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 속담 공부 아이들에게 많이들 시키시지요?

아이들이 유치원 때 1주에 하나씩 이야기 전달카드나 속담,고사성어 책을 이용해 배우던 모습도 생각이 나네요.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지는 초등생... 혼자서 고사성어와 속담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공부법은 없을까 고민하던 찰나

동양북스 가장 쉬운 초등 고사성어 / 속담 따라쓰기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하루 한 장의 기적" 너무도 맘에 드는 문구이지요.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했던가요.

가랑비에 옷 젖듯....

하루에 한 장씩,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 즈음이면 배움의 깊이가 좀 더 깊어져 있을까요? ㅎㅎ

​

​

고사성어는 중국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옛이야기로

대부분 어부지리나 호가호위, 화룡점정처럼 사자성어가 대부분이지만

모순이나 등용문처럼 사자성어가 아닌 것도 있어요.

호가호위에서는 여우의 지혜를, 어부지리와 수주대토에서는 어리석음을,

관포지교에서는 우정을, 낭중지추와 형설지공, 맹모삼천을 통해서는 지혜로움과 교육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지요.

속담은 예로부터 전해지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표현으로

대개 문장의 형태로 표현되고, 일상에 필요한 삶의 교훈을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그리고 직접적으로 의미를 전달하기보다는 비유적으로 깊은 뜻을 표현하는 특징이 있지요.

이러한 고사성어와 속담을 쉽고 재미나게 매일 조금씩 익혀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양북스 가장 쉬운 초등 고사성어 / 속담 따라쓰기

​

​

 이렇게 매일 조금씩 또박또박 집중새서 따라 써 내려가면 탄탄한 공부 습관이 생기겠지요.

동양북스 가장 쉬운 초등 고사성어 / 속담 따라쓰기 책이 좋았던 이유는

그러한 고사성어와 속담이 탄생하게 된 유래를 그림으로도 표현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말과 그림으로 속 뜻을 유추해보기도 하고

한자의 획숩이나 활용 문장들을 이용해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이고 있었어요.

각 단원의 마지막에는 배운 고사성어와 속담을 확인하는 연습문제편도 구성되어 있었고

속담을 활용한 글짓기를 해볼 수 있는 편도 있었고

이렇게 속담카드와 고사성어카드가 있어 가위로 잘라

서로 마주 앉아 게임도 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엄마아빠도 아이와 함께 신나게 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