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미의 수호천사 미뇽베어는 [마음으로 읽는 세상그림책 시리즈] 도서로 꿈과 재능을 키워주는 수호천사이야기입니다.
평소 예림당 책들은 좋아하는데 이 책은 더욱 마음에 드네요.
우리 아이들에게 이렇게 예쁜 마음을 만들어주는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표지에는 귀여운 미뇽베어사진과 함께 아이에게 친구가 필요할 때 이 책을 읽어주세요라고 적혀있네요.
아마도 아이가 외로움을 느낄 때 자주 읽혀주게 될거같아요
외동딸이라서 외로움을 많이 타거든요..형제가 없어서요...
친구가 없는 외로움은 집에 혼자있을 때 많이 느끼는데요
미뇽베어인형때문에 아이가 정말 마음이 안정되고 좋아하는거같아요.
그리고 출간기념사은품으로 같이 들어있는 작고 귀여운 미뇽베어인형 우리 딸이 갖고 인형을 보더니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책에 나오는 인형들은 모두 한땀한땀 너무 정성들여 만들은 손길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부분에서 아이의 이름을 넣으며 이 수호천사는 ㅇㅇ의 수호천사란다 라고 이야기해봐주세요...
미뇽베어를 안으며 너무 좋아합니다. 정말 나의 수호천사라면서 좋아해요..
어른이 되어서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세상과의 단절을 하는 어른들이 많이 생깁니다.
어릴때부터 이렇게 외로울때 나 혼자가 아니라는 이렇게 좋은 책들을 많이 읽히면 좋을거같아요
이 책을 다 읽고난후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점도 참 좋아요..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철학그림책이에요..
또 책을 읽으며 동물을 살아하는 마음과 함께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인 가족에 대해 다시한번 그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책이에요
또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사진에 걸맞는 따뜻한 글들이 어른의 마음까지도 따뜻하게 만드는듯해요..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귀여운 인형들이 등장하는 사진들은 어찌나 예쁜지요...
전문 사진 작가가 직접 참여하여 등장인물들의 가장 돋보이는 순간의 모습을 촬영하여 그림책의 예술성을 높였다고하네요.
주인공들의 사진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아이가 정말 꼭 껴안고 뽀뽀까지 해줍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동화책을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