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과천 국립과학관에 관람을 하고 오고 점심에 외식을 하고 들어와서 빈스공주들은
지치지 않고 잘 놀고 있네요~
엄마왈: 수빈 유빈아 우리 책읽고 놀아볼까?
수빈왈: 엄마 택배 아저씨가 가져온 책보자.
유빈왈: 나두 언니랑 똑같은 책.
엄마왈: 그럼 가져와봐~ 둘이서 여기 앉아서 책을 읽어보자.
수빈왈: 엄마 티치 옛날에 도서관에서 이모가 읽어준적이 있어.
엄마왈: 그렇구나.(예전에 도서관에서 읽어준적이 있어 아이들이 반응이 좋아 이책을 신청했습니다)
수빈왈: 티치가 키가 작다고 형들이 뭐라고 하네. 그러면 안돼는데....
유빈왈: 엄마 나두 키가 커 ㅋㅋㅋ
엄마왈: 수빈아 키가 작다고 놀리면 안돼지. 나중에 티치도 무럭무럭 자라서 형보다 클거야.
수빈왈: 엄마 티치가 씨앗을 가져온다고 하네.
엄마왈: 응...그럼 우리 책보고 어떤 놀이하면 좋을까?
수빈왈: 엄마 화장실에 휴지곽이 있잖아?
유빈왈: 물감놀이 하자.
엄마왈: 그럼 예쁜 큰 화분을 꾸며볼까?
빈스자매들과 같이 책을 읽고나서 많은 이야기를 하다보니까 끝이 없네요.
서로 의견을 모아 전지에 큰 화분 그림을 그려주고나서 아이들이 직접 휴지곽으로 물감 찍기를
했어요.
짜~잔 여기저기 찍고 있는 빈스공주들 정말 바쁘게 찍고 있죠~
밑에 있는 사진은 완성된 작은 씨앗이 쑥쑥 자라고 있는 싹이 트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도 짝은 씨앗을 태어나서 지금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네요.
건강한 모습을 보여준 유빈입니다. 항상 사진 찍을준비를 한 유빈이는 브이질을
하고 있죠~ 수빈는 활동중에 사진 찍기 싫어하고 유빈이는 어떻게 하든 사진을
찍어주는 센스를 잊지 않고 있어요.
오늘부터 12월 시작하는 한주를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