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베 튈레의 감성 놀이책을 받았어요..

이 분은 프랑스분으로 감성이 뛰어난 그림책을 그리고 있답니다.

출판사는 루크북스!

3권이 슝왔어요..

세권 중 가장 좋아한 책은??

가장 관심을 가지는 책! 손가락 놀이

꼬물 거리는 손가락이 신기한지 수달군이 자꾸 만져보려 합니다.








엄마, 아빠가 합세하여 손가락 2개~

나중에는 뽀로로를 들이 댔네요~ㅎㅎ

또다른 책 길놀이 책

이것도 특이하게 길이 그려져 있어요..

세번째 책

색색깔깔

아이의 색감과 감성을 키울수 있어 참 좋은 책 같아요!

틀에 박힌 동화책보다는

이렇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책이

훨씬 아이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전 이런 책들이 좋답니다~

출판사는 달리

처음 만나는 나의 자연노트 시리즈 중 세번째

바닷가에서 입니다.

이렇게 스티커가 있어서 활용도가 높답니다!

앙징맞은 여러 바다생물들..

말미잘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어요

소라게도 참 귀엽지요?

처음 주어봤어요..

다양한 생물을 보고 있네요

책장을 넘겨주었어요

스티커가 나오니 좋아라 합니다.

어 본인이 뜯어서 붙일련가?

하지만 아직은 못하지요..

제가 뜯어서 붙여 주었네요..

이 자연노트를 통해서

바다에 사는 새우, 게, 말미잘, 해파리등등을 알려주고

스티커도 붙여보고

참 재밌는 바다구경을 해봤어요~

때론 맘, 때론 샘, 그리고 나

출판사는 한언

이 책의 저자와 나와 같은 업종계에 있다고 생각하니..

참..내가 부끄러워 진다..

참교육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는 분이 확실하다고 느껴졌다.

계속 본인이 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전진 전진..

평범한 사람이라면..그냥 눌러 앉고 말텐데..

그렇지 않고...계속 가고자 노력하는 그 모습이

참 대단하다고 느낀다.

집에서는 아이들의 엄마,

학교에서는 두번째 엄마,

과연 나란 존재는 존재하는 것인가?

의문이 들때가 종종 있다.

김영란 샘은 두 곳에서 방황과 시행착오를 겪어 가며 잘 해오고 있는 것 같다.

착한 아이 3종세트편에 나오는 글귀가 내 맘에 와닿는다.

부모가 사용하는 언어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

아이들의 성향은 달라진다.

이건 집에서 뿐만이 아니라..학교에서도 통한다.

자기 자식들이 바구니에 공을 넣은 것을 보고

넣는 것에 집중시키며..와..잘했어 몇 개 넣었네..

잘 할 수 있어..

이렇게 이야기하는것과

아니야 거기가 아니야..틀렸어..좀 더 왼쪽이라구..

하는 것..

자 우리가 한눈에 봐도 어떤 것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지는 뻔하다.

그러나 그것을 과연 실행하고 있는지..

눈앞에 보이는 것만 나무라고..

꾸중하고 야단치고..

그런것은 차근차근 나중에 ...해도 늦지 않는다.

아이안에 있는 긍정적 에너지를 불러 일으킬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가 기가 살고 당당해질 수 있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난 이책을 읽으면서..

또 하나의 롤모델로 삼기 시작했다.

내 아이도 올바르게 키우면서..

복직하면..더 나아가 40명의 아이들도 내 아이처럼..

그러다 보면..

언제가 나란 사람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