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파인앤굿에섯 출판되었고요...핀란드의 동화작가가 글과 그림을 쓰고 그렸네요..

우리아이는 6세의 여자아이지만 이 책을 보고는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다소 여자아이라서 발명품이 나오는 책이라서 싫어하지나 않을까 했는데 신기한 기계들이라며 잘 봐요.

이 책에는 14종의 귀신탐지기계를 비롯 신기한 이상한 기계들이 나옵니다.

모두다 주인공인 타투와 파투가 발명해낸 작품들이죠

우리 아이는 귀신탐지기계를 보고는 정말로 귀신이 있는거야? 하고 물어보네요..정말 이런기계가 있는지 궁금하데요...

타투와 파투가 발명한 기계들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여도 내용을 들여다보니

참 기발하고 엉뚱한 상상력으로 가득차있는 놀라운 기능들이 숨겨져있답니다.

누구나 이런기계가 있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했을꺼에요

그러한 기계들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해냈어요..

어른이 보기에 말도 안되는 발명품도 있기도 하고요

정말 이 기계는 유용하겠다 생각하는 발명품도있네요

그 중 제가 정말로 실생활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기계는 아침시간자동완성기계랍니다.

아침에 정말 바쁘잖아요...특히 맞벌이하는 엄마들은요..

이 기계로 들어가면 씻겨주고 먹여주고 옷입혀주고 아침에 바쁘게 서둘러 해야할일들을 쏘옥 들어가면 다 해준데요

정말 재미있죠?

이런기계가 있으면 어떨까 제가 생각했었거든요..

우리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기계는 나 여기있어요 구명조끼랍니다.

이게 정말 있다면 미아발생이 줄어들거같죠? 아무래도?

엄마를 잃어버렸을때 짜잔 큰풍선이 아이가 입고있던 구명조끼에서 줄을 잡아당기면 얼굴풍선이 자동으로 부풀어

높이 올라간답니다.

참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가득차있어요...

각 기계마다 사용방법이나 만든이유들이라던지 왜 필요한지 등등 아주 자세히 나와있어

각 발명품들을 읽는재미가 정말있네요..

맨 뒤에는 우리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스티커까지 있어요..

타투와 파투의 스티커를 아이가 맘대로 붙이다보면 정말 신나하고 내용까지 더욱 애착이 가게 만드네요..

스티커를 붙이며 내용도 더 잘 이해하는거 같고요..

우리 아이도 이 책을 보고는 남들과는 다른 생각으로 발명가가 되보는 꿈을 꾸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