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어린이에서 출판된 읽으면 읽을수록 지혜가 쌓이는 좋은 생각우화입니다.
저는 우화하면 이솝우화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이 책은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우화를 모아놓았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6살짜리 우리 딸이랑 읽어보았는데요
이제 7살이 되다보니 글밥이 많은 그림이 없는 책도 잘 읽습니다.
한 이야기마다 2페이지에 걸쳐 나와있고 약간의 그림도 같이 있기때문에
줄거리가 짧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기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부담없이
아주 흥미롭게 읽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우화인 늙은쥐, 젊은쥐 도 들어있고요
세계여라나라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그나라의 분위기를 알 수 있어서 좋네요
또 교과서 어느 학년에 나오는 이야기인지도 나와있어서 정말 좋네요
특히 세계여러나라들의 이야기가 아주 골고루 들어있어서 더욱 좋은데요
정말로 이 책을 읽다보니 아이들의 지혜가 쌓이고 생각이 자라는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라는 것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우화 속 주인공은 동물들이지만 사실은 사람들의 이야기죠..
사람을 동물에 빗대어 짧고 재미나게 써 내려간 우화는
어리석음을 꼬집고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바른생각을 심어주고
살아가는 지혜 또한가르쳐주는
우리들에게 많은 지혜와 교훈이 가득한 세계우화
아이들이 꼭 만나보았으면 합니다.
총 66가지의 우화가 들어있고요
이야기마다 너무 재미나고 흥미롭네요
중간중간에는 논술실력을 쑥쑥 올려줘요가 있는데요
이해력을 길러요, 사고력을 길러요, 논리력을 길러요, 글짓기를 해요
가 있어서 아이들의 논술실력을 기르기에도 손색이 없는 너무 좋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