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된 아기한테 읽어줄 단행본책 몇권 구입 후 월간 북피니언을 처음 받아 봤어요. 아기가 호기심에 만져서 이리저리 찢어지고 구겨진채 보고 있지만 나름 틈틈히 잼나게 봤네요
혹시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아빠가 아기를 위해서 놀아주는 방법에 대한 관련 책자 소개 좀 부탁드려요~ ^^ 아기아빠가 이런책 좀 찾아서 사달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이런 책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아서 찾기가 넘 힘드네요~ㅎㅎ




--> 퀴즈쇼라는 책을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잠깐의 글만으로도 현재 20대들의 암울한 시대상이 그대로 보여지는 듯해 보였습니다..
저도 이제갓 30대를 넘은 한아이의 엄마이지만.. 몇년전까지만해도 취업때문에 골머리 앓던 20대였던걸요.. 앞으로 제 아이가 걸어나가야할 사회가 더 치열해질 생각에 잠시 고민에 빠지게 되네요...



-->행복하게 느껴지는 글입니다~ 책하면 음악이죠^^ 



--> 아줌마로 살다보니 "노 리플라이"라는 그룹이 있는줄도 몰랐네요잔잔한 목소리로 불러주는 노래들이 참 좋아요~ "소집섭의 길"이란책도 사려고 했는데..가격이 넘사악해요..ㅠㅠ 하지만 보고 싶어요~ㅎ 



-->전 지방에서 자라서 주욱 살다보니 서울이란 곳 잘모르고 여기서 나오는 홍대거리라는 거 잘 몰라요~ 하지만, 너무너무 가보고 싶어요
주말마다 이리저리 맛집도 찾아다녀 보고 싶고.. 여기에 나오는 까페모두 한번씩 다녀보고 싶네요.. 언젠간 그럴날이 오겠죠^^



--> 낱말퍼즐..어려울 줄 알았는데..풀면서 피식..웃음이 나오는건 왜일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