획없이 재무를 시작하는건 미래의 좋지 않은 방향을 불러 올수 있다라는것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좋은 설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상의 모든일은 숫자와 연결되어 있다고, 그 일들의 진행과 해결은 산수 즉 덧셈과 뺄셈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나누고 곱할 필요도 없다. 물론 필요로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수식은 덧셈과 뺄셈이다. 우리의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예를 들어 생각해보자 프로그래밍은 어렵고도 힘들다. 전문가가 아닌이상에는 그것들을 설계하고 해석하기란 어렵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것이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의 가장 기초가 되는것은 0 과 1이다. 단순히 이 두가지의 숫자 만으로 프로그래밍의 기초가된다.

 

덧셈과 뺄셈, 프로그래밍의 0 과 1... 이런것들이 자본시장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 인류가 현재까지의 발전을 가져 온것이 바로 숫자이기 때문이다. 자본시장도 이러한 숫자로 인하여 발전한 범주라고 생각한다. 숫자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면 자본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자본시장을 파악한다는 것은 한 국가의 경제의 방향을 알 수 있다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한 국가의 자본시장의 전체를 파악하는 무리가 있는듯 하다. 내용을 보면 돈의 흐름은 주식에 치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현재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을 맡고 있어 그 영향을 있는듯 하다. 제목을 보고 대한민국의 자본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서 선택하였다면 약간의 미스가 있었고, 대한민국의 자본시장의 일 부분의 흐름을 파악하였다는 생각을 갖고 이 책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주 내용은 주식에 대한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개인적으로 주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깊이 있는 내용까지는 알고 있지 않고 깊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흔치 않았다. 하지만 이번기회에 어느정도의 주식의 흐름과 관련 용어에 관한 내용, 금융과 관련된 내용, 주식에 상장된 기업들을 보는 시각등을  공부할 수 있었다. 또한 다른 주식책과는 다르게 주식을 하는 방법이 아닌 자본시장에서 주식은 어떠하고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 주식에 대한 좀더 넓은 시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었다. 요즘 주식 시장을 보면 대한민국의 경제가 발전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런 경제 발전을 진행형에서 서있는 사람으로 대한민국의 자본시장을 이해하는데 좋은 지식을 전달해주는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