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에 관한 개인적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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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살고있는 대부분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영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저 역시 외국어습득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많이 느끼며 살아가고 있고요.

제가 "영어"를 처음 접했던 것은 초등학교 5학년때 였어요.

제가 학교다닐적만해도 일러야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비로소 시작했던 영어교육이

최근에는 영아시기의 아이부터 시작할만큼 시기가 무척이나 앞당겨졌죠.

아직 첫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에게 외국어교육이라?

글쎄.. 사람마다 가진 가치관이 다르니 왈가왈부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제 경우는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어린아이까지 사교육장으로 내몰면서 영어에 목을 매달필요는 없다> 라는 입장이예요.

아이를 영어권에서 살게 할 작정이라면 모를까,

한국에서는 무엇보다도 모국어가 우선이어야 하고 영어는 목적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죠.

물론 누구나 알고있듯 언어교육은 어릴 때 시작해야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읽기를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배운 외국어는 그리 오래가지 못하다고 해요.

많은 전문가들이뇌의 중추가 발달하는 만 6~7세가 외국어 학습을 시작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한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영어교육의 첫 시작 : 소리와 친해지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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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국인이 아닌데다 미국에서 살아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 토종 한국인입니다.

때문에 미국 아이들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어떻게 영어를 배우는지 알 수 없어요.

아이가 한글을 배울 때 음소인식이라는 소리듣기를 통해 듣기능력을 키워 서서히 습득해나가 듯,

영어교육도 마찬가지로 <소리와 친해지게 만들기>가 가장 먼저라는 글을 본 적이 있어요.

예를들어 CAT이라는 단어가 있을 때 "C-A-T"라는 3개의 음소로 나뉘고,

이것은 "캣"이라는 1개의 음절소리를 냅니다.

FISH라는 단어는 "F-I-SH"라는 3개의 음소로 나뉘고 "피쉬" 라는 2개의 음절소리를 내고요.

이런 세분화된 소리와 친해지기 과정을 통한다면 아이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나갈 수 있다고 해요.

<파닉스> 많이 들어보셨을 꺼예요.

쉽게 말하면 CAT/BAT/HAT 등 비슷한 발음을 가진 단어를 읽어주면서 알파벳 C/B/H 소리의 차이를 알게 해주는 방식이지요.

미국에서는 파닉스를 유치원부터 시작해서 초등 3학년까지 가르친대요.

파닉스가 중요한 학교교육으로 취급되는 이유는 학생들의 읽기 실력뿐 아니라 철자능력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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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름에서 출판된 교육부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800 을 통해 저희 아이는 소리와 친해지게 만들기,

영어교육의 첫 시작을 함께 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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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름에서 출판된 교육부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800 는

제가 앞서 이야기한 알파벳의 음소관계를 정확하게 익혀 보는대로 읽고, 듣는대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단어가 가진 <발음>을 배우는 학습방법을 도와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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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이 책은 발음을 익히는 파닉스편과 그것을 활용한 영단어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단모음, 장모음, 이중모음과 반모음, 자음, 이중자음과 반자음, 묵음까지..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히 담아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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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파닉스에서는 소리, 박음에 중점을 둔 영어학습법에 초점을 두고 있고

확실한 발음을 위해 정말 정확하고 확실한 설명을 담고 있어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한글발음을 함께 표기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책의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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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영단어 800개를 담아내고 있어서

아이들이 주요 단어습득을 함에 있어 큰 도움을 주기도 해요.

리스닝도 리딩도 역시 단어를 많이 알아야 해석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아는 단어라야 들리지 아는 단어가 아니면 백날 들어도 귀에 들어오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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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발음과 영어발음기호를 동시에 채택해서 표기하고 있고

아기자기한 그림과 품사를 색상별로 구분해서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돕는데다

이해하기 쉬운 직관적인 예문을 함께 구성하고 있어서

단어를 익히며 단어가 활용된 문장까지 함께 익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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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학습자료를 무료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는 QR코드도 함께 안내되어 있답니다.

다양한 방식의 테스트지,MP3파일 무료 제공되어서

아이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에도 효과만점, 엄마표 영어학습에도 효과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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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민인 영어교육.

좋은 책을 이렇게 또 만나보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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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파닉스 교육에 고민이 많으셨던 분들 이제 고민 그만하시고

교육부지정 초등파닉스 영단어800 와 함께 영어 파닉스 시작해보세요^^

 

 

요즘도 그러한가요?

저희 아기 두돌무렵 국민 일본창작이라고 불리우던 차일드애플.

차일드애플과 개구쟁이특공대 시리즈를 열심히 읽혀 준 엄마들이라면 낯이 익을 그림작가.

스에자키 시게키 님의 따스한 그림책이 찾아왔어요.

 

작년 여름 [10층 큰 나무 아파트]라는 책으로 아이세움에서 출판된 책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부시카 에쓰코 작가의 후속작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역시 아이세움에서 출판되었구요.

후속작인 이번 책의 제목은 10층 큰 나무 아파트로 이사가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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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창작을 좋아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이 책의 글과 그림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으실거예요.

이해하기 쉽고 술술 읽혀내려가는 문장과

따스하고 아기자기한 그림.

 

이 책은 "함께 더불어 사는 기쁨" 을 아이들에게 깨우칠 수 있게 작은 메세지를 안겨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숲속에 10층 큰 나무 아파트를 발견한 개구리.

개구리는 집사의 안내를 받고 10층 큰 나무 아파트를 구경하게 되고

작은 사고로 큰 나무 아파트 식구들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더불어 사는 것 보다 나만의 생활이 보장된 아지트를 꿈 꾼 개구리지만

주민들의 정을 몸소 느껴보면서 왜 더불어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는거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그러하잖아요.

나 혼자서 사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과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관계를 맺고 살아하는 것...

그런 것들에 대한 소중함 감사함을 느껴볼 수 있게 도와주어 참 감사한 책이었답니다.

아이에게 좋은 책읽기가 된 것 같아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