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내용은 작가 실제이야기 책입니다....주인공은 어릴적 부터 사식이면서 약시입니다.
제니 수 코스테키 작가는 사시는 한쪽 눈동자, 혹은 두 눈동자 모두가 제자리에 있지 않고 제멋대로
움직이는 눈이에요. 안쪽으로 몰리기도 하고 바깥쪽을 향하기도 하지요.
또 위를 보거나 아래를 보기도 하면서 약시는 눈으로 보는 것들을 뇌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서
시력이 많이 나쁜 거랍니다.
이책을 펴낸이유는 다른 아이들도 꿈을 키우주고 싶은 마음으로 작가 실제 모습을 두려움 없이
펴낸책이고 '꿈꾸는 눈동자' 제목을 붙이고 남들하고 다른 눈을 가지기 했지만, 제니 수는 그 덕분에
세상을 나름대로 특별하게 바라 볼 수 있어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빈스공주들하고 같이 나만의 안경 만들기 컨셉을 가지고 각자 꾸며 보았습니다.
택배박스를 이용해서 안경 원을 엄마가 그려주고 빈스자매들이 직접 오려서 꾸며 보았죠~
박스가 두껍고 해서 너무 힘든 빈스자매들 나중에 엄마요쳥을 하고 옆에서 서로 재잘 거리면서
안경쓰고 싶다고 하면서 엄마도 안경을 왜 쓰고 있냐고 물어보네요?
ㅋㅋㅋ 저는 초등학교부터 안경을 오랜 세월을 쓰고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안경을 쓰지 않게 눈관리를
잘해야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눈관리 잘해주시고 이 책을 한번쯤 읽어 보세요...눈 컴플렉스 가진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요.