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어북에서 나온 신화로 만나는 우리아이별자리동화는
그리스신화를 바탕으로한 귀엽고 앙증맞은 별자리동화입니다.
저는 그중에 쌍둥이자리와 게자리를 읽었습니다.
같이 받은 별자리벽그림은 야광이라서 아이가 밤에 별자리 보면서 잠이 들곤한답니다.
불끄고 보면 별자리 환상의 세계네요...
불을 끄고 벽그림을 보고있으면 모든별자리가 나와있어서 이거는 무슨별자리 무슨별자리
찾기에 바빠요...별자리 박사가 되겠어요...~
책의 전체적인 모양도 별모양의 보드북이라서 우선 예뻐서 눈길이 가고요..
6세인 우리아이가 별자리에 관심을 가지게 하게되더라고요...
안의 그림또한 어찌나 깜찍하고 뀌엽게 앙증맞게 그려져있는지요...
이렇게 예쁜 별자리동화는 아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거같다는 예감이 드네요..
그리스신화하면 조금 어려운감도 있지만 어린아이들이 쉽게 볼 수 있게
별자리와 함께 그려진 동화이야기가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에 아주 좋네요.
저도 미처 몰랐던 별자리이야기에 푹 빠져서 몇 번을 봤는지 모르네요...
아이도 재미있는지 계속 읽고있네요...
그리스 신화 속의 헤라,헤라클래스,제우스,히드라 등 너무 재밋는 인물과 동물들이 나와서 재미있어요..
아이가 별자리에 대해서 많이 알고 하늘에 별을 볼때마다
이건 무슨자리야 이건무슨자리야 ? 하고 묻거나
게와 쌍둥이자리를 찾을거같네요...
뒤편에는 별자리의 모양에 대해 더 자세히 나와있어서 별자리 박사가 되기에 충분하답니다.
다른 별자리동화시리즈가 더 나올예정이던데 너무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