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틈없이 질문을 해대는 호기심 많은 7살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유치원에서 "땅"과 관련된 주제를 배우고 있는 시기에

아이의 호기심 해소를 시켜줄 수 있는 맞춤 책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평소 와이즈만북스의 과학이야기 책을 즐겨보는데

이번에는 유아 수준의 책이 출판되어 너무도 기쁜 마음이었어요.

 

사실 저 역시도 "지구과학"에 묘한 매력을 느끼고 있었는데

아이 역시도 마찬가지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수많은 질문을 통해 저를 간혹 귀찮게 할 때가 있지만

이는 아이가 배움으로 성장하고픈 본성이라 생각하기에

아이의 욕구를 해소시킬 수 있는 기회가 참 반가웠답니다.

 

 

그림이 너무나도 아기자기...

이 책은 세로판형으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어요.

글밥이 좀 많은가? 싶었는데 읽어내려가다보면 단번에 푹 빠져버리더라구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땅 속의 모습은 어떨까?

눈에 보이지 않는 내 발 아래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한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의 눈높이에서 호기심에 대한 답을

아이 스스로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예요.

 

 

얼마 전 우리나라 관측사상 최대의 지진이 발생했었죠.

왜 땅이 흔들리게 된 건지

그 이유를 이 책을 통해 아이가 비밀을 알 수 있었답니다.

고요해보이지만 지구 땅 속은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

지구의 가장 바깥쪽부터 가장 안쪽까지

아이의 눈높이로 쉽게 글과 그림으로 설명하고 있어 한눈에 파악이 가능했어요.

 

 

 

아이가 그간 접해보지 않았던 주제의 책이라 너무나도 재미나게 볼 수 있었고.

유치원에서 활동과 딱 맞아떨어진 시기에 정말 유용했던 책이었어요.

유치원에 가져가서 친구들과도 함께 나누어 보기에도 너무 좋았던 책!!

지구 과학에 관심 많은 아이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



 

 

 

건강하고 즐거운 식생활 습관 바로잡기!!

편식을 하는 아이를 키우고 계시나요?

하하... 바로 저요..^^;;

첫째는 편식이 없는데 같은 배에서 나온 둘째는 편식이 약간 있는 편이예요.

유치원 급식을 통해 다양한 반찬을 접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선생님의 배려로 조금씩 아이와 타협하여 절충점을 찾아 가는 중이랍니다.

첫 기관을 보내던 때를 생각하면 정말 많이 좋아졌죠~

내년 초등학교를 입학하는 아이를 위해

좀 더 다양한 먹거리에 대한 호기심, 즐거움을 느꼈음 하는 바램으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이 책은 소울 푸드와 집밥, 건강한 식생활을 다룬 동화책이랍니다. 

요즘 주위 둘러보면 죄다 패스트 푸드 일색이고 집에서도 예전보다 외식의 비율이 높아진 게 현실이잖아요.

우리에게 먹는 것이란 정말 삶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인데

단순히 먹는 즐거움만 따라가기에는 문제가 많죠.

즐거우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찾아나가는게 중요한데

어떤 먹거리들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인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깨닫고 변화해가는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도록 도와줘요.

 

 

동화 속에 등장하는 네 친구들 진이, 애리, 동동이, 세진이.

그리고 학교에 새로 부임하신 영양사 김옥진 선생님의 이야기가 흥미로워요.

초등학생이라면 더더욱 공감할 수 있을 재미난 이야기!! 

 

 

 

꿈꾸는 사람들의 바른생활 어린이 실천동화 시리즈는 현재,

1. 스마트폰이 왜 필요해?

2. 게임 속 세상, 왜 즐거워?

3. 건강한 급식이 먹기 싫어?

3편이 출간되었고...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주제로 출간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키움에 있어서 내 아이에게 바라는 것이

첫번째는 건강한 어린이고, 두번째는 바른생활을 갖춘 어린이예요.

누구나 그러하겠지만요.

같은 뜻을 가진 엄마라면, 아이에게 건네줘보는 건 어떨까요?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매달 받아볼 수 있는 초등학생 어린이용 잡지!!

우등생 논술 입니다.

천재교육에서 나오는 어린이용 읽을거리로 논술, 과학 두 종류가 나와요.

아이희 관심도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싶어요.

저희 아이는 여자아이라 크게 과학쪽 영역에 큰 관심을 두는 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읽을거리를 원해서 저는 논술을 선택했어요.

 

 

 

이번 달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늘 기대되는 우등생 논술이예요.

매달 최신 이슈화되고 있는 주제들을 두루 담고 있어서 사고력 확장에 너무 너무 좋아요.

다양한 읽을거리를 통해 엄마아빠와 마주 앉아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주제의 폭도 넓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 제공, 시사상식을 얻을 수 있어 아주 좋아요.

연령에 맞추어 어려운 주제는 살짝 건너띄기도 하며 재미나게 활용해서 읽고 있어요.

 

 

 

급변하는 사회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고 살아가야 할 학생들에게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바로 서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역량과 여러 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융합적사고역량이랍니다.

개정된 현재의 교육과정의 목표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이라는 거 아시죠?

 

창의융합형 인재

인문학적 상상력,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추고 바른 인성을 겸비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고

다양한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람

 

 

초등 국어교육과정을 들여다보신 적 있으신가요?

현 초등 국어교육과정은 독서의 비중을 강화하고 논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독서활동이 강화되어 서술, 논술형 평가를 위한 독서 역량이 강조되었기 때문에

책을 읽고 자신의 감상과 생각을 쓰는 활동의 중요성이

매우 증대되었다고 보아야죠.

 

 

독서논술은 미리 대비해야하는 과정 중 하나예요.

단거리가 아닌 장거리 레이스라고 생각해야하는거죠.

우등생 논술은 매달 1권 배부되고요.

속 들여다보면 퀴즈나 만화 등 각종 읽을거리들이 많아요.

책 읽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집에서는 사회, 과학, 예술, 위인, 역사, 창작 등 도서를 많이 읽히잖아요.

우등생 논술은 그외 시사 상식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될 책이예요.

이제 막 입학한 1학년이나 2학년은 조금 어려워 보여요. (이해도면에서)

초등 중학년이상 아주 도움 많이 될 듯 해 보입니다.

어른인 제가 함께 보아도 참 재미나네요.

 

 

아이들용으로 교재가 참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어린이용 신문이나 논술, 과학잡지까지.

아이들이 궁금해 할 다양한 주제 이야기거리가 많이 담겨있어 좋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해당 주제 이야기 나누며 사고력 확장에 도움되는 것 같아요.

이건 아이들이 볼 수 있는 다양한 읽을거리가 담긴 책이랍니다.

내용들을 보시면 주제가 가볍지많은 않아요

요즘 사회에서 이슈가 되는 주제들이 많이 담겨 있어 읽어본 후 그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도 있고요.

아이들의 사고력 확장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