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미래을 예측한다는 것이 어렵다. 신아 아닌이상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상황을 분석하고 미래를 설계한 방향으로 이끌고 그 방향이 흐트러지지 않는다면 미래의 예측은 어느정도 할 수있다는 생각은 든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다. 이 책의 서문에서 나오는 말이다. "계획이란 미래에 대한 현재의 결정이다." 이 말뜻은 사람이 현재의 기술을 컨트롤 할 수있는 부분에서 미래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말과 같고, 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는 경제적 관점에서 세계의 방향을 전망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계획과 어떠한 선택을 해야하는지 세계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놓은 도서라고 할 수있다.
2008년 미국의 경제 위기가 세계의 경제 흐름을 부정적은 방향으로 만들었다. 현재까지 그 방향은 회복하지 못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생각이고 여러가지 경제적 지표가 이를 뒷바침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에서 글로벌 경제의 권력은 어느 쪽으로 이끌어 갈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이 도서의 4장에서 들을수 있었다. 또한 새로운 자본주의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각은 현재의 자본주의에 대한 좋지 않은 부분을 융화하여 먹이 사슬의 체계가 아닌 누구나 잘 살수 있는 그러한 자본주의를 제안하고 있다.
기존의 늘어나는 인구에서 출산율이 낮아지고 고령화로 이어지는 현시점의 고민들을 만날 수 있었고, 앞으로의 기술의 변화는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는지 미래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었다.
책을 읽기전에는 5년안에 미래의 어떠한 모습일까라는 기대로 이 책을 읽었지만 5년이라는 기간은 미래의 5년동안 계획하기 위한 기간이 아니었나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 계획의 기간이 선택으로 이루어 진다면 미래의 방향은 이도서에서 찾을 수 있었다는 생각을 미래에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