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빈스공주 파파 생일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미역국을 챙겨주지 못하고 해서 미안하네요.ㅠㅠㅠ
빈스공주들과 같이 케익만들기 하고 집에 들어와서 생일카드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엄마왈: 수빈,유빈아 오늘 무슨날인지 알아...
수빈왈: 아빠 생일이야.

 유빈왈: 아빠 생일 알아.

 엄마왈: 그래 ... 엄마가 어제 이야기를 해준적이 있지...오늘 아빠 생일 케이크를 너희들이

 만들어 주면 좋아할것이야..

 수빈왈: 엄마 예전에도 아빠생일케이크 만들어 본적이 있잖아. 오늘 쵸코케이크를 만들고 싶어.

 아침일찍 은행과 동사무소 볼일 보고 케이크 만들기 장소를 출발~

오늘 특별한 날이만큼 빈스공주들도 하나뿐인 케이크를 완성을 하면서 자축파티를 열었어요~

 유빈왈: 엄마 아빠오면 케이크를 먹을면서 내가 촛불을 끌꺼야..

 수빈왈: 나두 촛불을 끌꺼야.

 둘이 케이크를 빨리 먹고 싶어서 집에 오면서 내내 둘이서 속닥거리면서 언제쯤 먹을수 있나

 생각을 하고 있네요.ㅋㅋㅋ

 마트에 장을 보고 나서 집에 들어와서 생일카드를 만들어 보았죠~

 엄마왈: 수빈,유빈아 이젠 생일카드를 만들어 볼까?

 빈스공주들: 와~ 만들자.

 엄마왈: 엄마가 색상지종이를 줄테니 너희들이 마음껏 꾸며보고 아빠에게 하고 싶은말 있으면

써봐~

 수빈왈: 난 아빠얼굴 그리고 아빠 생일 축하해라고 적을꺼야.

 유빈왈: 나두 (언니 따라쟁이~)

 유빈이는 지금 글씨 너무나 쓰고 싶고 몸은 안따라주니까 입이 퉁퉁해지고 있네요.ㅋㅋㅋ

 수빈이는 아빠 얼굴을 그리면서 반짝이 스티커를 옷이라고 열심히 붙여주는 센스쟁이~

 빨간 색상지이기 때문에 핑크색을 좋아하는 빈스공주 자매들~ 그림과 글씨가 잘 안보이죠~

 어쩔수 없네요~

 아직 빈스자매 파파님이 퇴근전이기 때문에 음식을 만든 사진을 올리지 못하겠네요.ㅋㅋㅋ

  많이 축하해주시고요~ 저희 빈스자매들 이쁘게 커가는 모습을 쭉~욱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