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낙서그림책을 받아보고 나서 감탄한 것이 양에 한번 놀라고

 

그 안의 내용들이 너무 알차서 놀랐습니다.

 

유치원교육과정의 5가지영역에 맞춰 계발해주는 그림책이라고하네요

 

어떻게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자라날지 궁금해지는 낙서그림책이었습니다.

 

먼저 엄마의 머리모양을 그려넣은 우리 딸입니다. 단발,긴머리,파마머리등

 

다양하게 예쁘게 그려넣어줬더라구요..참 잘 그렸죠?

 

그다음 동물들의 몸에서 빠진 부분을 그려 넣는 부분입니다.

 

너무나 잘 맞춰서 그려 넣는 아이의 모습에 기특하더라고요..

 

다른 그림책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우선 머릿속으로 깊이 생각하게 하고 그것을 그려내게 하니 말입니다.

 

미안해와 고마워를 그림으로 표현하라는 부분은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입니다.

 

아이들이 항상 느끼는 감정을 어떻게 그림으로 표현을 해야할지 어른들도 난감하잖아요

 

아이들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너무나 해맑게 그려 넣더라구요..

 

어려워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하며 고민하며 그림을 그리다 보면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커나갈 것입니다.

 

이 한권을 모두 마칠즈음엔 우리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정말 많이 발전되있는

 

우리아이들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이 명화이야기 책은 다른 명화 책들은 시중에 많이 나와있지만 어떤 책이 좋을지 헷갈리고 고르기가 힘들잖아요..

이 책은 아이들이 고 학년까지 명화에 대해서 이해하고 해석하는 눈을 기르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은 다른 책들과 다르게 닮은 그림 다른 그림이라고 해서 비슷한  명화 두 점을 놓고 비교를 해줍니다.

화가의 한마디!라고 해서 그 화가가 이 그림을 어떤 모습으로 표현하려 했는지 작가의 마음을 너무 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명화에 대한 설명들도 화가에 대해서 더욱 심층적으로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화가의 인생을 전체를 알 수는 없지만  명화와 함께 더욱 잘 이해가 됩니다.

이 책을 다 보고 난 후에는 아주 훌륭한 미술관에 다녀온 듯한 느낌입니다.

명화 한점 한점 아이가 보면서 그 그림이 어떠하였는지 느낌을 물어보면서 보니 더욱 좋았습니다.

아이가 명화 하나하나 보면서 저와 함께 소통하며 점차 명화에 대해서 친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 나온 명화들을 모두 감상하고 느끼고 읽고 이해하고 하면서 다른  명화그림들도 보여달라고 하더라고요..

화가들은 왜 사람들이 붕붕 하늘을 날고 벽난로에서 기차가 달려나오는 그림을 그렸는지 왜 이상한 그림을 그렸는지 화가들이 이야기를 해주는 듯한 이 명화이야기책을 다른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싶네요.. 

이 책을 받고 우선 이 책은 마치 한권의 성장일기를 보는 듯 했어요..

너무 예쁜 성장일기 같은 책을 읽고선 우리 딸과 저는 너무 기뻤답니다.

우리 아이가 태어나서 자라며 겪은 일들과 감정들이 너무나도 비슷해서였어요.

둘이 마주보며 우리는 더욱 모녀의 사랑을 느끼며 마주보며 웃었어요.

특히 운동회날 달리기 시합하며 우리아이만 서서 움직이지 않았던 일이 있었는데요.

어찌나 똑같은지 깔깔대며 웃었네요...

이 책에 담긴 이야기로 인해 우리 모녀는 더욱 사랑해 하며 껴안았네요.

이 책을 보며 우리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고 한 지난 6년간의 시간들이 스쳐지나가면서

눈물이 핑 돌기도 하더라고요.

우리 딸 벌써 내후년이면 학교들어가는데요.

저도 그때되면 너무 감회가 새로울거같아요.

우선 이 책은 아이가 태어나면서부터 초등학교들어갈 나이까지 된 아이의 성장과정중

에피소드들을 한장 한장 어쩌면 이렇게 엄마마음을 예쁘게 사랑스럽게 표현해냈는지요

그림도 만화같기도 하면서 정말 귀여워요.

뒷장에는 4페이지에 걸쳐 우리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육아이야기라는 페이지가있어요

한장한장나왔던 이야기들이 조그맣게 실리면서 그 연령대에는 어떻게 해주는것이 좋다는

어드바이스가 아주 잘 나와있습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것이 곧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많이 느끼게 해주는게 답인 것 같아요

이 책을 많이 읽혀줘서 엄마가 널 많이 사랑해 하고 느끼게 해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