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해리포터', '구스범스'에 이어 ‘전 세계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4위(위키피디아 전 세계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린 시리즈에요... 이 시리즈는 1979년 첫 출간 이래 40개국에서 2억 7천만 부가 판매되었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에게 많이 읽힌 책을 꼭 읽어보게 하고싶었답니다.
독자인 ‘내’가 주인공이 되어, 다음 이야기를 고르고, 그 선택에 따른 나만의 결말을 맛볼 수 있어서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책이에요..
정말 특이하고 다른책들과는 확연히 차이점이 있는 색다른 책이에요..
그 중에 5권 우주서바이벌은 미스터리 우주 대모험을 그린 이야기인데요
무한대로 뻗은 우주,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들, 치열한 우주 대전쟁과 무엇이든 빨아들이는 블랙홀까지,
소재의 스케일이 어마어마하다는걸 읽으며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마치 SF 영화를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답니다.
스타워즈나 스타트랙, 인터스텔라를 어린이게임북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아요...
이러한 책은 아이가 처음 접해봐서 정말 재미있게 흥미롭게 읽더라고요...
아이의 상상력과 흥미를 가득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전 세계 40개국 어린이가 빠져든 스펙터클 우주 대모험이야기
작가 R. A. 몽고메리는 우주 탐험에 대한 과학적 사실을 철저히 조사하여
스토리에 반영했다고 해요..
그래서 인지 아주 생생한 우주이야기가 아이들에게 더 생생하게 느껴졌을 것 같아요.
그리고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블랙홀에 대한 상식, 실제 우주 비행사의 임무 등
이 책의 많은 부분은 과학적 근거가 있으니 더욱 재미있답니다.
그래서 이 책의 모험을 그저 허무맹랑한 이야기로만 여길 수는 없는 것 같아요.
특히 우주 비행사를 꿈꾸는 어린이라면, 허구와 실제를 넘나들며 우주적 상상력이
폭발하는 경험을 바로 이 책에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