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방향을 불러일이키는 키워드... 현재의 그 키워드를 협업으로 저자는 말하고 있다. 협업, 협동을 통하여 소비하는 방법을 말하려는 것이다. 그 내용을 이 책에 담고 있다.. 이런 경제적인 상황의 변화는 경제의 불안정한 면과 경제의 후퇴에서 비롯 되었다고 말하는 이도 있을것이다.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1)협동소비가 두각을 나타내었던 시기가.. 2007년 ~ 2008년도 부터 였다고한다. 이 시기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나타나면서 전 세계의 경제가 크게 흔들리게 했던 시기였다. 이로 인하여 전 세계의 경제는 추락의 끝을 모를 정도로 추락하였고, 그 여파는 아직도 진정이 되지 못하고, 유럽의 경제 위기 까지 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전 세계의 경제적인 상황을 본다라면 그들이 말하는 상황에세 협동소비가 두각을 나타 날 수 밖에 없다는 말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부가 증가하면서 증가한 부를 쓰려는 작용을 인간의 본성인것같다. 우리나라는 1998년도 외환위기(IMF사태) 때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힘중에 하나가 저축의 힘이였다고 한다. 허나 10년이 조금 넘은 현재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위기를 격고 경제적인 발전을 통하여 개개인은 부를 상당히 많이 얻게 되었다. 물론 노동의 대가 였지만.. 경제적인 발전을 통하여 투자의 부를 축적한 개인도 많았다.. 이 개개인들은 얻어진 부를 통하여 필요한 소비가 아닌 소유의 소비의 맛을 알게 되었다. 이런 현상은 경제적인 발전의 자연적인 현상이고 발전의 한 방향이기도 하다.

 

현재는 경제의 발전이 둔화되고 있다. 그 이유는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현재의 방향이 그렇다. 그런 흐름에서 저자는 협동소비를 통하여 새로운 머니코드를 들려주고 있다..그리고 그 예를 이책에서 말해주고 있다.. 협동소비 저자는 이 키워드를 통하여 새로운 길이 열려 경제흐름은 물론이고, 세상의 변화를 불러 보고자 많은 독자에게 말해주고 싶어한다. 그 변화는 소유의 소비가 아닌 필요의 소비를 통하여 무분별한 생산이 불러오는 자연파괴, 고갈을 줄이고 다른 방향을 기대일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있는 지금은 세계의 경제 흐름이 요통치고 있는 시기다.. 우연의 일치일까.. 경제를 긍정적으로 보지 않은 시선의 책을 읽고 있는 시기에.. 세계의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니... 우연 치고는 상당히 묘한 느낌을 전해진다.. TV뉴스, 신문, 라디오 등등 의 모든 매체에서는 연일 세계의 경제가 침체기를 겪게 될것이라고 부정하고있다.. 이런 반응은 주식시장 부동산시장 현물시장에도 영양을 미치고 있다.. 주식시장만 보더라도 연일 폭락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현물(실물) 시장에서는 금값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반대로 달러의 약세가 이어지고.. 화폐의 가치는 그 반대로 향하는것이.. 세계의 경제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는 일반인인 나로써는 도저히 감을 잡을수 없다..

 

지금 이시기는 2008년 9~10월 정도의 시기 였던것같다.. 타격은 12월까지 이여졌고.. 그 여파는 얼마전인 지난달까지는 회복하려는듯한 느낌으로 세계 경제는 흘러가고 있었다.. 지난 2008년 9~10월은 경제 상황은 완전히 암울하였다.. 경제가 부정적이니 삶의 모든것이 부정적으로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깊은 웅덩이를 파던 경제는 어느시점부터 상승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어떤 작용에서인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이런 작용은 매우 반복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경제적인 측면도 있지만 .. 다른 어떤 상황에서도 적용되는 이치일 수도 있다..

 

2008년 9월 경제의 침체바람이 불었고.. 2011년 7월까지는 회복기를 가졌다.. 같은 맥락으로 보자면 .. 2011년 8월 경제의 침체 바람이 불고있다.. 그럼 이 후에는 회복기를 가질것이다. 물론 확정할수는 없다.. 누군가 말하였다.. 경제는 사이클을 가지고 있다고..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고..  다시 상승을 이어간다..

 

이런 사이클은 과거와는 상당히 불규칙한것으로 보여진다.. 현재의 사이클을 판단하는 경제의 흐름을 경제학 혁명에서 조금 느껴보는 좋은 기회를 갖었다.. 저자의 전공의 특성상 경제학관점이 아닌 다른 시각에서 보여지는 모습도 있었지만.. 어떤 시각이든 우리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것의 경제는 한 방향을 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의 불규칙한 경제의 흐름을 예측하는 길은 없을것이다. 하지만 흐름이 있다면 변화는 방향을 잡을 수 있는 탁월한 지혜가 있다면.. 세계의 경제를 한눈에 볼수 있는 시각을 가졌다고 감히 말할 수있을것이다. 경제에 관한 내용을 읽다보니 투자의 성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다.. 경제의 방향을 인간의 삶의 방향과 연결시켜 주었으면 하는 조심스러운 바램이 있었다..  항상 경제는 어려운 부분이다. 경제적인 부분으로 계급이 없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마무라 하고싶다..

우리는 자본주의를 바탕으로 의식주의 생활을 하고 있다. 자본주의 바탕을 둔 국가(현재는 90%이상의 국가가 자본주의를 바탕을 둔 경제 시스템을 두고 있다)와 대립되어졌던 사황이 있었다.. 사회주의를 바탕을 둔 경제 시스템이였다. 지금은 소수의 국가가 이 시스템을 아직도 운영하고 있지만... 자본주의를 바탕을 둔 시스템보다는 극복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많아 보인다. 그렇게 사회주의 시스템을 둔 국가들이 몰락하고.. 그 국가들은 자본주의 시스템을 선택하여 경제적인 성장을 이룩하려 노력을 보여 왔다. 이런 상황들이 자본주의 시스템의 긍정적인 부분들만 보여졌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이 주기적으로 큰 위기로 찾아 오고 있다. 이런 부분들은 결코 긍정적인 이해로만 느껴지지 않은것이 저자의 생각으로 보여진다... 그의 주장은 내가 느끼기에는 현재의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사회주의의 장점을 이용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하는듯하다.... 사회주의의 모든 내용을 따라가자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의 자본주의에 대한 부정은 돌려돌려 들려주면서.. 사회주의의 장점의 포인트를 이야기 하는듯하다..

자본주의의 이해와 사회주의의 장점을 이책에서 느꼈던 부분이고.. 경제적인 부분의 포괄적인 부분을 이책에서 이끌어 내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지만..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비교부분에서는 장점이 있다고 말할 수있겠다... 

 

현재의 경제 불안이 이책을 통하여 더욱 불안한 감정을 이끌어 낸다기보다는 자본주의를 이해하는 과정으로 이책을 읽어 보면 좋을 듯하다. 긍정의 상황에서는 대립되는 부정이 있듯이.. 자본주의의 발전의 한 과정으로 이해하면 이 책을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