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나빠

국민서관 출판사

가장 멋진 대결 7

위고와 카를로가 주인공인 이 책은

절대 질 수 없는 두 동갑내기의 티격태격 성장동화랍니다.

초등학생들이 읽으면 딱 좋은 책이지요.

7번째 책 폭력은 나빠편은..

위고네 반에 한 학생이 전학오면서 학급에서 생기는 폭력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요.

요즘 폭력사건, 왕따 사건이 연일 매스컴에서 나오고 있는데요.

중,고등뿐 아니라 초등학교에서도 심하다고 하네요..

애들이 뭘 알까라고 나이드신 분들은 그러겠지만..

요즘은 뭐든게 빨라서 사춘기도 초등학교에 오고 심지어 술,담배도 초등학교때 경험한다고 합니다..

마음이 착착하네요..

어렸을때는 다들 착하고 맑은 아이들였을텐데요..

어떻게 이렇게 변했을까요?

이 책을 통하여 폭력은 절대 안된다고 가르쳐 주고 싶네요.

친구들을 괴롭히는 전학생을 고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들.

우리아이가 폭력에 물들지 않게 해주세요

자..가정에서 지금부터 교육을 시킬때입니다.

어렵지 않아요.

이렇게 책을 권하면서 이야기해보아요..

그리고 학교생활을 슬쩍 물어보세요.

요즘 학교가 재밌니? 아니면 어떤 친구가 좋아?

이렇게 물어보세요.

반대로 너 괴롭히는 친구 있니?

라고 물어보면 순순히 답할 친구는 없을거에요.

아이를 폭력에서 구하려면 항상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대해야 할 것 같네요.

바쁘다고 알아서 잘 하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날 그날 일상의 대화를 해보세요~

초등학교 새교과서에 맞춘

자신만만 원리교육 43

화산과 지진은 어디에서 일어날까? 입니다.

이 책은 재밌게도 엘리스이 이상한 나라를 줄거리로 지루할 것 같은 과학 이야기를

재밌게 술술 풀어 나가고 있어요.

책표지입니다.

앨리스가 진짜 나오지요? 토끼박사등장입니다요~

땅속은 요렇게 구성되어 있데요.

지각->맨틀->외핵->내핵

오랜만에 과학공부 하려니 힘들지만..

언뜻언뜻 기억이 납니다.

화산폭발의 장면을 이렇게 나타냅니다.

플라스틱 책장을 포함해서 넘기면 화산이 분출될 때 나오는 화산재와 시뻘건 용암

끝부분 엘리스가 토끼박사에 대해 화산과 지진에 대해서 알게 해주어 고맙다고 합니다.

뒷장에는 요렇게 자세한 설명을..

엄마가 미리 살짝 읽어보고 아이가 묻는 질문에 답을 해줄 수 있지요!!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화산과 지진이 나오나봐요..

미리미리 엄마도 공부해서 초등학교 교과서 나오는 과학의 개념의 원리를

미리 알려주어봐요~

가장 낮은 곳에서 행복한 신부 이태석

닮고 싶은 사람들 12

출판사는 문이당어린이

김경우지음/ 김윤경 그림

 

울지마 톤즈라는 영화 아시죠?

전 그 영화를 보진 못했으나..

그분이 이태석이라는 분도 이 책을 보고 알았네요..

다큐를 잘 안보다보니..쩝

하늘은 착한 사람을 더 일찍 데려가나 봅니다.

너무나 좋은 분이고 좋은 일을 하시던 분이였는데..

가장 낮은 곳에서 가장 높은 일을 하신 분 ..

이제 가장 높은 곳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길 기원드립니다.

어렸을때부터 고아원을 짓게 다고 정말 대단한 생각을 가진 아이.

의사였지만 신부로 살아간 사람

톤즈에서

한센병환자들을 치료하고 본인은 대장암에 걸려서 48세의 젊은 나이로 선종..

아..

눈물이 나려 하네요.

저라면 과연 가능했을까?

이태석신부의 삶을 본받아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데..

저는 그렇지가 못하나봅니다.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봉사를 한답니다.

봉사를 하면 내가 더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좋아서 봉사하는 마음

이태석 신부는 그런 분 이였던것 같습니다.

병원도 짓고 선교활동도 하시고 학교를 지어 공부를 하게 하고

밴드를 만들어서 음악과 악기로 톤즈의 아이들의 영혼을 맑게 하셨네요.

 

목차에 헌신적인 삶 배우기

부분으로 나뉘어져서 여러 갈래가 있네요.

아이에게 어떤 삶이 이상적인지를

배울수 있게 합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이태석신부의 약력과

톤즈에서 봉사를 하는 사진들이 나와 있어서

생생한 봉사현장을 접한 것 같습니다.

톤즈의 사람들과  피부의 색은 다르지만

함께 어울려 진정한 그들의 친구이자 선교자인자

교육자임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