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자본시장은 시초는 그리 멀지 않다. 그 시초가 되어진 책들과 저자들의 생각을 책한 권으로 담기는 매우 힘든 일이다. 하지만 이책에서는 그들(자본주의 초기의 경제적인 사상을가진)의 생각의 요점과 경제적인 부분의 큰 틀을 이 한권의 책으로 담고 있어 자본시장의 큰틀과 기본적인 개념을 잡기에는 무리가 없다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작은 부분이 될수도 있고, 큰부분의 개념 잡기도 될수도 있지만 말이다. 각자의 입장에서 받아 들이기에 따라 틀려질 수도 있지만 단정짓고 싶지는 않다.
경제학 세계명저 30선에서는 고전이라는 표현을 하고 있지만 고전은 아닌듯하다. 다른 표현으로 경제학의 고전이라는 표현이 적당할 듯하다.
나는 이 책을 통하여 전체적인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기보다는 경제적인 부분에서 어떤 사상과 그 사상으로 만들어진 책들의 종류와 방향을 짚어가는데 주력하였다. 책의 표지에 나와있는 경제학 서른개의 서적은 낮설은 책들이 더욱 많았기 때문이다. 경제를 생각할 때에는 돈의 흐름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그정도였다. 더욱 깊숙히 알기에는 나의 지식이 너무 짧았다. 그렇기에 돈의 흐름. 그 흐름은 어떻게 이루워지는지 세부적인 사항까지는 들어가 보지 않았다. 이런 부분들까지 알고 싶게 만들어주는게 이책의 매력인것 같다. 쉽게 이야기 해서 이 책은 경제학을 공부하기 위한 간보기???의 책인듯하다. 간을 봤으니 다음에는 제대로 맛을 보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제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런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경제는 사이클이다. 경제는 큰 흐름을 봤을때.. 과거의 있었던 상황들을 되풀이 하고 있으므로 과거에 있었던 특정 사건들이 발생할 때를 잘 이해 하고 있다면 앞으로의 경제 흐름을 대응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과거의 경제적 흐름은 미래의 경제의 흐름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이다. 단정 지을 수 없지만 현재까지 그런 과정들을 걸쳐 왔던 상황들은 많이 있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대응의 입장에서 미리 준비하는것은 좋은 방향인 듯하다.
고전으로 한 경제학자의 설명이 경제학의 큰 개념을 이해하는대 나로써는 좋은 경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