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권력을 얻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이루워지고 있고 지금도 진행형이다. 왜 인간은 권력을 얻기위한 노력을 하려는 것일까? 이유는 인간의 욕망에 있고, 권력을 얻으므로써 따라오는 수많은 이익은 쟁취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수많은 이익이라 함은 인적, 물적 뿐만아니라 과거에는 불로장생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 권력쟁이도 있었다고 역사의 기록에 남겨져 있다. 권력을 얻고 그 힘을 행사하려는 욕망과 그힘을 행사함으로 오는 히열을 느끼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고통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런 노력 끝에 권력을 쟁취한 이들의 결말을 좋게 마감하는 이는 그리 많이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왜냐하면 권력의 자리는 하나지만 그 권력을 노리는 이들은 무수히 많기 때문이다. 그 결말이 어떠하던 그 힘을 사용하고자 하는 이들은 끊임없이 줄을 서고 있다. 이번 권력전쟁에서는 과거 중국의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이들의 방법과 그 과정을 설명해주고 있다.

 

권력을 얻기 위한 행동들은 너무나도 잔인하고 악의가 있다.. 한사람의 욕망때문에.. 수많은 이들이 피해를 보고, 수많은 것이 무너지고, 수많은 것들이 변화하게 된다. 이런 것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봐야 하는지 부정적으로 봐야하는지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권력을 쟁취하는 행동들은 모두 부정적인 입장에서 봐라봐 지는게 사실일것이다. 시간이 지나서 역사의 기록만으로 권력을 얻는 이를 바라본다면 그렇지 않을 수 있지만 그 상황에서 생활을 했던 입장에 모든 사람들이라면 뼈져리는 아픔을 겪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권력전쟁은 주로 권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중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느껴볼수 있는 기회도 될수 있어 나름 즐거운 시간이였다. 또한 과거의 사건을 바탕으로 현재의 인물이 과거의 사건을 해석하는 내용과 방법은 또다른 흥미를 불러와 재미를 더하는 것같다. 역사 책을 읽는 묘미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꼭필요한 부분이 있다. 의식주가 바로 그것일것이다. 의식주란 인간이 살아가면서 기본적인 요소라고 자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진 기본적인 요소인 의식주 중에서 주에 해당하는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람의 삶의 터전인 집.. 현재 우리는 이 집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을것이다. 집값의 상승, 전세 보증금의 상승 이는 부를 축척하고 있는 소수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무주택의 서민들에게는 엄청난 고통과 시련을 안겨준다. 정부에서는 어떠한 방법을 내놓고 있지만 그 방법이 시장에서는 어떻한 영향을 주고있는지 보여지지 않을정도로 미세하다..  이런 시점에서 저자는 현재의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앞으로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주므로써 서민들에게 어려운 시기에 대처해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집이라는 개념을 투자가아닌 주거의 목적으로 접근해야 집값의 안정화를 갖어 온다고 들려주려 하는것으로 느껴진다.

 

1장에서는 IMF이후에 부동산 시장의 하락장을 거치면서 2007~2008년사이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고 2008년부터 미국의 서브프르임 모기지 사태이후 부동산 시장이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부터 현재까지 하락곡선을 이루고 있는 부동산 시장의 배경을 들려주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하락하면서 전세 보증금 금액이 상승하게되는 이유를 설명하여 주고 있다.

2장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상승은 주요 도심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도심의 부동산 시장의 가격을 상승과 하락을 시키는 요인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설명하여주고 있다.

3장에서는 1장에서 설명해준 현재의 부동산 시장 시점에서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4장에서는 우리가 대처해 나가야할 방향을 설명하여주고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들을 중점으로 설명하여 주고 있다..

 

부모의 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방향을 잡고 시작하는 시점에서 내집을 갖는대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7~9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니지요.. 시간의 문제도 있지만 돈에 대한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상승률대비 수입의 비율이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책이 이런 문제점을 잘 해결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 될 수 있기를 저자는 바라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건축가 이일훈 선생님의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는 현대사회의 변화를 자연적인 입장에서 해석해주고 있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현재까지 인류의 발전은 석유와 석탄, 천연가스 등으로 발전을 이룩하여 왔습니다. 이런 자원은 산업의 발전을 갖어오기는 하였지만 자연의 파괴라는 것을 동시에 갖어오게 하였지요.. 다시말해 우리의 편안함을 위하여 발전하는 문명이 우리의 삶의 터전을 훼손하고 있고, 더욱 악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 현실로 다가오고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자원 고갈의 문제, 환경파괴로 인하여 녹지대의 분포율의 감소, 지구 온난화,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의 상승, 해수면의 상승은 육지의 면적을 줄게하고 있음, 사막 면적의 증가, 대기오염, 오존층 파괴 등의 이런 문제들은 이제는 너무 귀에 익숙한 문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런 문제들을 산업혁명 이후의 한 과정이라는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나 하나면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자연을 무시하다보면 더욱 심각해지는 현실로 다가올것입니다. 나 하나 괜찮겠지 보다는.. 나 먼저 실천이라는 생각이 앞서야 우리의 삶의 터전을 유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일훈 선생님은 이런 시점.. 즉 현재의 문명을 일궈 낸 것에 대한 내용보다는 현재 시점에서 앞으로의 우리가 살아가는 터전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친환경을 조성하기보다는 이런 환경을 조성하기에 앞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를 찾아 실행하는것이 옳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책 내용중 녹색 성장보다 녹색철학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설치한 그린벨트를 아파트를 짓기 위항 해제 한다는 것은 어떤 개념에서 접근을 해야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는 대목이다. 자연을 훼손하면서까지 인간의 편의를 지향한다면 시간이 지나면 이런 모든것들이 인간에게 돌아온다라는 개념이 그들에게는 박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자 이일훈 선생님은 이런 모든 현상들을 숲과 풍경 마지막으로 건축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꿈임이 없고 자연스러운 것들에 대한 존경과 배움을 확일할 수 있었고, 자연을 중심으로 삶을 바라보며 어떤게 옳은것이고 그른것인지 판단하는 시간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