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각의 꿈..제목만 들으면 꿈에 대한 이야기인지 표지로 봐서는 동물들의 이야기인지 알 수가 없죠?

꿈이라는 말이 제목에 들어가는 동화는 웬지 아이들에게 꿈을 실어주는 책일거같다는 막연한 생각만했죠

하지만 이 책을 다 읽어주고 난뒤에는

우리 모두 우리가 마시고 보고 하는 자연환경을 너무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중요한 메세지가 담긴

동화더라고요..

이야기는 토끼,곰,양,개미핥기 같은 동물들이 우리 사람들처럼 편한거만 찾으려 공장을 세우고 땅을 좁혀가면서

환경을 파괴하는 많은것들을 세웁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소중한 환경을 망가뜨리고 말죠..

그래서 동물들은 다시 결심합니다..

다시 환경을 되살리자고...

동물친구들은 매일같이 조그마한 땅과 바다를 돌보고 아껴주었어요..

그다음 어떻게 되었을까요?

과연 다시 파란하늘과 푸른 풀밭을 볼 수 있었을까요?

그 조그마한 땅이 다시 푸르러지자 그 조그마한 땅이 오래오래 보전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읽으며 우리 딸과 이야기해보았어요..

우리가 사는 이 땅을 훼손시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했더니

엄마가 쓰레기를 많이 만들지 말래요..

또 자동차타고 다니지 말자고 하네요...걸어다니자고하네요...그럼 우리집 차를 없애야 하나..

또 전기도 아끼고 물도 아끼자고 딸고 약속했네요...

그렇게 다짐하며 파란하늘과 산을 도화지에 그려보았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자연재해가 일어나고 환경이 파괴될텐데..

이런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이 우리 자연을 사랑하며 사는 마음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해주는 중요한 메세지를 담은 사랑스러운 책이었습니다.

아름다운사람들에서 출판된 상상해서 그려요입니다.

두뇌계발 시리즈 중에서 그리기놀이로 두뇌계발을 할 수 있는 책이네요..

처음엔 아이가 따분한 책인줄로만 알더라고요.

하지만 책장이 넘겨질때마다 아이의 눈이 동그래지고 더욱 궁금해하더라고요..

선 6개가 뭐가 될거같니 하고 아이에게도 물어보면서 했어요

그러니 더욱 재미있어 하더라고요...위의 그림은 바람이 되었죠..

아이도 상상해서 잘 이야기 하더라고요...재미있어하고요..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어렵다고만 생각하기 쉽죠..

하지만 이 책처럼 선이나 점만 그려넣고 상상해서 그리면 참 쉽게 그려지더라고요..

위 달팽이는 동그란 점 5개에 저렇게 달팽이를 그려넣은 것이랍니다.

글씨와 그림이 너무 간결하고 예뻐서 자꾸만 보게 되더라고요..

아이도 요 며칠 이 책만 끼고 살 정도로요..

아이의 상상력도 자극하면서

그림을 그린다는 재미도 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인거같아요..

또 책을 읽을 때마다 상상하는 것이 틀려요

어떤날은 지렁이 어떤날은 모자가 되기도 하고요...

이 책을 읽고는 자기는 꿈이 화가가 될거랍니다..

아이들의 꿈은 참 자주 바뀌네요..

그리고 맨 마지막에 4페이지정도는 직접 그려넣을 수 있어요..

아이가 그냥 똑같이 선이나 점을 그려넣더라고요..

아직은 너무 못그려서 여기 올리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상상을 잘 해서 정말 동물이나 사물을 잘 그려넣을 날이 오겠죠?

이런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 창의력을 쑥쑥 키워주는

두뇌계발에 일조하는 이런 책들을 저는 너무 사랑한답니다.

처음에 제목만으로는 입양이 된 공주동화이야기인줄로만 알았어요..

하지만 이 책은 요즘 사회적으로 많이 이야기 되고있는 입양이라는 이야기를 이렇게 씩씩한 공주를 통해서

이야기 해주는 동화가 나왔네요..

위 그림처럼 그림들은 아주 경쾌하고 재미있게 그렸습니다.

입양아이지만 어떤아이들보다도 더 씩씩하고 밝은 올리비아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입양아 이지만 그 이야기를 밝게 이야기하는 올리비아공주가 참 예쁘네요....

요즘 아이들은 친부모가 있어도 나약해지고 건강하지 못한 정신을 가지는 아이들이 있죠..

그런 아이들이 친부모의 사랑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는 생각을 왜 못할까요?

이렇게 낳아준 엄마의 품조차 못 있어본 아이들이 얼마나 불쌍해요...

입양되어 키워지는 아픔이 있는 아이들도 올리비아처럼 유쾌하게 밝게

더욱 긍정적으로 건강한 정신과 밝은 성격으로 자라는지요...

이 책을 읽으며 입양이라는걸 이해를 하고 양부모 친부모 정확히 알았네요.

.전에는 입양이라는 단어조차 잘 몰랐거든요.

그리고 모두 나처럼 엄마아빠가 다 키워주는지 알았데요...

가끔 우리 딸 화나면 다른엄마 데려온다고 할 때가 있는데요..

이 책을 읽고는 다시는 그런말 안할거라고 하네요...ㅋㅋ

그런데 이책을 읽은 후로는 저에게 혼날때에는 엄마 양엄마 아니냐고 자꾸 그러네요..

나 다리밑에서 주워온거 아니냐고요...

정말 사람들 많은데서도 그렇게 말해서 너무 무안해져서 혼이 났던적이 있네요......ㅎㅎ

이 책을 읽은 우리 딸은 아마도

만약 우리 아이가 입양이 된 친구를 커가면서 만나게 된다면 불쌍하다고만 하는게 아니라

그아픔을 같이 나누고 함께 보듬어 주며 커갈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아이가 되리라 믿네요.....

또한 이 책을 읽고 우리 딸이

나는 친부모와 함께 사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아이라고 또 효도도 해야겠다고 느꼈으면 좋겠네요..

계속 읽다보면 아마도 그렇게 깨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